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민주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콩고 민주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프랑스어: Équipe de république démocratique du Congo de football)은 콩고 민주 공화국을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콩고 축구 협회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표범군단'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1948년 잠비아와의 국제 A매치 데뷔전에서 5-1의 승을 거두었으며 구장으로는 스타드 드 마르티르를 사용하고 있다. 국제 대회 경력1974년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본선에서 스코틀랜드, 세르비아, 브라질을 상대로 3전 전패·14실점의 처참한 성적에 그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특히 세르비아전 0-9 패배로 인해 1954년 대회에서 헝가리에 0-9로 대패한 대한민국, 1982년 대회에서 헝가리에 1-10으로 대패한 엘살바도르와 함께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최다 점수차로 패한 팀으로 기록되었고 또한 이 경기는 팀 역사상 최다 점수차로 패한 경기로 남아 있다. 월드컵과 달리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는 무려 19번 출전했고 이 가운데 1968년과 1974년 대회에서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등 무려 12번의 대회에서 16강 혹은 8강 이상 진출하면서 지역 내의 대회에서만큼은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자국 리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 챔피언십 본선에는 5번 출전하여 이 중 초대 대회인 2009년 대회와 2016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이 대회의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올아프리카 게임 축구에는 1965년 대회에 유일하게 참가했지만 1승 1무 1패·2조 3위로 아쉽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다만 마다가스카르와의 첫 경기에서 무려 7-0의 대승을 거두었다.
주목할 만한 선수역대 감독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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