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축구 선수)
김재우(金載雨, 1998년 2월 6일 ~ )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현재 제주 SK에서 센터백, 센터포워드, 오른쪽 풀백으로 활동 중이다. 초기 생애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에서 태어나 안산광덕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축구를 시작했고 그 뒤 이천대월중학교로 진학했으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안산원곡중학교로 전학을 가기도 했다. 그리고 영등포공업고등학교로 진학한 후 190cm의 큰 키에도 불구하고 100m를 11초에 주파할 정도의 빠른 발을 바탕으로 고교 축구 리그 최우수 선수상과 금강대기 최우수 선수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구단 경력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16년 일본의 축구 전설 혼다 게이스케가 구단주로 운영 중인 오스트리아 2. 리가의 SV 호른에 입단한 뒤 1년반동안 공식전 24경기를 소화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K리그2의 부천 FC 1995로 이적한 후[1] 2018 시즌에는 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그 다음해인 2019 시즌에서는 25경기 4개의 공격포인트(1골·3어시스트)를 작성하며 3년만의 K리그2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2019 시즌을 마친 뒤 대구 FC 이적을 통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았고[2] 이후 2021 시즌까지 공식전 35경기를 소화하며 2021 시즌 3위라는 대구 FC 구단 역사상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 및 2회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그리고 2021년 FA컵 준우승 등에 일조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 1기2021 시즌 종료 후 K리그2의 대전 하나 시티즌과 입단 계약을 체결한 뒤[3] 2022 시즌 공식전 17경기를 소화하며 대전의 K리그2 준우승 및 8년만의 K리그1 복귀에 일조했다. 2023 시즌을 앞두고 김천 상무에 입대한 뒤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 기간동안 38경기 3개의 공격포인트(1골·2어시스트)를 작성하며 김천의 통산 4번째 K리그2 우승 및 2년만의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대전 하나 시티즌 2기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친 후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복귀하여 4경기 1골을 기록하며 팀의 K리그1 잔류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탰으나 2025 시즌을 앞두고 하창래, 임종은 등의 거물급 센터백의 영입으로 설 자리를 잃으면서 결국 대전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2025 시즌을 앞둔 2025년 1월 17일 대전을 떠나 제주 SK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발표되었다.[4] 국가대표팀 경력2019년 9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된 이후 1달 뒤[5] U-23 대표팀에서의 첫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6] 그리고 2020년 하계 올림픽 아시아 지역 예선격인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엔트리에 합류하여[7] 팀의 첫 U-23 아시안컵 우승 및 1988년 대회 이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에 한몫을 해냈다. 그 후 2020년 하계 올림픽 본선 엔트리에도 합류하여 루마니아와의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45분 교체 투입을 통해 생애 첫 올림픽 그라운드를 밟는 등 2경기에 교체 멤버로 출전하여 3회 연속 올림픽 8강 진출에 일조했으나 팀은 8강에서 북중미 최강팀인 멕시코에 3-6으로 완패하며 9년만의 올림픽 4강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대회 성적클럽
국가대표팀
각주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