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25년 2월 2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24년 11월 18일 기준임.
알바로 보르하 모라타 마르틴(스페인어: Álvaro Borja Morata Martín ˈalβaɾo moˈɾata[*], 1992년 10월 23일, 마드리드 지방마드리드 ~)은 스페인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현재 튀르키예쉬페르리그의 갈라타사라이 소속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프로 무대에 첫 선을 보였는데, 그는 2010년 말에 1군 첫 경기를 치르고 52번의 공식 경기 (11골) 에 나섰고, 이 중 한 번은 20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였다. 2014년, 그는 €20M에 유벤투스로 이적해 두 시즌 연속 세리에 A와 코파 이탈리아2관왕을 달성한 뒤, 친정 구단에 €30으로 복귀했다.
마드리드 출신으로, 모라타는 2008년에 헤타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유소년 아카데미를 2년 후 졸업했지만, 아직 미숙했던 그는 레알 마드리드 C 경기에 출전했다.[2] 2010년 7월, 후베닐 A 연령대에서 두 번의 유소년 우승을 거두고 34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3]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의 일원으로 승진했다. 그달 말, 주제 모리뉴 1군 감독은 4명의 동료와 함께 미국의 시즌 전 훈련에 그의 이름을 포함시켰다.[4]
2010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훈련하는 모라타.
2010년 8월 15일, 모라타는 알코르콘과의 친선경기에서 카스티야 첫 경기를 펼쳤고, 이 경기의 1-0 결승골을 기록했다.[5] 그의 3부 리그 첫 경기는 29일, 3-2로 이긴 코루호전이었고,[6] 1-1로 비긴 알칼라와의 10월 31일 경기에서 첫 공식 골을 기록했다.
2010년 12월 12일, 모라타는 3-1로 이긴 레알 사라고사와의 라 리가 경기에서 앙헬 디 마리아와 88분에 교체로 들어가 1군 첫 경기를 치렀다.[7] 열흘 후, 그는 코파 델 레이 첫 경기를 치렀는데, 이 경기에서도 막판에 교체로 들어가 뛰었다. 2011년 1월, 곤살로 이과인이 부상으로 쓰러진 후, 스페인 언론은 그를 잠재적인 1군 대체자로 예상했다. 그러나, 모리뉴는 그리 하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그는 "그는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 선발로 나설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는 성장하고 카스티야에서 자신을 완성시켜야 한다." 라고 말했다.[8] 그는 이 시기 동안 카스티야에서 4경기 5골을 기록했고,[9] 한편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들어오면서 그의 1군 공격수 지위는 상실했다.
2011년 2월 13일, 모라타는 데포르티보 B와의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는데, 카스티야는 7-1로 이겼다.[10] 그는 성인 무대 첫 시즌을 14골로 마쳐 동료 호셀루와 함께 가장 많은 골을 넣었지만, 카스티야는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승격이 좌절되었다.
2012년 11월 11일,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 1군 경기에서 첫 골을 넣었는데, 레반테와의 경기에 83분 입장해서 60초만에 2-1 결승골을 기록했다.[11] 자신의 생애 첫 공식 경기인 2월 17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안방 경기에서, 그는 3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30분도 채 안되어 세르히오 라모스가 퇴장 당하면서 라울 알비올로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 나갔고, 경기는 2-0으로 이겼다.[12]
2014년 7월 19일, 유벤투스는 모라타의 이적과 합의를 보았고 €20M에 5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으며,[17][18] 레알 마드리드는 향후에 그를 재영입할 권한을 가져갔다.[19] 그는 2-0으로 이긴 우디네세 칼초와의 9월 13일 경기에서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로 들어가 세리에 A 첫 경기를 치렀다.[20] 2주 후에는 같은 스페인 국적의 선수와 자리를 바꿔, 3-0으로 이긴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유벤투스 1호골을 넣었다.[21]
2014년 10월 5일, 로마와의 경기에서, 모라타는 교체로 들어갔다 코스타스 마놀라스에 보복 행각을 해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경기장을 나갔다.[22] 11월 9일, 7-0으로 이긴 파르마와의 안방 경기에서 71분에 교체된 요렌테가 두 골을 넣고, 들어가 두 골을 추가했다.[23] 그는 12월 2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의 막판 10분을 출전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5-6으로 패했다.[24]
