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마케도니아어: Фудбалска репрезентација на Северна Македонија)은 북마케도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북마케도니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1993년10월 13일슬로베니아와의 국제 A매치 첫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두었고 '붉은 사자'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토셰 프로에스키 아레나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UEFA 유로 2020 예선 G조에서 4승 2무 4패로 유로 2008 예선 이후 12년만에 유로 대회 예선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코소보와 조지아를 꺾고 월드컵과 유로 대회를 통틀어 1998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첫 출전 이후 20여년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네이션스리그의 첫 시즌에서 리그 D에 편입된 북마케도니아는 지브롤터, 아르메니아, 리히텐슈타인과 함께 4조에 편성되어 6경기에서 5승 1패·조 1위로 차기 시즌 리그 C 승격을 확정지었다. 이 과정에서 아르메니아에게 0-4로 대패한 4차전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5경기(리히텐슈타인전 2연승·지브롤터전 2연승·아르메니아전 1승 1패)에서 모두 승리를 쟁취하며 가볍게 승격 티켓을 손에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