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온수배관 파열사고
고양시 열수송관 파열사고는 2018년 12월 4일에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있는 백석역 부근에서 지역난방 열수송 배관이 파열 된 사고이다. 피해지역난방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주변 아파트 2천800여 가구에 난방 및 급탕 공급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수사현장 조사를 한 경찰은 27년된 배관의 용접 부분이 터져 사고가 난 점을 확인했다. 해당 용접 작업은 열수송관을 설치했던 1991년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고 원인으로 열수송관의 노후화가 지목되는 만큼, 30년 가까이 된 열수송관을 규정에 맞게 보수, 검사했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압수 수색도 검토하고 있다. 만약에 과실이 파악되었다면 관련자를 피의자로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5] 기타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사고로 60대 남성이 숨진 가운데, 워마드가 오전 0시2분쯤 ‘백석 주꾸미남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사망자를 조롱하는 글을 올렸다.[6] 노후 열수송관 비율이 77%에 달하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54%인 서울 강남구의 주민들도 정기적인 점검과 단계적 교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분당에서는 올해에만 두 차례 열수송관 파열 사고가 발생했다.[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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