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노선 모두 2면 2선의 곡선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하역이며, 완전밀폐형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개통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이 앞섰으나 당초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 환승을 염두에 두고, 건설되었다.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역은 기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역에 증설되는 형태로 건설되어 출입구와 대합실 1부를 공유한다. 한 때 출입구는 독자적으로 운영하였으며, 한 때 출입구는 서울교통공사 관할 5개, 인천교통공사 관할 4개로 총 9개였다. 현재는 9개 출입구 모두 인천교통공사 관할이 되었다. 1번~3번 출입구는 갈산동에 있고, 4·5번 출입구는 부평동에 있고, 6번~9번 출입구는 청천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