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외버스터미널(江陵市外버스터미널)은 강원특별자치도강릉시 하슬라로 27 (홍제동 992-1)에 있는 시외버스터미널이다.
역사
강릉시에 시외버스가 운행된 것은 1970년대 부터였는데, 운행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터미널이 없고 당시 운행사였던 강원여객, 동해상사고속, 동원여객이 별도의 정류장을 가지고 운행하였다. 그러다가 1972년에 강릉시교동 156-35번지(현재 강릉대로 257) 일대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지어 통합 이전했다.
1992년강릉시가 확장되면서 기존에 있던 터미널도 노후한 상태라 이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6,408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연건평 1,896평) 규모로 1992년 7월에 착공하여 1995년 7월에 이전, 1995년 10월 23일에 완공했다.[1]2000년1월14일MBC에서 방영된 우리나라 최초의 HD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봤니?》의 촬영 장소로 사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