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 마친
파블로 마친 디에스(스페인어: Pablo Machín Díez ˈpaβlo maˈtʃin ˈdi.eθ[*], 1975년 4월 7일, 카스티야 이 레온 주 소리아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우측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최근 카타르의 움살랄 감독을 맡았다. 선수 경력소리아 출신인 마친은 누만시아 유소년부를 졸업했다. 비록 1993-94 시즌에 세군다 디비시온 B의 1군 경기에 5경기 출전했지만, 그는 주로 1998년까지 2군에서 주로 활약했는데, 무릎 중상으로 불과 23세의 나이에 은퇴해야만 했다.[1] 감독 경력2000년, 그는 누만시아에 복귀해 유소년부 감독을 맡았고, 2006년에 테르세라 디비시온에 속한 2군 감독으로 승진했다. 이후 그는 이듬해에 플레이오프전에 구단을 진출시켰고, 2007년 여름에는 1군의 수석 코치로 취임했다.[2] 2011년 5월 30일, 마친은 경질된 후안 카를로스 운수에 감독의 후임으로 세군다 디비시온의 1군 감독이 되었다.[3] 이어지는 두 시즌 동안 구단을 2부 리그에 잔류시킨 마친 감독은 작은 붉은 군단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4] 마친은 해임된 하비 로페스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3월 9일에 지로나의 감독이 되었다.[5] 인상적인 시즌 끝에 지로나는 2014-15 시즌을 3위로 마치지만 승격이 좌절되었고, 2018년까지 유효한 2년 계약 연장을 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6] 2017년 8월 17일, 라 리가 승격을 이룩하면서, 마친은 2019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7] 그는 구단을 이끌고 10위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었는데, 유럽대항전까지 단 7점이 모자랐다. 이 시즌에 라스 팔마스에게 안방에서 6-0의 대승을 거두기도 했었다.[8] 마친은 2018년 5월 28일에 세비야와 2년 계약을 맺고 감독으로 내정되었다.[9] 그러나, 이듬해 3월 15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로파리그 16강 경기에서 패퇴한 이튿날에 경질되었다.[10] 2019년 10월 7일, 마친은 에스파뇰의 감독으로 2년 계약을 맺고 취임해 다비드 가예고의 바통을 이어받았다.[11] 그러나, 12월 22일에 구단이 최하위로 뒤처진 가운데 경질되었다.[12] 2020년 7월 22일, 마친은 중국 슈퍼리그의 칭다오 황하이 감독이 되었으나,[13] 취임 8일 만에 사적인 이유로 구단을 떠났다.[14] 같은 해 8월 5일, 그는 후안 무니스의 후임으로 1부 리그의 알라베스 감독이 되었으나,[15] 2021년 1월 12일에 경질 통보를 받았다.[16] 2021년 1월 31일, 마친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인 감독이 되었다.[17] 그는 5달 후에 또다른 사우디 구단 알-라에드 감독이 되었다.[18] 감독 통계2021년 8월 27일 기준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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