2010년 동계 올림픽 루지 여자 1인승
2010년 동계 올림픽의 루지 여자 1인승은 휘슬러 슬라이딩 센터에서 2010년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1] 기록국제 올림픽 위원회에서 봅슬레이 기록을 올림픽 기록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국제 루지 연맹은 각 경기에서의 출발과 경기 결과 기록을 루지 기록으로 유지하고 있다. 출발과 경기 결과 기록은 2010년 동계 올림픽 시범 경기를 했던 2009년 2월 21일에 나왔다.
결과1차와 2차 경기는 PST 기준으로 2월 15일 17:00, 18:30에 시작되었으며[1]마지막 3차와 4차 경기는 2월 16일 13:00, 14:30에 시작되었다.[1] 루마니아의 비올레타 스트러머투라루는 2010년 2월 11일에 진행되었던 연습 경기 도중에 몇 번 벽에 부딪친 후에 의식을 잃었다.[3] 사람들은 그녀를 백보드에 동여맸으며 두 팔을 움직일 수는 있었지만 들것에 실렸다.[3] 스트러머투라루의 자매인 랄루카는 경기 해설자가 안전요원에게 현장에 가보라고 할 때 전망대에 가서 그녀가 괜찮은지 확인했다. 그녀는 비올레타가 연습하기 전에 연습을 끝마쳤다.[3] 비올레타 다음에 연습을 한 미국의 메간 스위니는 마지막 커브 전에 공중에 떴으나 스스로 몸을 추스려서 일어섰다.[3] 비올레타는 경기 전에 참가를 포기했으며 랄루카는 21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1차 경기 순서는 2010년 2월 15일 아침에 발표했다.[4] ![]() 아야 아스다는 1차 경기 후에 잰 썰매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실격되었다. FIL에서 정한 최대한도는 13.1kg 인데 반해 그녀의 썰매 무게는 13.3kg 이었기 때문이다.[5] 루마니아의 미하엘라 키라스는 2차 시기 도중에 벽에 부딪쳤으며 실제 경기에서 벽에 부딪친 경우는 그녀가 유일했다. 야나 시샤요바는 4차 시기의 13번째 커브에서 공중에 떴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썰매에 붙어있으려고 해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6] 휘프너는 4차 시기 전에 몸을 편안히 하기 위해서 낮잠을 청하기도 했다.[6] 가이젠베르거는 마지막 시기를 뛰려고 할 때 트랙쪽에 있는 사진사가 우연히 호스를 열어버려서 중단되기도 했다.[6] 2009년 세계 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햄린은 16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다. 휘프너는 2006년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토리노에서는 8위를 했던 라이트마이어는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두었으며 1998년에 나가노에서 오스트리아의 안젤리카 노이너가 동메달을 딴 후에 처음으로 나오는 비독일인이다.[6][7] 2010년 유럽 챔피언인 이바노바는 자신의 19번째 생일 때 4위로 경기를 끝맞혔다. 1위와 2위간의 격차는 1994년 대회이후로 가장 컸다.[7] 두 차례나 여자 루지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케 오토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타티(휘프너의 별명)는 매우 강한 루지 선수이며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젊어서 내가 이룬 업적을 이룰 수 있으며 이 종목에서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6] 캐나다의 고흐는 쿠마리타시빌리가 죽은 지 2일 되는 14일에 한 인터뷰에서 "우리가 세계 선수권 대회를 이 곳에서 몇 년안에(2013년) 해서 희망적이게도 우리는 실제로 레이스를 할 수 있다."고 했으나 여자경기 및 2인승 경기는 주니어 스타트라인에서 시작되었다.[6] 기울임체로 되어있는 숫자는 스타트 기록을 나타냈으며 그 아래의 숫자는 트랙 기록을 나타낸 것이다. 굵은체로 되어있는 숫자는 스타트 및 트랙 기록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나타낸 것이다.
범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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