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야구 선수)
박민우(朴珉宇, 1993년 2월 6일 ~ )는 KBO 리그 NC 다이노스의 내야수이다. 아마추어 시절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휘문고등학교 1학년 때 수술 후 재활로 인해 유급했고, 2학년 때인 2010년에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해 14년 만에 휘문고등학교의 통산 2번째 우승에 기여했다.[1] 휘문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11년에는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했고, 8도루로 도루상을 받았다.[2] 그 해에 이영민 타격상을 받았다.[3] 2012년에 NC 다이노스의 1라운드(전체 9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NC 다이노스 시절주전 2루수로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타율은 낮았지만 0.362의 출루율로 출루에 재능을 보였고, 18도루를 하며 톱 타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4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창단 첫 1군 개막전에 선발 출장했으나[4] 3연전 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쳐 내지 못했고, 실책을 남발하며 2군으로 강등됐다. 7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쳐 냈다.[5] 10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013년 김종호 이후 팀 내 두 번째 2년 연속 50도루를 달성했다.[6] 이는 역대 3번째 신인으로서 50도루였다. 2014년 준플레이오프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경기 후반 이병규의 뜬 공을 놓치는 실책으로 인해 2점차로 벌어졌다.[7] 3차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차전에서는 대타로 경기에 투입됐으나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월 30일에 손가락 좌측 엄지 내측부 인대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8] 11월 18일에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9] 12월 2일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 선수로 선정됐다.[10] 12월 3일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11] 같은 날 저녁에 열린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12] 12월 8일 넷마블 마구마구 일구상 시상식에서도 신인상을 수상했다.[13] 같은 날 열린 카스 포인트 어워즈에서 카스 포인트 181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 소감으로 "지금의 스포트라이트에 취하지 않고 열심히 배워서 내년에도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 그라운드에서 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14] 2014년 연봉에서 256.4% 상승한 9,500만원에 재계약했다.[15] 3월 28일에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유네스키 마야를 상대로 시즌 첫 안타, 첫 득점을 기록했다.[16]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루타에 이어 김종호의 외야플라이 상황에서 과감한 리터치로 3루까지 진루했다. 비록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김종호와 함께 2-3루 더블 스틸을 달성하고 뒤이은 나성범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한 데 이어 구원 투수 강영식의 견제 후 방심한 틈을 타 2루로 도루했다.[17] 전반기 80경기에 출전해 312타수, 97안타, 64득점, 타율 0.311, 24타점, 31도루를 기록했다. 7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김현우를 상대로 시즌 첫 홈런이자 개인 통산 2호 홈런을 기록했다.[18] 시즌 141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 111득점, 158안타, 4홈런, 47타점, 46도루를 기록했다. 2015년 플레이오프작년 준플레이오프에 비해 한 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3차전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9]
시즌 3할대 타율, 출루율 0.420, 장타율 0.428, 149안타, 84득점, 20도루를 기록했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0.434로 1위를 기록했다.[20] 2016년 플레이오프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경기에 출장해 6안타(타율 0.333),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 한국시리즈4경기에 출장해 4안타(타율 0.267), 2도루, 2볼넷을 기록했다. 예전 포스트시즌 경기에 비해 수비에서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KBO 리그 골든글러브 2루수 부분 후보에 올라 71표를 득표해 3위를 기록했다. 시즌 106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 141안타, 3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발목 뼛조각 수술을 받았다. 2017년 와일드카드 결정전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17년 준플레이오프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2타수 4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2017년 플레이오프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6타수 5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3할대 타율, 133안타, 5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으로 4월 13일이 돼서야 1군에 등록됐다. 5월 4일 나성범의 부상으로 주장을 맡게됐다. 5월에 106타수 42안타 타율 0.396으로 7타점 2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올스타전에서 경기 중반에 출전해 팀의 마스코트 탈을 쓰고 등장했다. 시즌 125경기에 출전해 탸율 0.344, 161안타, 1홈런, 45타점, 89득점, 출루율 0.434, 장타율 0.403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21] WBSC 프리미어 12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 양의지, 원종현과 함께 포함됐다.[22] 9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역대 102번째 통산 네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23] 시즌 3할대 타율, 161안타(8홈런), 82득점, 63타점, 13도루를 기록했다. 2020년 한국시리즈6경기에 출전해 23타수 6안타(타율 0.261),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24]
