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은 KBO 리그넥센 히어로즈와 계약하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 뛰었으며, 2019년 키움 히어로즈가 된 히어로즈에서 953경기 동안 타율 .304, 37홈런, 386타점, 211도루를 기록했다.[5] 또한 수비 능력으로 KBO 골든글러브를 4회 수상했다.[6]
KBO 리그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김혜성은 키움에서 127경기에 출전하여 .326/.383/.458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30도루, 그리고 개인 최고 기록인 11홈런과 75타점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4일, 히어로즈는 김혜성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 자유 계약 선수로 포스팅했다.[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5년 3월 김혜성
2025년 1월 3일, 김혜성은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3년 1,250만 달러 보장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에는 총액을 2,200만 달러로 늘릴 수 있는 2년의 추가 옵션도 포함되어 있었다.[6] 다저스는 또한 히어로즈에 250만 달러의 추가 포스팅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다.[8] 3월 11일, 다저스는 김혜성이 스프링 트레이닝 경기에서 타격 부진을 겪은 후,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9] 5월 3일, 김혜성은 메이저 리그로 승격되었고[10] 그날 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교체 선수로 MLB 데뷔전을 치렀다.[11] 김혜성은 5월 5일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샌디 알칸타라를 상대로 첫 MLB 안타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12] 그의 첫 MLB 홈런은 5월 14일 애슬레틱스의 거너 호글룬드를 상대로 나왔다.[13]
수상
2016년 제 50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수훈상, 고교 주말 리그 후반기(인천 & 강원권) 타격상·타점상, 대통령배 전국 고교 야구 대회 수훈상, 청룡기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 겸 주말 리그 왕중왕전 도루상, 이영민 타격상, 한국 프로 야구 은퇴 선수의 날 백인천 BIC 0.412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