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디어 사용자 그룹인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는 오는 11월 21일에 위키컨퍼런스 서울 2015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위키미디어 커뮤니티에서 2012년 한국어 위키백과 10주년 축하 모임을 개최한 이래로 오랫동안 컨퍼런스가 개최되지 않았는데요. 법률, 기술, 교육 등 한국 위키미디어 협회는 그 동안 한국어 위키미디어 커뮤니티에서 개최된 컨퍼런스에서 잘 다뤄지지 않았던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2년 10월 30일에 시작된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인 위키데이터에 대해서 소개하는 최초의 한국어 위키미디어 커뮤니티 행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위키데이터 관리자를 수행하고 계시는 사용자:-revi 님께서 위키데이터의 전체적인 기여와 관리 프로세스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예정이며, 한국어 위키백과 관리자이신 사용자:Jmkim dot com 님께서 위키데이터 개론에 대해서 발표해 주실 예정입니다. 위키미디어 프로젝트 사용자 여러분과 해당 분야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또한 최근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의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에서 남성 사용자가 사용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성 격차(gender gap)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여성 신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9월 19일에 진행된 판타시아 에디터톤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오니,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의 성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하여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번 이야기가 나왔는데 다양한 집단지성 위키 관리자나 사용자들을 직접 초청해서 그들이 위키미디어 프로젝트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에 대해 공식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도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Ellif (토론) 2015년 10월 1일 (목) 17:35 (KST)[답변]
공개되지 않은 실명을 오프라인에서 언급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당연히 참여가 제한되어야 한다 봅니다. 만약 그 실명이 공개된 실명으로 밝혀진다면 참여를 허용해야하는지 금지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이 의견을 2015년 11월 17일 (화) 16:26 (KST)에 작성한 사용자는 121.128.56.239 (토론)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이강철 님이 추가하였습니다.
컨퍼런스 진행을 위하여 한국 위키미디어 사무국에서 자원 봉사자 2명을 모집합니다. 자원 봉사에 소요되는 경비는 재단의 그랜트 프로그램으로 충당할 예정입니다. 자원 봉사를 희망하시는 분은 6월 25일까지 office@wikimedia.kr 로 메일 주시면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MOTO (토론) 2015년 6월 19일 (금) 14:22 (KST)[답변]
아침 8시반에 대구에 출발해서, 조치원까지 기차에 앉아가고, 조치원-수원까지는 입석이라 서서가고, 수원-삼성역까지는 서울 도시철도의 현실을 체감하면서 갔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이제 대구에 도착해서 정리를 하고 글을 씁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정도 청중을 상대로 사회를 맡아보았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는 사회였길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큰 탈 없이 무사히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남겨봅니다. 위키백과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용자에게는 위키백과의 라이선스와 다른 백과사전의 라이선스가 어떻게 다른지를 차기 컨퍼런스나 에디터톤 행사에서 다루었으면 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이번 컨퍼런스 행사는 아쉽게도 동영상 촬영등이 준비되지 않아, 연사 님들의 강연과 청중과의 질답이 자료로 남겨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위키미디어협회와 위키백과 차원에서 이는 큰 손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번에는 해당 강연들을 녹화하여, 컨퍼런스에 참여하지 못한 사용자나 위키백과에 관심 있는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외에도 진행 부분에서 몇가지 보완해야할 점이 있는 듯 합니다만 이는 협회 사무국장님과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보완해 보고자 합니다. 먼거리 가까운 거리 가리지 않고, 위키컨퍼런스 서울 2015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시길 :) --이강철 (토론) 2015년 11월 22일 (일) 04:06 (KST)[답변]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 몇몇 분께도 말씀드렸지만, 위키와 관련된 농담이나 재밌는 얘기를 할 때 대체적으로 위키를 아는 분들은 웃으셨고 아닌 분들은 강의를 집중해서 보시기는 했지만 그냥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다음 강의 때는 좀 더 대중적인 주제의 강의가 나왔으면 하네요. 제가 알기론 위키미디어 재단 한국 지부 법인 등록이 된 이후 처음으로 총회가 열리는 날로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 내 위키미디어 프로젝트 운동의 시작의 끝 그리고 시작 다음의 시작을 이렇게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어서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1:님도 이 날 오셔서 잠깐 인사를 나누었는데 다른 일정이 있으셨는지 별로 얘기 안하고 가신 듯 하네요. 다음에 뵐 일이 있으면 서로 더 얘기해봤으면 하네요.--Leedors (토론) 2015년 11월 22일 (일) 18:00 (KST)[답변]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령회원이지만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이런 좋은 모임이 있어서 와봤습니다. 여러모로 예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1 (토론) 2015년 11월 24일 (화) 00:12 (KST)[답변]
사회를 맡아주신 이강철님, MOTOKO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알찬 내용이었지만 사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다소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좀더 여유 있게 준비되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김정정민(JM) (토론) 2015년 11월 22일 (일) 18:47 (KST)[답변]
평소 위키피디아를 업무에 여러모로 이용하다가 오프모임 공지를 읽고 참석하였습니다. 평소 어떤 분들이 항목을 각종 항목을 작성,업데이트하는 지 궁금해했었는데 진행되는 것들이 생각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된 좋은 자리였습니다. 영문위키 수정만 조금 해보았었는데 국문위키는 더 어려워보이네요. 플랜트업계에 종사하느라 제가 기여할 부분은 많지 않아보이지만 앞으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자리를 준비하고 진행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사:CFPP_Scheduler
참여해 주신 분들과 진행해 주신 사:이강철, 그 외 발표해 주신 여러 발표자님들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행사는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고 발표 내용도 알차서 참 좋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앞으로는 행사 시간 일정을 여유롭게 잡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L. Lycaon (토론 / 기여) 2015년 11월 22일 (일) 20:58 (KST)[답변]
일반인 상대로 한 내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이 그정도 참석했다는 점에서 꽤나 고무적이었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과 제안들 공유해봅니다.
