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니 축구 국가대표팀(아랍어: منتخب مُورِيْتَانْيَا لِكُرَّةُ الْقَدَم)은 모리타니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모리타니 축구 협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칭게티의 사자들'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1961년12월 25일마다가스카르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 스타드 올림피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1985년 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하여 이 대회에서는 2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36년만에 참가한 2021년 대회에서도 B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팀인 복병 시리아를 2-1로 꺾으며 모리타니 축구 역사상 FIFA 아랍컵 첫 승을 올렸으며 대회 최종 순위에서도 11위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8팀 중 3번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
19번의 아밀카르 카브랄컵 대회 중 자국에서 열린 1995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모든 국제 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고 1980년과 1983년 대회에서는 4강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팬아랍 게임 축구에는 3번 출전하였으나 통산 12경기에서 단 1승·1무승부도 거두지 못한 채 12전 전패를 당했고 득점은 단 6점에 그쳤으며 무려 31골을 얻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