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모두 선호투표방식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선호투표제는 1인의 당선자를 뽑는 선거(소선거구제)에 적용되는 방식이고, 단기이양식투표제도는 2인 이상의 당선자를 뽑는 선거(중대선거구제)에 적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따라서 합치 의견은 철회하고, 위 내용에 따라 문서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5warm님께서 합치에 반대하지 않으셨다면 잘못된 합치가 일어날 뻔했네요.;; 같이 좋은 문서 만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Iinnze (토론) 2016년 12월 26일 (월) 03:07 (KST)답변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투표 방식에 대해서는 '선호투표제'라는 제목이 대중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게 사실입니다.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의 해당 문서에서도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에서 '단기'는 'single'의 번역인데 이는 선호의 순위를 표시하지 않고 여러 후보에게 기표하는 연기명 투표(連記名投票)와 개념상 구분하는 것이다. '이양'은 '선호이전'이라고 부르는 편이 대중들이 이해하기 쉽다는 의견이 있다."라는 서술로 이미 그러한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만, 투표방식에 대해서 단기명 투표와 연기명 투표로 대별하고, 단기명 투표를 다시 단기 비이양식 투표 제도(단순 단기명 투표)와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선호투표)로, 연기명 투표를 완전 연기명 투표, 제한 연기명 투표, 누적투표로 소별하는 형식의 분류 체계를 중시하는 학제적 관점에서는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라는 말이 선호되는 것 같습니다. 단기 이양식 투표라는 말이 선행되어야 단기 비이양식 투표라는 말이 명료해지고, 연기명 투표와의 개념상 구분이 바로 드러나기 때문이겠죠.
위의 주석 7)은 단기명 투표를 연기명 투표의 상대적 개념인 점을 강조해서 연기명 투표가 중·대선거구에서만 유효하니 단기명 투표 중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는 중·대선거구제의 방식으로, 선호투표제는 소선구제의 방식으로 구분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소선구제의 단순 단기명 투표나 중·대선거구의 단순 단기명 투표 모두 단기 비이양식 투표 제도라는 점에서 매한가지라는 점에서 그러한 구분이 타당한지는 의문입니다.
위키백과는 대체로 여러 문서작성 기여자들이 장기간 기존에 작성한 문서는 그 기록이 남을 수 있는 보수적 태도를 취하는 것 같습니다. 즉, 문서의 제목을 변경할 경우에는 기존 문서를 삭제해 새로운 제목의 문서에 복사해 붙이고 넘겨주기를 하는 편집을 삼가해 새 제목의 문서 이동 형식을 취하도록 하고, 동일한 개념의 문서가 다른 제목으로 작성되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작성된 문서가 개념상으로 현저히 문제가 있는지 등에 대한 여러 반론이 토론을 통해 표시되면 이를 이른바 '총의'라고 판단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새로운 문서가 '나무위키' 등 위키백과의 유사 사이트를 복사해 붙였다 등의 공격이 난무하고 관리자에게 보채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데, 양 문서의 경우는 두 문서가 호혜적 공존의 상당 기간을 거치며 다수의 다른 기여자들이 문서 통합의 합의로 중지(衆智)를 모으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치기를 기대합니다.--5warm (토론) 2016년 12월 26일 (월) 03:34 (KST)답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는 선호투표제(즉석결선투표제)가 그나마 인류가 찾아낸 최선의 투표제도라고 믿고 있습니다. 존 스튜어트 밀도 선호투표제를 격찬한 바 있지요.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연구한 바에 의하면 이보다 더 유권자 개개인의 의사를 적실하게 반영해주고 사표방지심리의 개입을 막아주는 제도는 없는 듯 합니다. 물론 불가능성 정리에 따르면 국민의 의사를 완전하게 반영해주는 완벽한 투표제도는 존재할 수 없지만,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이라도 찾아야지요. 아무튼 저는 많은 국민들이 이 제도를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 제도 도입에 대한 여론이 생길테니까요. 중요한건 법을 만드는 정치인들이 이 선호투표제(즉석결선투표제)에 대해 알아야 하는건데, 과연 정치인들 중 이 제도에 대해 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의문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결선투표제 도입에 대한 의논만 있지, 선호투표제에 논의는 전혀 없어서 보는 저로서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여소야대가 된 작금의 20대 국회가 선거법 개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과연 제 바람이 이루어질지는 의문이네요.
아무튼 그리하여 선호투표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문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르도 양질의 문서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문서 합치나 삭제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덕분에 새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Iinnze (토론) 2016년 12월 26일 (월) 03:49 (KST)답변
관리도항 적은거에 대해서 해명해 달라기에 편집 요약에는 적을 수 있는 양이 부족하여 간략하게만 적었습니다. 오타라고요. 그게 반말인가요? 편집요약이 편집한 내용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는 곳이지 거기가 토론장인가요? 아니잖아요? 그러니 간결하게 적은걸 가지고 반말이니 뭐니 하는게 님이야 말로 뭔가 배배꼬여있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커뷰 (토론) 2018년 1월 10일 (수) 09:39 (KST)답변
이미 그것에 대해서는 제 실수임을 인정하고 그 분의 원래 편집대로 되돌렸는데요? 저와의 일절 토론도 없이 일단 차단 신청하기로 해놓고, 매번 이렇게 물고늘어지시려는 건가요? 적어도 차단에 앞서서 토론을 해야한다는 게 기본원칙인데, 5warm 님에 대해서는 토론 응답도 기다리지 않고, 제 편집에 대해서는 아예 토론도 없이 그냥 차단신청하시네요. 그리고, ㅋ이라니 차단 신청이 연이어 올라오니 기분을 표현하신 건가요? max (토론) 2019년 5월 31일 (금) 21:54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