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일본어: ミステリと言う勿れ, 영어: Do not say mystery)는 타무라 유미의 일본의 만화 작품. 제1화는 타무라가 〈월간 플라워스〉(쇼가쿠칸)에서 연재 중이었던 〈7SEEDS〉과 병행하여 78 페이지에 걸쳐 비교적 긴 단편으로 2017년 1월호부터 게재됐다.
제1화에 해당하는 단편은 주인공의 쿠노 토토노가 자신에게 혐의가 걸린 살인 사건의 내용을 조사하는데 걸리는 형사들의 이야기에서 읽어 내고, 취조실에서 추리하는 안락 의자 탐정의 양상이 채택되었다. 타무라는 제1권 후기 만화에서 본작을 “무대극을 의식한 폐쇄 공간에서 주인공이 오로지 말하는 것만 만화이다”라며, 이를 만화 형식으로 제작하는 기대와 불안이 혼재한다고 말했다. 그 후, 타무라는 〈7SEEDS〉의 연재를 종료하고, 2018년 1월호에서 재차 본작의 연재를 시작했다.
본작의 주인공이자 형사 역. 대학생. 뽀글 천연 파마 머리와 무뚝뚝한 얼굴이 특징적인 청년. 친구도 여자친구도 없고 주말에 카레를 만드는 것이 취미. 곱슬 머리에는 일단 신경 쓰고 있다.
주위에서는 〈괴짜〉로 취급 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그것을 자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기억력과 관찰력에서 추측해내는 힘이 뛰어나다. 본질을 찌른 이야기로, 또는 의도적으로 언변을 휘둘러 상대를 자극하여 화나게하거나 재치처럼 연기에 감아 버린다. 달관한 것처럼 보이는 아이 같은 곳이 있다. 이누도 가로에 의하면 사람의 버릇을 흉내내는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목에서 가슴에 걸쳐 화상과 같은 큰 흉터가 있는데, 과거에 집안과 가족 관계에 있어 충격을 가지고 있다.작중에서는 “아버지가 싫다”라고 발언하는 등, 특히 아버지에 대해 강한 부정적인 감정이 있다.
오토베 카츠노리
순경. 기혼자. 자식에 대해선 팔불출이지만 최근 딸의 반항기에 고민하고 있다. 쿠노의 조사에서 “딸의 태도는 생물로서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당신의 재배 방법은 틀리지 않다”고 말해, 독기를 빼낸 취조실을 뒤로 한다.
후로미츠 세이코
순경. 수사팀에서 자신의 존재에 있어 고민하고 있었지만, 〈쿠노에 아저씨들의 비리를 감시하는 위치〉라는 조언을 적극적으로 수사에 참여해 간다.
이케모토 유토
순경. 기혼자. 사가의 사건 이후에 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아내는 고개를 들지 않는 것 같아, 쿠노에게 상담을 온다.
아오토 나리아키
경사. 일단 원죄 사건을 일으킨 적이있다.(쿠노의 기억이고, 그 당시는 더 큰 부서에 있던 것 같다) 진실을 우직하게 추구하지만, 〈진실은 사람의 수만큼 있다. 경찰이 조사중인 사실〉이라고 설득한다.
야부 칸죠
경부보. 아내와 아이를 뺑소니로 잃은 적이 있지만, 당시 잠복 중이었기 때문에 임종을 보지 못했다. 일과는 다른 수사를 진행, 사가에 뺑소니를 일으켰다고 확신했다. 1년 전에 주운 쿠노 가족의 만능 열쇠를 복제한 것을 계기로 사가에 복수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쿠노에 고발 된 죄를 인정한 후, 쿠노에게 가족의 임종을 희생한 형사라는 직업을 복수를 위해 버렸다는 사실을 내밀고는 격양한다.
