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assad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auprès du Royaume de Belgique et de l'Union européenne et Mission permanente auprès du Organisation du Traité de l'Atlantique Nord Ambassade van de Republiek Korea bij het Koninkrijk België en de Europese Unie en Permanente Vertegenwoordiging bij de Noord-Atlantische Verdragsorganisatie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beim Königreich Belgien und der Europäischen Union und Ständige Vertretung bei der Nordatlantikvertrags-Organisation
주벨기에·유럽 연합 대한민국 대사관 겸 주북대서양 조약 기구 대한민국 대표부(프랑스어: Ambassade de la République de Corée auprès du Royaume de Belgique et de l'Union européenne et Mission permanente auprès du Organisation du Traité de l'Atlantique Nord, 네덜란드어: Ambassade van de Republiek Korea bij het Koninkrijk België en de Europese Unie en Permanente Vertegenwoordiging bij de Noord-Atlantische Verdragsorganisatie, 독일어: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beim Königreich Belgien und der Europäischen Union und Ständige Vertretung bei der Nordatlantikvertrags-Organisation)는 1965년벨기에브뤼셀에 개설된 대한민국 외교부 소속의 대사관이다. 이 공관은 유럽 연합(EU)·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나토) 주재 대한민국 대표부도 겸임한다.
역사
대한민국 정부는 1961년 5월 2일에 벨기에와 수교했으며 1963년 7월 24일에는 유럽 공동체(EC)와 수교했다. 1965년 11월 1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 주벨기에 대한민국 대사관을 설치하면서 해당 공관에서 주유럽 공동체 대한민국 대표부를 겸임했다.[3] 반면 유럽 공동체는 한동안 대한민국에 상주 대표부를 설치하지 않았다.
1989년 2월 1일에는 주유럽 공동체 대한민국 대표부가 주벨기에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4][5] 1989년 7월 7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6차 대한민국-유럽 공동체 고위협의회에 참석한 최호중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과 프란스 안드리선 유럽 공동체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겸 외교 관계·통상 정책 담당 위원이 대한민국 주재 유럽 공동체 대표부 설치 및 특권 면제에 관한 협정에 서명했다.[6][7] 이에 따라 1990년 3월 26일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주한 유럽 공동체 대표부가 정식 개관했다.
1993년 11월 1일을 기해 마스트리흐트 조약의 발효와 함께 유럽 공동체가 유럽 연합(EU)으로 개편되면서 주유럽 공동체 대한민국 대표부도 주유럽 연합 대한민국 대표부로 개편되었다. 1998년 9월 1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IMF 구제금융 체제의 여파로 인하여 주유럽 연합 대한민국 대표부를 폐쇄하고 주벨기에 대한민국 대사관에 통합했다.[3] 2022년 6월 22일에는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 스페인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 조약 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 정부가 벨기에 브뤼셀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 주나토 대표부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8]
2. 차관급 이상의 예우를 받는 13개 재외공관장[1] 중 6자 회담 참가국 및 국제기구의 재외공관장인 미국 대사, 중국 대사, 러시아 대사, 일본 대사, UN 대표, OECD 대표 등 6개 재외공관장은 장관급 예우를, 벨기에 대사 겸 유럽 연합·NATO 대표, 영국 대사, 프랑스 대사, 독일 대사, 인도 대사, 제네바 대표, ASEAN 대표 등 기타 주요국 대사들은 차관급 예우를 받는다.
3. 대한민국 재외공관 중 대사관은 191개국에, 대표부는 5개국에, 총영사관은 45개가 설치되어 있다. 다만, 대사관은 겸임 지역을 제외하면 125개국에 한정된다.
4.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 대표부를, 네덜란드 대사관은 헤이그 국제 기구 대표부를, 벨기에 대사관은 유럽 연합 대사관·북대서양 조약 기구 대표부를, 영국 대사관은 국제 해사 기구 대표부를, 오스트리아 대사관은 빈 국제 기구 대표부를, 에티오피아 대사관은 아프리카 연합 대표부를 각각 겸임한다.
5. 문화원[2]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외교부 재외공관 부설기관으로 설치되며 해당 재외공관장의 지휘·감독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