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리소나무밭쥐
타트리소나무밭쥐(Microtus tatricus)는 비단털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3] 슬로바키아와 폴란드, 우크라이나,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산맥의 토착종 밭쥐이다. 2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으며, 아종 M. t. tatricus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의 산맥 서부 지역에서 발견되고 아종 M. t. zykovi는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에서 발견된다.[1] 타트리밭쥐 또는 타트리땅밭쥐로도 불린다. 서식지타트리밭쥐는 해발 650m와 2,350m 사이에서 서식한다. 서식지는 아고산지대의 습기가 많은 암반 목초지나 극상 저산대림 상부에서 발견된다. 분포 지역은 경관 고도 구조와 서식지 이질성 때문에 섬 지역에 국한되거나 파편화되어 있다. 타트리밭쥐의 개체수는 200,000~250,000마리로 추산되며 개체수 변동이나 개체수 폭발에 대한 기록은 없다. 진화사타트리소나무밭쥐의 신뢰할 수 있는 진단 특성은 핵형이다. 염색체의 이배체 수와 기본 핵형 성질(2N=32, NF=46)이 밭쥐속의 밭쥐들 중에서 독특하다. 유전적으로 근연종 밭쥐는 고산밭쥐인 고산소나무밭쥐(M. multiplex)와 리히텐슈타인소나무밭쥐(M. liechtensteini), 바바리아소나무밭쥐(M. bavaricus)이다.[4] 공통 조상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고,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은 홀로세 화석이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서 "관심대상종"으로 분류하고 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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