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년 아랍 세계 시위 문서 제목을 사건 자체에 대한 고유 명사인 아랍의 봄으로 정정한 것 처럼 제목을 복잡하게 할 필요 없이 땅콩 회항 사건으로 축약해서 정해도 될 것 같은데요. -- 이 의견을 작성한 사용자는 Altostratus (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남기지 않아 다른 사용자가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테러는 테러입니다. 일본어판에서도 같은 표제어로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 테러 사건, 일본항공 301편 추락 사고, 그리고 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 등등으로요. 해당 기체만 봐선 감이 오질 않으며 그리고 어디까지나 사건이지 해당 기체의 구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닌 이상 사건과 그 원인은 붙어야 합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4년 12월 27일 (토) 15:58 (KST)답변
현재 쓰이는 제목 (대한항공 086편 이륙 지연 사건)은 리그베다 위키의 제목을 바탕으로 정했습니다. 하지먄 여기서 다루는 것은 승객 접대와 관련해 회항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대한항공 086편 회항 사건'으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아라는 다 알아 (토론) 2014년 12월 29일 (월) 02:22 (KST)답변
동의 아라님 제안에 찬성합니다. 참고로 위의 주장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히자면, 몇년 전, 말도 안됐던 개별 버스 문서 삭제 이후, 교통 노선 각각의 문서에 대한 문서 생성 총의가 없는 만큼, 이 문서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항공편을 표제로 삼아서는 안되겠습니다. (아니면 형평성에 맞춰서 개별 버스 문서를 다시 재생성하시던가요.) - Ellif (토론) 2014년 12월 29일 (월) 03:50 (KST)답변
특정한 사건이 발생한 항공편이 문서의 주제가 되는 것이지 세상 모든 항공편을 만드는 게 아니므로 타당치 않은 비판입니다. 더하여 KAL 086편은 떴다가 공항으로 다시 되돌아간 게 아니라 이륙이 늦어진 것일 뿐이므로 "회항"이라 할 수 없습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4년 12월 29일 (월) 03:53 (KST)답변
더 좋은 사례를 들어 볼까요. 세월호 침몰 사고와 세월호는 분리되어 있는 문서입니다. 틀:대한민국의 철도 사고의 각각의 문서도 해당 사건이 났던 장소나 개개의 열차 내지 역사, 노선과 분리되어 있죠. 더 멀리 가면 후쿠치야마선후쿠치야마선 탈선 사고라는 좋은 문서도 있고요. 이에 비추어 볼 때 대한항공 086편의 저명성과 본 사건의 저명성이 분리되는 것은 마땅합니다.
일단 게이트를 떠나서 활주로로 택시를 하던 상황에서 다시 돌아가겠다고 해서 돌아간거잖아요? 항공 단어가 배에서 나왔으니 배로 살펴봅시다. 출항했던 배가 50m를 주항했던지 500m를 주항했던지 일단 항구의 기존 정차위치에 돌아온걸 회항이라고 해야지, 그럼 그걸 출항 지연이라고 합니까? - Ellif (토론) 2014년 12월 29일 (월) 05:26 (KST)답변
이 견해에 동의합니다. 항공 사고 문서 대부분을 보면 항공편은 사실상 설명이 개요에서 어디에서 어디로 가던 중 발생한 일종의 곁다리이지, 본문에선 격추건 회항이건 실종이건 추락이건 사건 자체에 대해 주목하고 문서의 거의 모든 부분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사건 사고 수식어를 빼고 항공편으로만 표제어를 정하는건 주객전도이지 싶네요. 항공 사고도 교통사고랑 마찬가지로 사고일 뿐입니다. 말 그대로 항공편으로 정하려면 경유지, 시간, 기체에 여러 사건 등등 모든 것이 망라되어야 합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4년 12월 29일 (월) 05:57 (KST)답변
일단 정확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는 추가 출처가 필요할것 같긴 하네요. 하지만 견인 중에 푸시백이 중단되었다고 하더라도, 돌아갔을 때 비행기가 자체 양력으로 다시 제 위치에 진행했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출처가 없네요. - Ellif (토론) 2014년 12월 29일 (월) 07:41 (KST)답변
아 잘못 말을 했네요. 비행기는 직진이 가능합니다. 저는 자체 추진력으로 회항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푸시백이야 차가 하겠지만, 다시 세우는 행위는 자체 추진력으로 직진하면 됩니다. 그럼 자체추진력이 없으면 어떻게 비행기가 그 먼 활주로까지 수십분 택시질 하나요. - Ellif (토론) 2014년 12월 29일 (월) 09:32 (KST)답변
참고로 영어에서는 'Macamadia Nuts Controversy'(마카마디아 땅콩 논쟁), 일본어에서는 '大韓航空ナッツ・リターン'(대한항공 땅콩 리턴)이라는 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푸시백이 완료된 상황에서 다시 게이트로 돌아간 것인지, 푸시백 중에 푸시백이 중단되고, 이후 비행기가 게이트로 돌아간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사실 논쟁이 있는 것 같네요. 이건 조사위원회 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 - Ellif (토론) 2015년 1월 2일 (금) 14:11 (KST)답변