발표자료 공유가 늦었다
발표에서도 언급되었던 활동적 사용자 백여명...중에서 얼굴 못보던 사람들이 오프에 나올 수 있게끔 하자
방명록 적을때 위키백과 OB들의 목록을 먼저 적어두고, 뉴비들과 매칭을 해보자. 그래서 발표 끝나고 네트워킹 시간에 그분들과 얘기하는 시간을 가지자. (우리끼리의 대화는 2차때 하면 되니까.) --거북이 (토론) 2015년 11월 23일 (월) 10:07 (KST)[답변]
사실 상당히 고민이 많았습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발표만 하자니 너무 그 동안 했던 이야기가 반복될 것 같고,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만 하면 일반인이 알아듣질 못할 것 같고요. 그래서 원래는 세션을 나눠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장소 사정으로 인하여 그렇게 되지 못한 점이 아쉽네요. 다음에는 세션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MOTO (토론) 2015년 11월 23일 (월) 11:24 (KST)[답변]
세션을 나누게 된다면, 선택적으로 듣게 될텐데요. 가급적 유사한 내용을 초보자, 숙련 사용자 또는 전문가 청중 레벨로 나누어야 강연을 듣는 청중에게 적절한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자도 두 명이 필요하겠군요. 그 외에 이번 행사 관련해서 사회자의 관점에서 보충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사무국장님께 개인적으로 이메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강철 (토론) 2015년 11월 23일 (월) 12:05 (KST)[답변]
자유로운 토론 위키피디언하고의 편안한 질의응답 그리고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고 수능 전 마지막 오프라인 참여 행사로 큰 의미를 부여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다만 일반 유저들과 대토론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약간 일반적인 통행방식이 있었긴 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행사였습니다..수능 이후를 기약하며.. Mirstar98 (토론) 2015년 11월 23일 (월) 21:43 (KST)[답변]
음주는 않더라도 뒤풀이 스타일의 뭐라도 했어야 했는데, 귀향을 고려해야 했고, 너무 지쳐 경황이 없어서도 딱했는데 뒤풀이 못 이뤄져 어쨌든 ㅋㅋ 아쉽다. 적어도 몇 분께선 사실상 알게 모르게 엄청 고생하셨을 것이다. 함께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일곱(?) 시간이 모든 분들에게 그리고 나에게도 참 좋은 추억.ㅋkimsuzu (♂)김성정씨(talk)c ... 2015년 11월 25일 (수) 23:24 (KST)[답변]
한국위키미디어협회 등기 이후 첫번째 행사가 무사히 치뤄져서 사무국 이하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의외로 비사용자분들이 많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가 준비했던 내용은 그와 반대되는 것은 아니었는지 안타까움을 느낀 행사였습니다. 다음번에도 구글캠퍼스에서 행사를 할 것이라면 전원 공급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거북이님의 지적사항 중에서, 발표자료 공유속도가 굳이 늦은 편은 아니었다고 생각하고, 다음 콘퍼런스 때는 관심자 분들을 위한 시간을 좀 더 가졌으면 합니다(다만 굳이 배정제 식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Ellif (토론) 2015년 11월 27일 (금) 22:26 (KST)[답변]
이날의 후기는 바로적었어야 하는데 매우 늦은거 같군요...늦게 후기를 적어서 죄송합니다...일단 예전부터 뵙고 싶은 관리자님이나 선배 사용자분들을 뵐 수 있어서 좋았고요.또 위키백과의 현황을 알 수도 있어서 편리했습니다..또 케이터링 음식이 입에 맞았습니다만 싸가지고 갈 순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Lsw1076917 (토론) 2016년 1월 12일 (화) 17:11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