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교육사령부
육군교육사령부(陸軍敎育司令部, 영어: ROK Army Training & Doctrine Command, 별칭: 창조대(創造臺))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있는 대한민국 육군의 기능사령부이다. 육군의 병과 훈련을 담당하는 각 군사학교를 통솔하여 육군의 미래전력을 육성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보병 병과라도 기계화부대(기계화보병사단, 기갑여단 등)에 속한 장교와 부사관은 육군보병학교나 육군부사관학교가 아닌 육군기계화학교에서 병과 교육을 받으며, K-21이 전력화된 현재는 이들 기계화보병 특기를 기갑 병과로 통합하려는 계획이 추진 중이다. 지휘관육군 교육사령관 자리는 중장급 보직으로서 전역을 앞두거나 대장 진급에 실패한 중장들이 거의 마지막으로 취임하게 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통상 전역대기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 이유는 2011년 이래 육군 교육사령관의 대장 진급 사례가 단 한번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1] 그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단 세번 뿐이다.[2] 연혁창설기(1951년 8월 ~ 1960년 6월)1951년 8월에 처음으로 부산 범일동 부산진초등학교에서 창설식을 가지고 교육총감부(국본일명(육) 제 120호)로 창설되었다. 1954년 7월에 교육총감부를 교육총본부로 개편하고 각 학교 및 훈련소를 통합적으로 지휘하도록 하였다. 이때 예하에 20개 학교 및 부대를 가지고 있었다. 1955년 5월 여군훈련소를 창설과 동시에 예속시켰고, 1956년 10월에 부산에서 광주로 옮겼다. 광주 시대(1960년 6월 ~ 1982년 6월)1960년 1월에 교육총본부를 전투병과교육사령부로 개편하고 보병, 포병, 기갑, 항공, 화학 등 5개교를 통제하였다. 그리고 1981년 육군일반명령 제 12호로 현재의 육군교육사령부를 창설하였다. 이는 육군 전투발전/교육발전 기능을 통합하였고 1983년 4월부로 학군단 교육업무를 관장하기 시작하였다. 반석동 시대(1982년 6월 ~ 2004년 10월)1982년 6월, 광주 상무대에서 대덕군 탄동면(현 대전 반석동)으로 위치를 이전하고 창조대라 명명하였다. 1993년 9월 전투지휘훈련단(BCTP)를 창설하고 1995년 4월에 육군사관학교를 제외하고 전 육군의 학교기관을 예속하였다. 1998년 12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사업단을 창단하고, 2002년 4월 창단하였다. 자운대 시대(2004년 10월 ~ 현재)2004년 10월에 현재 위치인 대전광역시 자운대로 위치를 이전하고, 2005년 10월 육군 리더십센터를 창설하였다. 동년 동월 3사관학교의 예속을 육군 본부으로 전환시키고 2009년 1월 육군본부 전투발전단을 통합해 전력발전부로 개편하였다. 기능
조직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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