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오드"만" 예외로 삼는 건 혼란스럽지 않나요? 미량원소 이름은 워낙 다양해서요. 요오드/아이오딘 말고도 불소/플루오르/플루오린, 망간/망가니즈, 티탄/티타늄/타이타늄, ... -- ChongDae (토론)
혼란스럽지 않게 해야한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요오드를 아이오딘으로 하면 혼란스럽지 않느냐고 물음을 던집니다. 불소, 망간, 티타늄 이런 것들도 백과사전에는 가장 널리 쓰이는 말로 표제어를 택하고, 이런 말이 들어간 화합물이나 혼합물은 그 물질 자체로 명칭을 정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오딘 131이 일반인에게 식별력이 없고 전문분야에서만 통용된다고 하면,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말 요오드 131보다 전문분야에서 사용되는 아이오딘 131로 쓰는 것이 덜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위키백과는 전문적인 학술논문이 아니라 일반인이 읽는 '백과사전'이기 때문입니다. --케골2011년 11월 20일 (일) 13:09 (KST)답변
교과서와 대한화학회에서는 요오드를 아이오딘으로 부르자고 할지 몰라도 이미 중고등 교육과정을 마친 사람들에게는 ‘오른쪽 걷기 운동’처럼 대대적인 계몽이라도 하지 않는 한은 혼란만 가중될 것입니다. 국내의 언론들부터도 통용표기를 쓰고 있습니다. 소듐과 나트륨 아이오딘과 요오드로 검색해보니 차이가 엄청나네요. --이부키 (토론) 2011년 11월 20일 (일) 22:10 (KST)답변
옥도정기를 새로 쓰면서 일반적인 백과사전 독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을 하려고 시도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아이오딘을 사용을 하는 것이 정말 가능한지 의문입니다. 아이오딘은 위키백과 자체 내에서도 보편성을 가지기가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주제를 다루는 위키백과 문서에서는 아이오딘을 표제어의 일부로 혹은 문서내에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초적인 문서에서는 보편적인 용어를 선택해야 합니다. --케골2011년 11월 21일 (월) 09:52 (KST)답변
예전부터 계속 설명드리고 있는 것이지만 그것은 반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저도 이렇게 주장할 수 있습니다. “찬성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게 넘겨주기 아닌가요?” 이 토론은 제목으로 요오드가 나은가 아이오딘이 나은가 그 자체의 문제지 아이오딘이 불편하네 요오드가 편하네 이런 편리성 논의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Hijin6908(말마당·한 일) 2011년 11월 24일 (목) 17:22 (KST)답변
현재 상황을 좀 더 파악을 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전문가 단체가 아이오딘으로 전문용어를 변경하였는지, 그리고 다른 의견을 가진 단체는 없는지, 교과과정의 반영은 상황과 향후 계획은 어떤지 파악이 필요합니다. 대한화학회외에 물리학회나 다른 단체의 상황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과서가 그렇게 바뀌었더라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도 지적하고 싶습니다. 교과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단어라도 현실과의 괴리에 의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지 않는 어휘도 있으며, 이것을 인정하여 위키백과에서 표제어를 교과서외의 어휘로 삼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케골2011년 11월 28일 (월) 11:15 (KST)답변
유기화합물 명명법이 대한화학회에 게시되어 있군요. 1999년이면 꽤 지났는데, 아직도 영향력이 없네요. 교과서의 개정은 주시해야할 상황이긴 하네요. 이 규정에서도 요오드를 배척하려는 의도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새 이름으로 '아이오딘폼/요오드폼'라고 한 것으로 보아, 요오드포름의 새이름에 요오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골2011년 11월 28일 (월) 11:21 (KST)답변
위에서 말했지만 거꾸로도 생각할 수 있죠. “넘겨주기를 통해 처리하면 될 문제 아닌가요? 통용 표기인 요오드로 표제어를 정하고, 대한화학회에서는 아이오딘이라는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면 됩니다.” 대학에서 많이 쓴다는 사실이 중요한 일이라면 머지않아 요오드는 잘 쓰이지 않게 되겠죠. 그 때 다시 바꾸면 되는 일입니다. 지금 통합할 수 있는 사안은 적어도 최근까지 요오드가 훨씬 많이 쓰였으며, 현재 아이오딘이 요오드보다 많이 쓰인다고 누구나 인정할 만한 확실한 징조는 없다는 것입니다. --Hijin6908(말마당·한 일) 2011년 12월 8일 (목) 11:11 (KST)답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년 초중고교 교과서에서 KS M 0131에서도 정한 새로운 명칭을 시행하였다고 추측을 할 수 있군요. 그렇다면 현재 국립국어원에서는 표준어로 '요오드'로 정하고 있고, 대한화학회에서는 학술용어로는 '아이오딘'를 정하고 있다고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정확하네요. 위키백과에서는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토론하고 있는 것이고요. 일반인들은 새로운 용어가 아직 전파되지 못해서 요오드를 널리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을 해야겠습니다. --케골2011년 12월 13일 (화) 10:23 (KST)답변