"타언어 위키백과 != 한국어 위키백과"라고 위에 -revi님 께서 적으셨네요. 한국어 위키에서는 주로 대한항공 ○○○편 ○○사건으로 표제어가 등재되어 있으므로, 이 문서도 통일성을 위해 이륙 지연 사건이 적당해 보입니다. --양념파닭 (프로필 | 토론 | 기여) 2015년 1월 2일 (금) 20:15 (KST)답변
중요하다고 하는 것은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문서 자체가 관련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데 굳이 별칭을 굵게 할 필요가 있습니까? 이럴거라면 차라리 해당 내용을 표제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표제로 만들지 못했는데 사실상 표제 효과를 볼려고 강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외국언론에서 보도한 것도 단순히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여야 할 부분인데 굵게 강조한 것으로 인하여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할 우려가 있습니다.--분당에서 (토론) 2015년 1월 10일 (토) 12:59 (KST)답변
제가 잘못 말했군요 문서 제목을 말한 것입니다. 문서 제목을 굵은 글씨로 했는데 문서 제목이 아닌 단순한 "~라고 불린다"는 내용을 또 다시 굵게 강조할 필요가 있나요? 따옴표로도 충분할거라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문서 전체에서 그 부분이 너무 눈에 띄다 보니 자칫 당사자에 대한 감정적 비난을 의도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분당에서 (토론) 2015년 1월 10일 (토) 13:05 (KST)답변
일단 중요한 다른 명칭에 대해서도 굵은 표기를 사용하는 건 사실상 총의화되어 있는 관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총의 절차를 밟으셔서 변경하시면 됩니다. 좀 더 심한 경우라면 코스프레가 있습니다. - Ellif (토론) 2015년 1월 10일 (토) 23:15 (KST)답변
땅콩 리턴이라는 용어가 별칭이라는 의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현재 표제어 역시 공식 표기가 아니며 사실상 비표준인 상태입니다. TV뉴스에서도 대부분 땅콩 리턴이라는 용어를 쓰더군요.애초에 공식 표기가 표제어가 되어야 한다는 지침도 없고, 다른 매체의 사전도 땅콩 리턴을 표제어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땅콩 리턴을 표제어로 삼지 않는다 하여도, 자세한 경위가 밝혀진 바 회항이라는 용어는 문제가 있고, 통상적으로 쓰이는 의미와도 다릅니다. 따라서, 본 문서의 표제어를 땅콩 리턴, 또는 대한항공 KE086편 램프 리턴 사건으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 MiNaTak (minaTalk / 行跡) 2015년 1월 14일 (수) 01:38 (KST)답변
램프 리턴은 기체의 결함이나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항공기를 탑승 게이트로 다시 되돌리는 것을 말한다고 하네요. ramp는 아마 계류장? 그런 느낌일 겁니다. 딱히 번역할 한국어가 없기 때문에, 램프 리턴이 가장 나아 보이네요. -- MiNaTak (minaTalk / 行跡) 2015년 1월 14일 (수) 02:40 (KST) / 2015년 1월 14일 (수) 02:43 (KST)답변
램프는 항공기가 주기하는 장소를 말하나, 정식 항공 용어는 아닙니다. 그와는 별개로 사소한 것이기는 하지만, "KE086"의 KE는 대한항공을 나타내는 IATA 코드로, "대한항공 KE086편"이라고 하면 중언부언이 됩니다. - IRTC10152015년 1월 14일 (수) 03:19 (KST)답변
쓰인다는게 검색도 검색이지만 기사에서는 리턴이나 회항이나 비슷비슷하게 쓰입니다. 그리고 특정한 항공 사건/사고에 관해서도 이미 명백한 용어인 회항을 따로 쓰지, 리턴이란 말을 쓰지는 않습니다. 표제어를 아예 땅콩 리턴으로 바꾸지 않는 한 현재 표제어 방식에 따른다면은 리턴보다는 회항 사건이라 쓰는 것이 바른 용례입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5년 1월 14일 (수) 19:33 (KST)답변
램프 리턴이라는 말이 어디에서 시작된 것인지는 불분명한데,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 언론에서는 램프 리턴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 것 같더군요. 이 사건 이전에도 사용된 예를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누가 이런 국적불명의 조어를 만들어서 전문용어인양 뉴스를 보는 일반인들에게 교육까지 시켜가며 사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램프라는 말도 미국에서만 에이프런(apron) 대신 통용되는 단어지요. 이륙 중단, 탑승구 복귀 등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다른 표현들도 많았을텐데 말이죠. 표제어 선정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정안영민 (토론) 2015년 2월 17일 (화) 16:03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