2015년 4월 7일, 모라타는 피오렌티나와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전에서 알레산드로 디아만티에게 범한 반칙으로 퇴장당했지만, 유벤투스는 승리하여 결승전에 올랐지만, 그는 그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28] 1주 후, 그는 모나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페널티킥을 얻었고, 이를 아르투로 비달이 넣어 1-0으로 안방에서 이겼고,[29] 2차전까지 치르고 이는 최종 합계 점수가 되었다. 준결승전 1차전에서는 친정 구단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했고, 그는 8분만에 가볍게 톡 건드려 선제골을 기록해 경기는 안방에서의 2-1 승리로 끝났고,[30] 2차전에서도 득점을 했는데, 그는 두 번의 득점 상황에서 자축하지 않았다.[31] 6월 6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한 베를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후반 이른 시간에 동점골을 넣었지만, 1-3으로 졌다.[32]
2015년 12월 10일, 모라타는 2020년까지 유벤투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37] 2016년 3월 20일, 이웃 토리노와의 데르비 델라 몰레 경기에서, 그는 전반에 교체로 들어가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4-1 승리에 일조했다.[38] 5월 21일, 그는 로마의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서 교체로 나와 연장전 110분에 결승골을 기록해 밀란을 격파했다.[39]
레알 마드리드 복귀
2016년 6월 21일, 레알 마드리드는 인수 조항을 발동시켜 모라타를 유벤투스에서 €30M으로 다시 데려왔다.[40] 그의 첫 공식전은 같은 스페인 국적의 세비야와의 8월 9일 UEFA 슈퍼컵 경기로, 그는 선발로 출전해 62분에 벤제마와 교체로 나갔고, 경기는 3-2 승리로 끝났다.[41] 그는 8월 27일, 2-1로 이긴 셀타 비고와의 안방 경기에서 첫 골을 기록했다.[42]
2017년 4월 5일, 모라타는 지네딘 지단의 순회 정책으로부터 수혜를 보았는데, 레가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골을 넣어 4-2 승리를 견인해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소속 구단이 바르셀로나와 승점 2점차 선두를 유지하게 도왔다.[43]2016-17 시즌 대부분을 벤제마에 밀려 후보 선수로 지냈지만, 그는 리그에서 15골을 기록했고,[44] 구단은 5년 만에 처음으로 리그 정상을 탈환했다.[45][46]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9경기 출전해 3골을 넣었고,[47][48][49] 레알 마드리드는 이 대회 2연패를 거두었다.[50]
첼시
2017년 7월 19일,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레알 마드리드의 모라타가 이적 합의안에 수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적에 따라 의료 검진을 실시하고 개인 조항에 합의를 마치면 완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51]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모라타에게 헌신, 프로적인 모습, 그리고 구단에서의 훌륭한 활약에 대한 감사문을 기재했다.[52] 7월 21일, 모라타는 의료 검진을 통과하여 공식적으로 첼시 선수가 되었다.[53][54]
2017년 9월 23일 밤 11시(한국시간)에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EPL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4-0 대승을 이끌어냈다. 경기 후, 모라타는 영국 '데일리 메일'로부터 평점 9점으로 양 팀 최고점을 받았다. 그 후, 모라타는 디에고 코스타 이후, 3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첼시 선수가 되었다.
2014년 11월 7일, 모라타는 비센테 델 보스케에 의해 벨라루스와 독일과의 경기를 앞두고 성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었다.[63] 모라타는 전자와의 15일 UEFA 유로 2016예선전 경기에 이스코와 교체로 들어가 막판 10분을 출전했고, 우엘바에서 치러진 이 경기는 3-0으로 끝났다.[64] 2015년 3월 27일, 세비야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같은 대회 경기에서 첫 성인 국가대표팀 골을 넣었고, 스페인은 그의 골에 힘입어 1-0 신승을 거두었다.[65]
모라타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본선에 발탁되었고,[66]니스에서 열린 터키와의 조별 리그전에 선발로 출전해 2골을 넣어 3-0 승리를 견인했다.[67]
플레이스타일
공중에 뜬 공을 경합하는 것과 공을 잡고 있는 능력에 우수하며,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능력 또한 일품이며, 발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는데, 언론은 모라타의 플레이스타일을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의 전 선수인 페르난도 모리엔테스와 견주어 보곤 했다.[68] 유벤투스의 첫 시즌에, 그는 자신의 발놀림, 체력, 그리고 경기장에서의 일률로 도약했고, 기술, 기회 포착, 그리고 긍정적인 마음 가짐은 그가 수 차례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69][70][71][72]
다재다능한 다목적 공격수로, 모라타는 주 공격수로 활약하거나 선과 선 사이 연결고리의 역할도 하며, 측면으로 넓게 경기장을 쓸 수도 있다. 그는 정확한 페널티킥 주자이기도 하다.[73][74]
사생활
2014년 3월, 모라타는 아픈 아이들과의 연대를 위해 자신의 머리를 모두 밀면서,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들이 저와 같은 머리카락을 원했지만 그렇지 못했고, 그래서 제 머리를 그들처럼 밀었습니다"라고 말했다.[75][76]
2016년 12월 10일, 그는 이성친구 알리체 캄펠로와 약혼했고,[77] 2017년 6월 17일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