4월 20일에 교통 사고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25] 6월 9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25번째 8년 연속 두 자릿 수 도루를 기록했다.[26]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2할대 타율, 47안타(1홈런), 18타점, 30득점, 장타율 0.339, 출루율 0.360을 기록했다. 5월 4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5월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임기영을 상대로 KBO 리그 역대 96번째 통산 1100안타를 기록했다.[27] 6월 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27번째 통산 200도루를 달성했다. 7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19번째 9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28] 8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168번째 통산 네 자릿수 경기 출장을 기록했다.[29] 9월에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으며 9월 13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가 9월 22일에 복귀했다. 9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85번째 500사사구를 기록했다. 10월 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65번째 통산 700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104경기에 출장해 2할대 타율, 104안타, 61득점, 38타점, 장타율 0.359, 출루율 0.351을 기록했다. 시즌 후 FA를 선언했고, 11월 23일에 계약 기간 8년(5+3년), 최대 140억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5년 최대 90억(옵션 10억 포함), 이후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50억원이었다.[30] 4월 11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슐서를 상대로 역대 80번째 통산 1200안타를 기록했다.[31] 5월 1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42번째 통산 세 자릿수 사구를 기록했다. 5월 1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13번째 10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했다. 5월 한 달 간 76타수 23안타(1홈런), 8타점, 11득점, 타율 0.303, 출루율 0.357, 장타율 0.395를 기록했다. 6월 4일에 오른쪽 어깨 염좌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32] 6월 13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김민규를 상대로 KBO 리그 역대 86번째 통산 20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7월 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루수 3번타자로 출장해 KBO리그 역대 141번째 11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하지만 7월 10일 어깨 통증으로 말소됐다.[33] 8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페냐를 상대로 3루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13번째 50 3루타였다. 9월 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초 김시현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해 KBO리그 역대 71번째 통산 1300안타를 기록했다. 8월에 25안타 19득점 9타점 타율 0.357를 기록했다. 2023년 시즌 124경기 출장해 143안타 2홈런 76득점 46타점 타율 0.316 출루율 0.405 장타율 0.381을 기록했다. 2루수, 2번타자로 주로 출장하면서, 손아섭, 박건우와 함께 강력한 1~3번 타순을 이끌었다.[34] 타격에서 2020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나, 고질적인 부상으로 실책을 15개나 하면서, 불안한 수비를 보여줬다. 포스트시즌와일드카드 결정전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준플레이오프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3경기 출장해 10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1차전에서 9회초 안타로 출루 후 3루 도루 성공 후, 마틴의 적시타 때 득점을 기록했다.
플레이오프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에서 5경기 출장해 19타수 4안타 3득점을 기록했다.
2024년4월 1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서호철의 타석에서 도루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역대 21번째 통산 250도루를 기록했다. 4월 27일에는 3회말 박건우의 타석에서 도루를 기록해 KBO리그 역대 12번째 11시즌 연속 10도루를 기록했다. 5월 8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타로 출루 후 손아섭의 홈런으로 득점하면서 KBO리그 역대 51번째 800득점을 기록했다. 5월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2루수 1번타자로 출장해 KBO리그 역대 121번째 12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6월 1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8회말 1아웃에서 임창민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출루 한 후, 손아섭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도루 성공으로 KBO리그 역대 46번째 3시즌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6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회초 1아웃에서 브랜든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62번째 1400안타였다. 손아섭의 부상으로 임시 주장을 맡게됐다. 7월 31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초 이종민을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면서 KBO리그 역대 65번째 600 4사구를 기록했다. 9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박지호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내면서 KBO리그 역대 71번째 500 4구를 기록했다. 2024년 시즌 121경기 출장해 150안타(8홈런) 75득점 50타점 32도루 타율 0.328 장타율 0.446 출루율 0.406을 기록했다. 손아섭과 박건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권희동, 맷 데이비드슨과 함께 타선을 이끌었다. 2025년 시즌2025년 시즌 주장으로 임명됐다.[35] 4월 2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루수 1번타자로 출장하면서 KBO리그 역대 106번째 13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9회초에 장현식을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면서 KBO리그 역대 51번째 1500안타도 기록했다. 국가대표 경력예선 첫 라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나와 3타수 2안타, 3볼넷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은 승부치기 끝에 패배했다.[36] 3경기에 출전해 10타수 4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018년 아시안 게임3경기에 출전해 7타수 5안타, 2타점, 5득점을 기록했다. 야구 국가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병역혜택을 받게됐다. 최종 엔트리에 양의지, 원종현과 함께 포함됐다.[22] 6경기에 출전해 20타수 3안타로 부진했다.
트리비아
논란
수상
등번호출신 학교주요 기록
통산 기록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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