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1993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10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렸다. 준 플레이오프준 플레이오프에서는 LG 트윈스와 OB 베어스가 대결하였는데, 93시즌은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후 두 서울 팀이 포스트시즌에 동반 진출,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한 첫 시즌이 됐으며 OB는 전년도 26홈런을 기록한 임형석이[1] 손가락 부상으로 1홈런에 그쳐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한 데다 쓸만한 좌완 선발투수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한 채 1승 2패로 탈락했다. 1차전
2차전
3차전
플레이오프LG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90년 KS 이후 3년 만에 재격돌했는데 1987년(OB) 이후 3년 만에 서울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1차전
LG는 정삼흠, 삼성은 김상엽이 선발등판하였다. LG가 5회말 선취점을 올렸다. 5회말 1사2루에서 동봉철의 실책으로 먼저 점수를 얻었다. 삼성은 6회초 강기웅과 양준혁의 적시타로 역전하였고, 7회초 강기웅의 스리런 홈런으로 승리를 굳혔다. 강기웅은 팀의 5점중 4점을 책임졌다.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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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삼성은 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 어렵사리 승리하며 한국시리즈에서 해태와 세 번째로 맞대결한다. 3차전에서는 박충식의 15회 완투로 무승부를 만들어 내는 등 4차전까지 2승 1무 1패로 앞섰으나, 이어진 잠실 3연전을 내리 패하면서 2승 1무 4패로 6번째 준우승에 그쳤는데 6월 트레이드로 영입한 후 주전포수를 맡았던 박선일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루에 슬라이딩하다가 손 부상을 당해[2] 남은 시즌을 마감한 것이 컸다. 증계 일정1993년 한국 프로 야구 포스트시즌은 다음과 같은 방송사로부터 중계방송 되었다. TV 중걔준 플레이오프1차전 2차전 3차전 플레이오프1차전 2차전 3차전 4차전 5차전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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