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티셰크 라이토랄
프란티셰크 라이토랄(체코어: František Rajtoral, 1986년 3월 12일, 중앙보헤미아 주 프르지브람 ~ 2017년 4월 23일경,[1] 가지안테프 주 가지안테프)은 체코의 전 프로 축구 선수로, 우측 미드필더나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다. 그는 빅토리아 플젠에서 활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체코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2010년에 빅토리아 플젠 소속으로 포하르 FACR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그는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를 2번, 체스키 수페르포하르를 1번 더 우승했다. 2012년 2월 29일, 라이토랄은 1-1로 비긴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출전했다. 라이토랄은 마크 스미스 기자로부터 "체코의 손꼽히는 우측 미드필더"로 평가되기도 했다.[2] 클럽 경력초기 경력라이토랄은 프르지브람에서 1년 활약하다가 2005년에 바니크 오스트라바와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3][4] 그는 오스트라바에서 활약하며 2005-06 시즌 UEFA컵 경기에도 출전해 유럽대항전 신고식도 치렀다.[3] 빅토리아 플젠2009년, 그는 오스트라바에서 빅토리아 플젠으로 이적했는데, 구단간 이적 협상에서 스트라이커 아담 바라디가 반대로 오스트라바 선수가 되었다.[5] 라이토랄은 스파르타 프라하를 상대로 체스키 수페르포하르 2010년 출범 후 첫 경기를 치렀고, 그를 포함해 2명이 퇴장당한 경기에서 소속 구단이 패했다.[6] 그는 2010-11 시즌 1호골을 믈라다 볼레슬라프와의 2010년 10월 경기에서 터뜨렸지만, 3-4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7] 라이토랄은 2011년 체스키 수페르포하르 후반전 경기에 출전했는데, 플젠은 믈라다 볼레슬라프와의 경기를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 그는 마리안 치쇼프스키와 46분에 교체되었고, 경기 결과는 1-1이었다.[8] 하노버 962014년 1월, 라이토랄은 시즌 말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하노버 96으로 임대되었고, 활약상에 따라 완전 이적도 가능케 되었다.[9] 새 시즌을 앞두고 하노버 96이 완전 이적하지 않도록 결정하면서, 라이토랄은 새 시즌을 앞두고 플젠으로 복귀했다. 가지안테프스포르와 최후2016년 8월, 라이토랄은 가지안테프스포르로 이적했다. 2017년 4월 23일, 그는 소속 구단 훈련에 나오지 않았는데,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그의 이웃들이 지역 당국에 연락하여 그의 아파트 내 자택 문이 잠겨 있고, 응답이 없었기에 신고했다. 인근 당국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라이토랄은 교수되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10] 국가대표팀 경력라이토랄은 2007년 유럽 U-21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자국이 참가한 3번의 경기에 모두 출전했다.[3] 2012년 2월 29일, 그는 1-1로 비긴 아일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성인 국가대표팀 신고식을 치렀다.[3] 2012년 5월, 그는 유로 2012를 앞두고 자국의 23인 최종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11] 사생활라이토랄은 프르지브람 출신으로, 그는 마릴라 프르지브람에서 1. 체스카 포트발로바 리가에 최적화된 선수로 거듭났다.[12] 2008년, 그는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진단되어 몇 달 동안 치료를 받았다. 그의 지병은 2014년에 재발했다.[12] 2017년 4월 24일, 그는 가지안테프스포르 훈련에 불참했다. 한편, 일요일에 극단적인 선택을 라이토랄의 시신을 경찰이 발견했다.[1][13] 오랜 기간 동행한 이성친구와 2016년에 절교하고 2017년 2월에 죽마고우였던 다니엘 콜라르시와 결별한 것이 정신적으로 상황을 악화시킨 것으로 추정되었다.[13] 공교롭게도, 1달도 되지 않아 그의 극단적인 선택 이후 전 동료이자 빅토리아 플젠에서 같이 수비를 담당하던 다비트 비스트론도 비슷하게 극단적인 선택으로 명을 달리했다.[14] 경력 통계
수상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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