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 KBS 2TV 드라마 시티 《쑥과 마늘에 관한 진실》(연출), KBS 2TV 드라마 시티 《나에겐 외계인 친구가 있다》, KBS 2TV 드라마 시티 《핸드폰이 꺼져있어》, KBS 2TV 일요 아침 드라마 《알게 될거야》(공동 연출), KBS 2TV 주말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공동 연출), KBS 2TV 월화 드라마 《연애결혼》(연출), KBS 2TV 납량 특집 드라마 《전설의 고향 2009 - 묘정의 구슬》(연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조금 야한 우리 연애》(연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돌멩이》(연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영덕 우먼스 씨름단》(연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큐피드 팩토리》(연출),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공동연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웃기는 여자》(연출), KBS 2TV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연출), KBS 2TV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연출
백수정(홍수현) 실종 뉴스를 본 우성(고준)은 실종수사가 이뤄지기 전 자신이 찍힌 cctv 영상을 훔치러 갔다 형사들(이시언,김예원)이 어떤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된다. 여주(조여정)의 어시스트로 일하게 된 수호(김영대)는 계속해서 여주의 행동을 감시하고, 우성의 사무실에 찾아간 여주는 미래(연우)를 보게 되는데...
마과장(오민석)은 여주(조여정)를 백수정(홍수현) 실종사건의 배후로 의심하는 수호(김영대)에게 흔적을 지우라고 명령하고, 여주는 장형사(이시언)와 안형사(김예원)를 찾아가 백수정이 실종된 날 받은 한류 미디어 대상 트로피를 찾아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우성(고준)은 자신이 잃어버린 만년필을 가져다준 학생(연우)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데...
백수정 사건의 참고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여주는 날카로운 취조에도 여유 있게 대응하며 오히려 형사들의 허를 찌른다. 한편, 배 소장의 전화를 받은 우성은 백수정과의 외도를 더는 숨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결국, 우성은 아내에게 외도 사실을 고백하기로 마음먹으며 어쩌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결혼기념일을 준비하는데...
미래(연우)는 자신에게 치근덕대는 학교 선배 때문에 교내에서 다치며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놓이고, 장형사(이시언)와 안형사(김예원)는 정신이 든 관리소장(김정팔)으로부터 납치 사주범이 한우성(고준)임을 듣고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여주(조여정)는 출판사 양대표(김수진)에게 자신이 새로 쓰는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데...
장형사(이시언)와 안형사(김예원)는 백수정(홍수현)의 시신에서 흰개미 사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백수정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되고, 수호(김영대)는 마과장(오민석)에게 백수정의 죽음에 대한 의문을 보고한다. 한편, 우성(고준)과 미래(연우)의 만남을 의심하게 된 여주(조여정)는 우성에게 잔머리 굴리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우성(고준)은 백수정(홍수현)의 장례식에 찾아가 백수정의 소속사 대표 윤형숙(전수경)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여주(조여정)는 미래(연우)의 정체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수호(김영대)는 여주의 과거에 대한 실마리를 잡아 마과장(오민석)과 여주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데...
여주(조여정)는 백수정(홍수현)의 장례식장에서 자신을 박여주라 부르는 의문의 여인을 만나게 되고 장형사(이시언)와 안형사(김예원)는 매니저(유준홍)의 증언을 듣고 여주를 향한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미래(연우)는 자신의 위치에 대해 자각하고 한편 수호(김영대)는 마과장(오민석)과 여주가 감시자와 관찰대상 이상의 관계일 것으로 의심하는데...
여주(조여정)는 불에 탄 청첩장을 들고 양대표(김수진)를 찾아가 협박하지 말라며 다그치고 우성(고준)은 남실장(김도현)으로부터 여주가 이미 자신의 출마를 도울 것임을 약속한 것에 대해 듣고 놀란다. 한편 미래(연우)는 우성에게 완성된 벽화 사진과 메시지를 실수로 보낸 후 어쩔 줄 몰라 하는데...
해가 지고 음산한 분위기가 맴도는 공동묘지에 도착한 우성과 여주. 우성은 자신을 이곳에 데려온 여주의 의도를 알 수 없어 의아해하지만, 만반의 준비를 마친 여주는 우성과 공동묘지를 오른다. 마침내, 그곳에서 여주는 준비해 온 것들을 실행한다. 한편, 박 의원은 남 실장이 우성에게 품고 있는 속셈을 캐내려고 하는데...
여주가 백수정의 향수에 대해서 모른 척하는 것을 목격한 우성은 혼란스럽다. 결국, 진호에게 아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는 우성. 하지만, 진호가 어렵게 밝힌 사실은 여주에 대한 의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형사들은 중요한 단서를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하고 싶지 않았던 일을 하게 되는데...
모든 퍼즐을 맞추며 백수정 사건의 범인을 추리한 여주. 하지만 누군가의 자수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그리고 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난 형사들은 그의 정체와 예상하지 못한 태도에 당황한다. 한편, 미래의 결정에 분노한 재하는 곽 소장에게 위험천만한 일을 의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