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신인상 은 KBO 리그 해당 연도의 페넌트 레이스에 참가한 신인 선수 중[ 1] 최고의 활약을 한 신인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본 명칭은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신인상 였으나 한국야구위원회의 브랜드 아이덴디티 통합 작업에 따라 2015시즌부터 "KBO 신인상"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한국 프로 야구 원년인 1982년을 제외하고 1983년부터 현재까지 시상하고 있으며, 최근 수상자는 2024년 두산 베어스 의 김택연 이다.
신인 선수의 정의 및 후보자 선정 기준
한국야구위원회 회원 구단의 선수로서 5시즌 이내, 투수는 30이닝 이내(당해 년도 제외), 타자는 60타석 이내의 누계 출장 수를 초과하지 않은 자에 한한다. 각 조건 모두 당해 년도는 제외된다.[ 1] 단, 외국 프로 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신인 선수에서 제외된다.[ 1]
역대 수상 선수
연도
소속 팀
선수명
포지션
시즌 성적
주석 및 기타
1983
OB 베어스
박종훈
외야수
타율 0.312, 117안타
안타 1위 , 타격 4위, 출루율 5위, 골든글러브
1984
윤석환
투수
평균자책 2.84, 12승(2선발승) 8패 25세이브
구원 1위 , 탈삼진 6위, 다승 8위, 평균자책 8위, 승률 10위,구원승 2위
1985
해태 타이거즈
이순철
내야수
타율 0.304, 67득점, 31도루
득점 1위 , 도루 3위, 장타율 6위, 골든글러브
1986
MBC 청룡
김건우
투수
평균자책 1.81, 18승(15선발승) 6패
다승 4위, 승률 4위, 평균자책 5위, 탈삼진 6위,선발승 3위
1987
빙그레 이글스
이정훈
외야수
타율 0.335, 124안타, 4홈런
안타 1위 , 타격 3위, 출루율 5위, 득점 6위, 도루 7위, 장타율 10위, 22경기 연속 안타
1988
MBC 청룡
이용철
투수
평균자책 2.74, 7승(6선발승) 11패
1989
태평양 돌핀스
박정현
평균자책 2.15, 19승(15선발승) 10패 2세이브
선발승 1위
1990
LG 트윈스
김동수
포수
타율 0.290, 62타점
골든글러브
1991
쌍방울 레이더스
조규제
투수
평균자책 1.64, 9승(2선발) 7패 27세이브
세이브 1위
1992
롯데 자이언츠
염종석
평균자책 2.33,17승(15선발승) 9패 6세이브
평균자책 1위,골든글러브,선발승 공동 3위
1993
삼성 라이온즈
양준혁
1루수
타율 0.341, 130안타, 23홈런, 90타점
타격 1위, 장타율 1위, 출루율 1위, 홈런 2위, 타점 2위
1994
LG 트윈스
유지현
유격수
타율 0.305, 15홈런, 51도루
1995
삼성 라이온즈
이동수
내야수
타율 0.288, 22홈런
1996
현대 유니콘스
박재홍
외야수
타율 0.295, 30홈런, 36도루, 108타점
프로야구 최초 30-30클럽, 홈런 1위, 타점 1위, 골든글러브
1997
LG 트윈스
이병규
타율 0.305, 151안타, 7홈런, 23도루
골든글러브
1998
현대 유니콘스
김수경
투수
평균자책 2.76, 12승(11선발승) 4패 2세이브
신인 최다 탈삼진, 승률왕,선발승 공동 10위
1999
두산 베어스
홍성흔
포수
타율 0.258, 91안타, 16홈런
2000
SK 와이번스
이승호
투수
평균자책 4.51, 10승(5선발승) 12패 9세이브
2001
한화 이글스
김태균
1루수
타율 0.335, 82안타, 20홈런
2002
현대 유니콘스
조용준
투수
평균자책 1.90, 9승 5패 28세이브
세이브 2위
2003
이동학
평균자책 5.35, 8승(4선발) 3패
2004
오주원
평균자책 3.99, 10승(모두 선발) 9패
선발승 공동 9위
2005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평균자책 1.18, 10승 16세이브 11홀드
세이브 6위, 탈삼진 5위, 한국시리즈 MVP 한국 프로 야구 최초 트리플 더블 (10승 11홀 16S)
2006
한화 이글스
류현진
평균자책 2.23, 18승(모두 선발) 6패, 204탈삼진
투수 삼관왕(다승/탈삼진/평균자책 1위), 시즌MVP, 골든글러브
2007
두산 베어스
임태훈
평균자책 2.40, 7승 3패 1세이브 20홀드
홀드 2위
2008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외야수
타율 0.276, 106안타, 19홈런, 71타점
방출 경력 신인왕 (이후 2011 홈런왕)
2009
두산 베어스
이용찬
투수
평균자책 4.20, 26세이브
세이브 공동 1위
2010
양의지
포수
