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일일 드라마 《좋은 남자 좋은 여자》는 《해뜰날》(김성령)이 그랬던 것처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염정아[3]를 캐스팅했는데 이영후(김영구 역), 선우용녀는 해당 프로그램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작가 이관우 작가의 차기 프로그램이기도 한 KBS 2TV 일일 드라마 《내 사랑 유미》 출연진이었고[4]김성령은 해당 프로그램 후반부 때 뒷시간에 방영된 프로그램 KBS 2TV 월화 드라마 《조광조》에서 엄기백 PD와 재회했는데 이 작품 또 다른 출연진[5]이었던 김혜리는 염정아, 김성령 등과 같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