참 어려운 토론인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아이오딘을 본격적으로 채택했고, 사회일반이나 언론은 아직도 아이오딘이 무엇인지 알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문과 방송에서 아이오딘을 쓰는 비율을 찾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 후에 학교와 사회가 통용하는 용어가 다른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지 논의를 해 봐야겠네요. 네이버의 뉴스검색에는 요오드와 아이오딘이 11,891:128입니다. --케골2011년 12월 26일 (월) 13:58 (KST)답변
공식이란 게 누가 정한 공식인가요? 위키백과가 위키미디어 재단을 제외한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의 권고적인 결정 사항을 따라야 한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언급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서명은 {{풀기:사용자:shyang23/서명}}을 사용해서 풀어 주시면 서버 부하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Hijin6908(말마당·한 일) 2011년 12월 26일 (월) 22:25 (KST)답변
서명을 풀던 말던 그건 쓰는 사람 자유 아닌가요? 그리고 오히려 편집 시 가독성 방면에서 보면 끼워넣기가 훨씬 더 낫습니다. 그리고 제발 좀 서버 부하, 성능 타령하기 전에 이거나 좀 읽어보세요. 아, 그리고 님 말대로 따지면 서명에 대한 당신의 권고 사항 따위도 따를 필요 없겠네요. - PlavorSeol | T | C2018년 7월 10일 (화) 17:02 (KST)답변
표현을 잘못한 것 같네요. 공식이라는 말보다 표준이라는 말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특정 단체의 결정 사항을 따를 필요는 없지만 그것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결정된 것이라면 표제어를 정하는데 반영될만하지 않을까요? (서명은 조만간 수정하겠습니다.) shyang23토론기여메일2011년 12월 27일 (화) 13:16 (KST)답변
대한화학회 화합물 명명법을 찾아보니 아이오딘으로 표기한 것이 1998년 9월 12일부터인 것 같은데 몇 해 전에서야 교과서에 반영되었고, 일반인들에게는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았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위 페이지를 살펴보면 Iodine의 한글 원소명은 “아이오딘(요오드)” 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이런 문구가 있네요. “"/"로 표시된 우리말 이름은 함께 인정하는 것이고, ( )의 우리말 이름은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이며,...” 이 문구는 /로 구분된 우리말 이름은 함께 인정하고 ()로 구분된 우리말 이름은 함께 인정하지는 않지만 널리 사용되는 이름이기 때문에 참고적으로 표기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오딘(요오드)는 후자에 해당하고요. shyang23토론기여메일2011년 12월 29일 (목) 12:14 (KST)답변
바로 답이 나왔네요. () 안에 '요오드'를 넣은 이유가 '널리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고, 대한화학회에서는 아이오딘을 인정한다는 것이죠. 그러면 위키백과가 따라야 할 것은 널리 사용되는 쪽이겠죠. 물론 아이오딘도 점차 널리 쓰여가긴 하지만, 아직은 두고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Hijin6908(말마당·한 일) 2012년 1월 2일 (월) 23:09 (KST)답변
아, 물론 저도 요오드가 널리 사용된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검색엔진에서 검색해보아도 자료 수로 쉽게 알 수 있고, 개인적으로도 아이오딘보다는 요오드가 익숙하니까요. 그런데 저는 아이오딘 혹은 요오드는 화학계에서 사용되는 전문 용어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 용어이지만 일반인들도 많이 알고 있어서 유명(?)해진 용어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 전문 용어의 표제어는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용어가 있을지라도 그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화학업계 종사자나 화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표준 명칭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hyang23토론기여메일2012년 1월 3일 (화) 00:16 (KST)답변
으음, 좋습니다. 이제 좀 출구가 보이는군요. 그럼 여기서 확인해 봐야 할 것은 이 문서의 내용입니다. 이 문서는 화학 쪽 전문 용어인 아이오딘 쪽의 내용으로만 가득한지, 아니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요오드 쪽의 내용이 있는지 말이죠. 여기서는 뭐 아이오딘 쪽이군요. --Hijin6908(말마당·한 일) 2012년 1월 6일 (금) 09:39 (KST)답변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나트륨/소듐, 칼륨/포타슘 등의 명칭이 변경된 원소들의 표제어 선정도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새로 발표된 영어식 명칭(아이오딘, 소듐, 포타슘 등)을 표제어로 사용할 것인지, 이전에 사용하던 독일식(요오드, 나트륨, 칼륨 등) 명칭을 사용할 것인지 폭넓게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이고 짧지만 토론:나트륨에서도 토론이 이루어진 적이 있군요.) shyang23토론기여메일2011년 12월 28일 (수) 00:55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