타율 0.267, 100안타, 20홈런, 68타점
신인 포수 최초 20홈런
2011
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외야수
타율 0.294, 100안타, 2홈런, 24타점, 33도루
역대 최고령 신인왕 (만 25세)
2012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
2루수
타율 0.266, 115안타, 1홈런, 70득점, 39도루
3루타 1위, 도루 2위, 골든글러브, 방출 경력 신인왕, 구단 첫 신인왕(이후 2014 MVP 수상)
2013[ 2]
NC 다이노스
이재학
투수
평균자책 2.88, 10승(모두 선발)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위, WHIP 1위, 구단 첫 신인왕, 3번째 신생팀 첫 신인왕, 2차드래프트 이적 경력 신인왕
2014
박민우
2루수
타율 0.298, 124안타, 1홈런, 87득점, 50도루
도루2위, 역대 최초 신생팀 2년연속 신인왕배출
2015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1루수, 3루수, 외야수
타율 0.349, 143안타, 11홈런, 57타점, 97득점, 17도루
역대 최고 타율 신인왕
2016
넥센 히어로즈
신재영
투수
평균자책 3.90, 15승(모두 선발) 7패
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7위, 선발승 공동 3위, 트레이드 경력 신인왕
2017[ 3]
이정후
외야수
타율 0.324, 179안타, 2홈런, 47타점, 12도루
2007년 임태훈 이후 10년만에 루키 신인왕, 신인 최다 안타 (179안타), 신인 최다 득점 (111득점), 1998년 강동우 이후 신인 첫 3할 타율
2018
kt wiz
강백호
타율 0.290, 153안타, 29홈런, 84타점, 3도루
2년연속 루키 신인왕, kt wiz 구단 첫 신인왕, 역대 최초 고졸신인 시즌1번째 홈런, 1996년 박재홍에 이은 루키신인홈런2위(박재홍 1996년 30홈런)
2019
LG 트윈스
정우영
투수
평균자책 3.72, 4승 6패 1세이브 16홀드
3년연속 루키 신인왕, 홀드 8위, 1997년 이병규 이후 22년만의 LG 트윈스 구단 신인왕
2020
kt wiz
소형준
평균자책 3.86, 13승(모두 선발) 6패
선발승 7위
2021
KIA 타이거즈
이의리
평균자책 3.61, 4승 5패 94탈삼진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2번째 신인왕.
2022
두산 베어스
정철원
평균자책 3.96, 58경기, 47탈삼진
역대 신인 최다 홀드 기록
2023
한화 이글스
문동주
평균자책 3.72, 8승 8패, 95탈삼진
2024
두산 베어스
김택연
평균자책 2.08, 3승 2패, 78탈삼진
구단별 배출 현황
OB 베어스 / 두산 베어스 : 박종훈(1983), 윤석환(1984), 홍성흔(1999), 임태훈(2007), 이용찬 (2009), 양의지 (2010), 정철원(2022), 김택연(2024)
태평양 돌핀스 / 현대 유니콘스 : 박정현(1989), 박재홍(1996), 김수경(1998), 조용준(2002), 이동학(2003), 오주원(2004)
삼성 라이온즈 : 양준혁(1993), 이동수(1995), 오승환(2005), 최형우(2008), 배영섭(2011), 구자욱(2015)
MBC 청룡 / LG 트윈스 : 김건우(1986), 이용철(1988), 김동수(1990), 유지현(1994), 이병규(1997), 정우영(2019)
빙그레 이글스 / 한화 이글스 : 이정훈(1987), 김태균(2001), 류현진(2006), 문동주(2023)
NC 다이노스 : 이재학(2013), 박민우(2014)
키움 히어로즈 : 서건창(2012), 신재영(2016), 이정후(2017)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 이순철(1985), 이의리(2021)
쌍방울 레이더스 : 조규제(1991)
롯데 자이언츠 : 염종석(1992)
SK 와이번스 : 이승호(2000)
KT 위즈 : 강백호(2018), 소형준(2020)
각주
↑ 가 나 다 (사)한국야구위원회, 《2013 대회 요강》,한국야구위원회 표창규정 제7조[쪽 번호 필요 ]
↑ 해당년도부터 즉석개표하지 않고 시상식 전에 미리 개표 후 발표를 하였다.
↑ 해당년도부터 기자단투표 중 순위로 점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KBO 리그 시상식
타자 투수 1 최다승리타점상은 1989년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으로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