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계 올림픽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2020년 하계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는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2021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1][2] 배경남자 자유형 200m는 1900년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어 1904년 폐지된 후,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에서 다시 선보인 이래 이번이 16번째로 열리는 종목이다. 전반적으로 올림픽 수영계의 세대 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난 대회의 결승 진출자 중에서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볼 수 있는 선수는 당시 5위를 기록한 미국의 타운리 하스가 유일할 것으로 보인다. 하스는 2019년 광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2연패를 달성했던 세계 챔피언, 중화인민공화국의 쑨양 선수는 도핑 문제로 출전이 금지된 상태다.[3] 예선남자 자유형 200m 종목의 예선기준 기록은 1분 47초 02이다. 공인 예선대회에서 해당 기록에 도달한 선수라면 각 국가 (NOC)당 두명까지 자동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된다. 기록에 도달한 선수에게 출전권이 다 돌아갔음에도 자리가 남는다면 한 국가당 최대 한 명까지 세계랭킹순으로 배분한다. 수영 전 종목 진출에 실패한 국가라도 초청 대표로 나설 수 있다.[2] 경기 방식경기는 예선, 준결선, 결선의 세 라운드로 구성된다. 예선 랭킹에서 16위 이내에 오른 선수는 준결선에 진출한다. 또 준결선 랭킹에서 8위 이내에 오른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다. 경기 중에 동일한 기록이 발생한다면 해당 선수들만 모여 다시 경기를 펼치는 스윔오프 (swim-off) 경기가 진행된다.[4] 기록이번 대회 이전의 세계기록과 올림픽 기록은 다음과 같다.
일정지난 대회들과는 달리 이번 대회는 3일 연속 걸쳐 매 라운드가 따로 진행된다.[1] 모든 시간은 일본 표준시 (UTC+9, 한국 시각과 동일) 기준.
결과예선상위 16위 이내에 든 선수가 준결선에 진출한다.[5]
준결선상위 8위 이내에 든 선수가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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