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년 UEFA 유로파리그(2021-22 UEFA Europa League)는 유럽 축구 연맹이 주관하는 유럽의 두 번째 권위를 가진 축구 대회의 51번째 시즌이자, UEFA컵에서 UEFA 유로파리그로 바뀐 뒤 13번째 시즌이다. 결승전은 스페인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가별 참가팀 수 배분
3부리그 격인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가 창설되므로 55개 유럽축구연맹 소속 국가축구협회들 중 30~35개 회원국들에서 총 57팀들이 2021–22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1] 리그 랭킹은 UEFA 계수를 기준으로 하였다.[2]
리그 랭킹 1–5위 국가축구협회는 각 2팀씩 참가한다.
리그 랭킹 6-15위 국가축구협회는 각 1팀씩 참가한다.
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 우승팀 몫이 이 시즌에 사용되지 아니하므로, 리그 랭킹 16위 국가축구협회도 역시 1팀씩 참가한다.
기본 참가팀 리스트에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팀은 자동으로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본선에 진출한다. 그러나,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가 이번 시즌에 신설되므로 이번 시즌에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우승팀 몫 자리는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래 순서대로 유로파리그 참가권을 1단계씩 승급하여 승계한다.
결선 토너먼트에서, 팀들은 결승전(중립지역에서 단판경기)을 제외하고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단계별로 2팀씩 총 2경기씩 치른다. 각 라운드 당 대진추첨 방식은 아래와 같다.:
녹아웃라운드 플레이오프에서 챔피언스리그 각 조 3위 팀(시드 배정)들과 유로파리그 각 조 2위 팀(비시드 배정)들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2팀씩 총 2경기씩 치른다. 같은 국가리그 소속팀들은 맞대결하지 아니한다. 거기에서 각 승자들 8팀들이 16강전에 진출한다.
16강전에서, 8개 각조 1위팀들 8팀이 시드 배정을 받고, 8개 각조 2위팀들 8팀이 비시드 배정 받는다. 시드 팀들은 비시드 팀들과 맞대결하게 되고, 시드팀들은 2차전에서 홈경기를 개최할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였던 팀들이나 같은 국가리그 소속팀들은 맞대결하지 아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