이누도 가로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차내에서는 쿠마다 쇼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피해자 이누도 안즈의 오빠. 안즈가 마지막에 탄 것으로 보이는 버스 승객 중에는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용의자에 심문한 범인을 특정하려고 버스 납치를 계획했다.
이누도 오토야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가로의 사촌. 차내에 칼을 가져와 다른 승객을 위협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무너진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열등감의 반대〉라는 쿠노의 지적에 닥치는대로 덤비지만 하야에 의해 저지 당한다. 사건 해결 후 가로와 하야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흥분해 있었다고 말했다.
이누도 하야
버스 납치의 주범 중 하나. 가로의 사촌. 차내에서는 사카모토 마사오라는 이름을 쓰고 있었다.
아와지 잇페이
버스 승객 1명.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로 향하는 중이었다.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을 때 도둑을 강요당한 것으로부터 도벽으로 물건을 훔친 뒤 해고돼 버리기 때문. 사건 당일에 아즈의 가방에서 지갑을 훔친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카시와 메구미
버스 승객 1명. 전업 주부. 정략 결혼했지만 결혼 전에 임신이 알려지고 남편 측에서 원치 않아 낙태. 이후 불임이 되어 버렸고, 불임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 사건 당일 컨디션이 나빴던 아즈의 옷을 잡아끌려 끌려했지만 그 것을 무시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츠유키 리라
버스 승객 1명. 작은 공장 회사원. 거짓말이 버릇으로, 승객들에게 〈실은 기자〉라고 거짓말을 했다.
나라자키 유키히토
버스 승객 1명. 대형 보험 회사의 전 임원. 정년 퇴직 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오만한 성격에 답답해 하고 있다. 또한 정년 후 아내와 아이와 떨어져 있다.
고바야시 다이스케
버스 승객 1명. 무직.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갈 뻔했다.
타바코모리 마코토
버스 운전사. 가로 일행으로부터 버스 납치에 협력한다. 깨끗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 〈없어졌다〉라고 판단하는 집은 쓰레기를 보이지 않는 곳에 밀어넣을 뿐.
연쇄 생매장 살인 사건의 범인. 3개월 전, 종점 후에도 차량에 남아 있던 안즈를 몰래 갑작스런 브레이크의 충격으로 죽게 한다. 안즈를 〈보이지 않는 곳에〉 숨기기 위해 산에 메우려 한다. 그때 갑자기 안즈가 되살아 나지만, 겁이 난 나머지 그대로 묻어 버린다. 그 때의 몸의 떨림을 쾌감으로 느낀 나머지, 같은 수법으로 세 명을 생매장하고 있었다.
평가·반향
만화 신문의 회원들은 각각 “본격 서바이벌에 뛰어난 타무라 유미가 거기서 기른 깊은 지식과 구성력이 본작에서는 매우 활용되고 있다”며 “SF 만화의 거장인 타무라는 현대 일본을 그리고 일본 제일”[2]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MANGA ART HOTEL, TOKYO의 공동 대표인 미코시바가 마사요시는 회보의 특집 기사에서 이 작품을 만지고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사람의 본질적인 개념조차 수습하는 서스펜스가 약한 사람들도 읽고 진행되는 작품이다”고 평했다.[3] 잡지 〈다빈치〉의 2018년 8월호에서는 본작에 대해 이달의 플래티넘 책으로 소개했다. 편집장인 세키구치 야스히코는 “독자의 눈에 비치는 세계를 기울인 미스터리 작품이다”고 평했다.[4]
파워 스톤 액세서리 디자이너. 에도막부 말기에 현재의 사냥꾼이 집을 탈취했을 때에 사용인들이 놓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당주 부부의 어린 외동딸의 후손이며, 카리아츠마리 가(家)의 정통한 후예이다. 카리아츠마리 가(家)로부터 도망칠 때 그녀가 가지고 도망친 인형은 조상 대대로 그녀의 피를 당기는 일족의 장녀가 계승하고 있어 현재는 그녀가 계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