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43개(금메달 2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단체전이 포함된 1988년부터 여자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은 모든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에 안산. 장민희, 강채영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남자 수영 400m종목에서 미국, 남자 육상 3000m 장애물에서 케냐에 이어서 특정 족목 최다 우승인 9연패를 달성했다.[4]
남자 단체전의 경우에도 1992년, 1996년과 2012년을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의 경우에도 1984년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메달을 획득한 이후 2020년까지 중국베이징에서 열렸던 2008년 하계 올림픽을 제외하고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의 경우 개최국 중국 출신 장쥐안쥐안이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는 중국의 양궁 사상 첫 금메달이다.[5] 대한민국에 이어서 미국이 16개(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양궁이 정식 종목에 포함된 1972년이후 1984년까지 보이콧한[6]1980년 하계 올림픽을 제외하고 총 6개의 금메달중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럴 페이스의 경우 1976년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1980년에는 미국이 보이콧하며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으나 다음 올림픽인 1984년에 금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에서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서구권 국가들의 일부가 보이콧한 1980년에는 동구권 국가 출신인 핀란드의 토미 포이콜라이넨과 소련의 케토 로사베리체가 각각 남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7] 소련의 양궁 금메달은 1980년 이후로 없었으며 소련이 해체된 이후 후신 국가중 우크라이나의 빅토르 루반이 유일하게 2008년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8]
올림픽 양궁 최다 메달리스트는 대한민국의 김수녕이다. 김수녕은 1988년, 1992년, 2000년에 참가하여 총 6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9] 금메달 3개 이상 획득한 선수는 총 8명(김수녕, 윤미진, 박성현, 기보배, 안산, 김우진, 김제덕, 임시현)이며 전원 대한민국 출신이다.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국가중 최다 메달리스트는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이다. 총 5개 (은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10]
대회 결과
남자
개인
오진혁은 2012년에 남자 양궁 개인전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해당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각 나라별로 남, 녀 최대 3명이 개인전에 출전이 가능해 금, 은, 동 모두를 한 국가가 획득하는 포디움 스윕이 가능하다. 여자 개인전 종목에서 1988년에 대한민국의 김수녕, 왕희경, 윤영숙 달성했고, 2000년 하계 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의 윤미진, 김남순, 김수녕이 달성했다. 2024년에도 대한민국의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모두 4강에 진출하며 달성할 수 있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전훈영이 리자 바르블랭에게 패하며 실패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포디움 스윕에 달성한 국가는 아직 없다.
↑“Athlete Biography: ZHANG Juanjuan”. 《Beijing 2008》. The Beijing Organizing Committee for the Games of the XXIX Olympiad. 2008년 8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4월 22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