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영어: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 KTR)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종합 시험·인증·기술컨설팅을 수행하는 한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KTR은 과천 본원을 비롯해 용인청사(전기전자, 전자파, LED시험인증), 인천청사(건설재료, 재난안전 시험평가), 울산청사(조선해양 산업 시험평가), 화순청사(바이오, 헬스케어)와 권역별 주요도시 및 해외(중국, 독일, 폴란드,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 국 인증 및 탄소중립 사업 등을 직접 수행하는 지사를 두고 있다.
KTR은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국가공인검사기관(ISO/IEC 17020), 국제공인제품인정기관(ISO/IEC Guide 65)은 물론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EE)에 의한 국제공인인증기관(NCB)이다. 또한 KTR은 KC, KS 등 국내인증은 물론 해외 50여개국 250여개 기관과 사업 파트너십을 구축해 유럽, 러시아, 일본, 미국 등 해외 국가의 CE, GOST-R, JIS, IECEE-CB, FCC, NSF, PSE, 에너지스타 등 인증 획득을 직접 지원하고 유럽, 중국, 일본 등 각국의 화학물질규제 대응도 하고 있다. 또한 KOLAS 법정교육, 식품의약품안전처 법정교육, HRD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기술규제대응사업, 국가 R&D 사업 등 기업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설립근거
2010년 4월 5일 일부 개정된 국가표준기본법 제30조의 2에 의하여 통합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출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1] 이후 기관 경영의 자율성을 추구하기 위해 2014년 12월 30일 일부 개정된 국가표준기본법에서 제30의 2에서4를 모두 삭제하였다.[2][3]
주요업무
KTR은 과천에 시험인증집적단지와 분야별 10개 연구소를 통해 산업 전분야에 대응할 수 있는 시험인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