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동묘앞역(Dongmyo Station, 東廟앞驛)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숭인동에 있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6호선의 환승역이다. 서울 지하철 6호선은 청계천 하저터널로 신당역과 연결된다. 1호선의 경우 군자차량사업소로 이어지는 입·출고 선로가[3] 이 역의 동쪽에서 본선과 분기하며, 입·출고 열차[4]는 이 역에서 시·종착한다. 개요이 역의 역명은 부근에 동관왕묘가 있다는 것에서 유래하였다. 1호선의 경우 서울교통공사 소속 차량에 한하여 기지 입고 차량으로 동대문역 방향에서 오는 동묘앞행 열차가 운행하며 기지에서 출고하는 차량에 한해 이 역에서 열차가 출발한다. 이 역은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교통공사)의 공사 사업에 대한 여러가지 의문이 제기되어 있었는데, 이 역과 동대문역은 철도역이라고 하기 민망할 정도로 지나치게 가까이 붙어 있다. 동대문역 3번 출구 기준으로 동대문역 8번 출구가 동묘앞역 8번 출구보다 더 멀다. 역사
역 구조1호선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고 6호선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두 노선 모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1호선 승강장
6호선 승강장
환승 문제1974년 8월 15일 1호선이 개통하였을 당시에는 1호선에 이 역이 없었다. 하지만 2기 지하철 계획이 세워지고 동묘 부근에 6호선 동묘앞역이 건설되면서 1호선과의 환승 문제가 거론되었다. 당초 계획은 6호선 동묘앞역과 1호선, 4호선 동대문역 간의 환승 통로를 연결하여 환승시키려는 것이었으나, 이 안은 환승 통로가 약 300m에 달하여 지나치게 길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다. 그 대신 6호선 개통 직전인 2000년에 1호선 상에 역을 별개로 만들어 6호선과 환승 연계시키기로 결정하였다. 1호선 역사는 2005년 12월 21일에 완공되어 영업을 시작하였다. 출구 및 주변 정보출구는 10개가 있다. 1~3, 10번 출구는 1호선, 4~9번 출구는 6호선의 출구이다. 최초에는 6호선 역의 출구만으로 1번부터 6번까지의 번호가 부여되어 있었고, 그 중 3~4번이 완공되지 않은 채로 번호를 비워놓고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2005년 12월 21일 1호선 역의 개업에 따라 출구 번호가 전면 개정되어 원래의 1~2, 5~6번 출구가 6~7, 4~5번 출구로 각각 번호가 바뀌었고 완공되지 않았던 3~4번은 각각 8~9번 출구로써 완공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1호선 역에는 4개의 출구가 새로 만들어져 1~3, 10번 출구가 되었다.
갤러리이용객 변동1호선의 2005년 자료는 개통일인 2005년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 6호선의 2000년 자료는 개통일인 2000년 12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인접한 역
같이 보기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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