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의 출전 예선기간은 원래 2019년 4월 29일부터 2020년 4월 26일까지로 잡혀 있었고, 2020년 4월 30일 기준 배드민턴 세계 연맹 랭킹순위에 따라 출전여부가 결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가 1년 뒤로 미뤄지면서 예선기간이 늘어나 2021년 6월 6일까지로 연장되었으며 랭킹순위 기준일도 2021년 6월 15일로 정정됐다.[2]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종목에서는 세계랭킹 16위권까지 진출하며, 한 국가당 최대 두 선수까지만 출전시킬 수 있다. 만약에 제한규정에 걸려 자리가 남는다면 순위를 갱신해 38명 명단이 모두 채워질 때까지 배정을 지속한다. 복식 종목의 출전권 부여기준도 단식과 비슷한데, 세계랭킹 8위권까지 따져서 한 국가당 2팀씩까지만 출전시키며, 자리가 남으면 채워질 때까지 순위를 재배열한다. 이밖에도 5대륙마다 한 국가씩은 무조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개최국 일본은 개인종목마다 한명씩 출전할 수 있으며, 특정 선수가 여러 종목에 출전한다면 출전권을 별도로 배정해주는 추가 규정이 존재한다.
경기 일정
아래는 대회 일정표이다. '전'은 오전 시간대, '후'는 오후 시간대, '저'는 저녁 시간대를 의미한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