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루카 참브로타
잔루카 잠브로타, OMRI 장교장(본명 : 잠브롯타, 참브롯타, 이탈리아어: Gianluca Zambrotta, 1977년 2월 19일, 롬바르디아 주 코모 ~ )는 이탈리아의 은퇴한 축구 선수이자, 현재 축구 감독이다. 클럽 경력참브로타는 유벤투스에서 이적하면서,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로 계약하였다.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향수병을 앓던 참브로타는 결국 2008년 5월, 고국인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국가대표팀 경력참브로타는 유로 2000 대회를 통해 첫 국제 대회에 출전했고, 이탈리아의 주전 선수로 뛰면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네덜란드와의 준결승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벤치에서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그리고 그 해 가투소, 피를로 등과 함께 2000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해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다음 2002년 FIFA 월드컵, UEFA 유로 2004에서도 이탈리아 대표로 출전했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2006년 FIFA 월드컵에서는 단 한 개의 필드골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랐고, 프랑스를 승부차기에서 꺾고 네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잠브로타는 이탈리아의 주전으로 뛰면서 측면을 장악했는데, 우크라이나와의 8강전에서는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이 활약으로 잠브로타는 이 대회의 올스타 팀에 선정됐다. 플레이 스타일참브로타는 공수 모두 수평적인 안정성을 갖춘 풀백이며, 양쪽을 모두 소화할 수 있었다. 또한 수준급 킥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최전성기 시절에는 위협적인 크로스 및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양쪽 측면을 지배하였다. 예를 들면 지난 2006년에 우크라이나와의 월드컵 8강전에서 득점을 기록했을 때다. 수상 내역
훈장
외부 링크
|
Portal di Ensiklopedia Du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