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 대전 중 벨기에

벨기에의 역사 Histoire de la Belgique
선사시대 스피엔네스의 신석기 시대 플린트 광산 기원전 4300년–2200년
고대 벨가이족, 에부로네스족 & 트레베리족 ~ 기원전 51년 갈리아 전쟁 기원전 58–50년  • 암비오릭스의 봉기 기원전 54–53년 로마의 통치 기원전 51년 – 서기 500년경
중세 전기 프랑크족   메로빙거 481–751년 카롤링거 751–987년 리에주 주교후국 980–1789년
중세 프랑스-플랑드르 전쟁 1297–1305년 부르고뉴의 통치 1384–1482년  • 리에주 전쟁 1465–68년 합스부르크의 통치 1482–1556년
근세 북방 르네상스 15세기–16세기 스페인의 통치 1556–1714년  • 네덜란드 17주 1549–81년  • 네덜란드 봉기 1568–1648년  • 남부 네덜란드 오스트리아의 통치 1714–93년  • 브라반트 혁명 1789–90년  • 리에주 혁명 1789–91년 프랑스의 통치 1793–1815년
19세기 네덜란드의 통치 1815–30년 벨기에 혁명 1830–31년 레오폴 1세 치세 1831–65년  • 런던 조약 1839년 레오폴 2세 치세 1865–1909년  • 학교 전쟁 1879–84년  • 콩고 자유국 1885–1908년
20세기와 21세기 벨기에령 콩고 1908–60년 알베르 1세 치세 1909–34년 제1차 세계 대전 1914–18년  • 침공 1914년  • 참극 1914년  • 독일 점령기 1914–18년 루안다우룬디 1922–62년 레오폴 3세 치세 1934–51년 제2차 세계 대전 1940–45년  • 침공 1940년  • 독일 점령기 1940–44년  • 홀로코스트 1941–44년 왕실 문제 1944–50년 보두앵의 치세 1951–93년 알베르 2세 치세 1993–2013년 필리프의 치세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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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1차 세계 대전과 벨기에 왕국에 관한 내용이다.

벨기에는 1870년 이후, 독일 제국과 이를 저지하는 프랑스의 침입으로부터 방어를 목적으로 영국과 동맹을 맺었다. 그러나 영국과 동맹이 독일의 침략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슐리펜 계획에 따라 일찌감치 벨기에는 독일이 프랑스 침공을 위한 통로였기 때문이다.

전쟁이 발발한 직후, 벨기에는 리에주 전투에서 패하여 리에주 요새를 독일군에 빼앗겼으며, 8월 30일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가 벨기에에 선전 포고했다. 리에주 전투 패배 및 요새 상실 후 수도 브뤼셀을 빼앗겼고, 9월 28일, 안트베르펀이 독일군에게 점령되어 벨기에 전 영토가 독일군의 점령 하에 놓이게 되었다. 벨기에 왕실과 정부는 프랑스의 누보 포르드로 옮겨 1918년까지 임시 수도로 삼았다.

제1차 세계 대전의 서부 전선의 주요 전장은 북프랑스(특히 베르됭)와 벨기에-프랑스 국경 지대였다. 1914년에 형성된 참호선이 큰 변화 없이 종전까지 유지되었다.

전쟁 중에 벨기에서 벌어진 루벵 시 학살 사건은 벨기에인의 반독 감정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