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쑹산 공항
타이베이 쑹산 공항(중국어 정체자: 臺北松山機場, 영어: Taipei Songshan Airport, IATA: TSA, ICAO: RCSS)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시 쑹산구에 있는 공항으로 1945년 대만의 항공 노선의 중심적인 공항으로 자리를 잡았고 1979년 2월에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개항한 이후 한 때 국내선 전용으로만 사용되어 오다가 2009년 국제선 정기편을 다시 신설하면서 현재는 대한민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선이 운항하고 있다. 쑹산 공군기지대만 수도 타이베이의 공군기지로서, 대만 총통과 부총통에 대한 공군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년 8월 29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국 해군 EP-3E 정찰기가 쑹산 공군기지에 착륙했다. 다음날 30일 다시 이륙해 가데나로 복귀했다. 중국은 대만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2020년 6월 미 C-40A 수송기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통과한 것만으로도 중국은 "주권과 안전을 침해하고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반발하며 수호이-30 전투기를 출격시키는 등 긴박하게 대응했다. 연혁
운항 노선국제선국내선
교통 수단첩운타이베이 첩운 원후선 쑹산공항역(BR13)에서 도보 1분이다. 2009년 7월 4일에 타이베이 첩운 네이후 선이 연장되어, 본공항 지하에 개업했다. 버스타이베이 시내 각지에 노선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그 외에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지룽, 중리 등에 고속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택시터미널 도착 로비에 택시 승강장이 있고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타이베이시와 주자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난항에 접속할 수 있다. 교통 및 통계타이베이 쑹산 공항과 서울 김포국제공항 간 노선은 대만에서 가장 바쁜 국제노선이다. 2023년에 가장 많은 승객이 탑승한 10개의 노선은 다음과 같다.
같이 보기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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