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리그 참가결정전
J1리그 참가결정전은 1999년부터 출범하는 J1리그 참가를 위해 1997년~1998년 사이의 J리그 하위 4팀(콘사도레 삿포로,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비셀 고베, 아비스파 후쿠오카)과 J리그 준회원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J1리그 참가티켓 3장을 놓고 겨룬 대회를 말한다. 개최동기1997년 초 당시 J리그는 정회원 17팀 및 JFL 내에서 J리그 참여를 희망하는 준회원 3팀, 준회원에는 가맹하지 않았지만 1999년부터 출범하는 J2리그 가입의사를 밝힌 7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준회원인 혼다 FC가 1997년 9월에 J리그 참여 포기의사를 밝혔고, 1998년에는 준회원인 콘사도레 삿포로가 J리그로 승격했으나 그 해 10월에 요코하마 플뤼겔스가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합병을 발표하면서 1998년 말에는 J1리그 17팀, J2리그 참가예정팀 9팀으로 팀수가 줄어들게 되었다. J리그 사무국은 J1리그와 J2리그의 팀수를 짝수로 맞추기 위해 1997년과 1998년의 순위를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하위권을 마크하는 J리그 5팀과 JFL 3위 이상을 차지한 준회원 2팀이 J1리그 참가티켓 3장을 놓고 겨루는 J1리그 참가결정전을 벌이기로 한다. 하지만 J리그 준회원 중 하나인 베갈타 센다이가 7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바람에 순위포인트 환산 결과 14위를 마크한 교토 퍼플상가가 팀 수를 맞추고자 제외된 가운데에서 대회는 시작된다. 순위포인트 환산방식
순위표
대진방식1라운드: 순위포인트 18위 VS JFL 2위 →J리그 18위인 후쿠오카의 홈구장에서 단판승부로 펼쳐지며, 연장전까지 무승부일 경우에는 후쿠오카의 승리로 처리한다. 1라운드의 승자는 2라운드에서 순위포인트 15위인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와 격돌한다. 2라운드 1경기: 순위포인트 15위 VS 1라운드 승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2차전까지 골득실과 전적이 동률일 경우에는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하지 않고 바로 연장전 및 승부차기에 들어간다. 2라운드 2경기: 순위포인트 16위 VS 순위포인트 17위 →2라운드 1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3라운드: 2라운드 패자 부활전 →2라운드 1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개과정
1라운드아비스파 후쿠오카(1998년 종합순위 18위) VS 가와사키 프론탈레(JFL 준우승)
2라운드1경기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순위포인트 15위) VS 아비스파 후쿠오카(1라운드 승자)
2경기콘사도레 삿포로(순위포인트 16위) VS 비셀 고베(순위포인트 17위)
3라운드아비스파 후쿠오카(2라운드 1경기 패자) VS 콘사도레 삿포로(2라운드 2경기 패자)
룰에 대한 불만가와사키 프론탈레 측
콘사도레 삿포로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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