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의 일부 문서에서 사용되는 주해, 주석이라는 표현에 대한 의견입니다. 위키백과의 문서중 “문서의 내용에 대한 추가인 설명”에는 주해를, “참고한 문헌 등 출처”에는 주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문서가 있습니다. (예:알찬글로 선정된 강희제, 브이 포 벤데타 (영화) 등). 문제는 주해와 주석이 구분해서 사용하기 어려운 사실상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는 것입니다. 주해와 주석에 쓰이는 한자 해(解)와 석(釋)은 모두 ‘풀다’, ‘설명하다’의 뜻을 가져 주해와 주석이 단어는 다르지만 뜻은 사실상 같습니다. 전부터 이게 마음에 걸렸으나 뚜렷한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최근 이휘소 문서에 Salamander724님에 해주신 편집을 보고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Salamander724님께서 이휘소 문서에서 쓰이던 기존의 ‘주석’이라는 표현을 ‘내용주’로 기존의 ‘출전’이라는 표현을 ‘참조주’로 바꿔놓으신 걸 보고 제가 고민하던 내용의 해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Salamander724님께서 쓰신 ‘참조주’라는 표현보다는 ‘참고주’가 더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단어의 뜻(네이버 어학사전). 참조: 참고로 비교하고 대조하여 봄, 참고:1. 살펴서 생각함. 2.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음.). 대조한다는 뜻이 있는 참조보다는 참고문헌 등의 단어에서 보듯이 참고가 더 적절한 듯 싶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내용주, 참고주(참고주는 참조주, 문헌주 등으로 쓰이기도 함)라는 표현은 결코 특이한 표현이 아니라 논문 작성 등에서 실제 사용되는 표현임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내용주, 문헌주로 나누고 있는 책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주해, 주석 등의 부정확한 표현보다는 Salamander724님이 편집하신 이휘소 문서처럼 주석 밑에 내용주, 참고주로 나누는 게 무척 적절하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 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09:29 (KST)답변
감사합니다. reference의 의미로 ‘주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지금은 저도 익숙해져서인지 주석이라는 표현을 별 생각없이 쓰고 있긴 한데 2008년경 처음 위키백과를 접했을 때는 왜 출처표시를 주석이라 하는지 의아해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위에 제가 제기한 내용도 완벽한 해법은 아니겠군요. 그렇다면 기존의 주석은 ‘참고자료’로, 기존의 주해는 그대로 ‘주해’로 놔두는 방법도 생각해 볼 만 하다고 봅니다. ‘참고문헌’이라는 표현도 괜찮으나 인용된 자료가 서적이나 문서라는 느낌이 많이 나, 웹 자료 등까지도 포괄하려면 ‘참고자료’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해’도 ‘주해’나 ‘주석’, 알려주신 토론에서 언급된 순화된 한국말인 ‘풀이’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문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은 순화된 한국어인 ‘풀이’로, 참고한 자료 등 출전에는 ‘참고자료’를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기존의 주해나 주석이라는 용어는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이는 아주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문제이므로 이에 대한 확실한 논의를 통해 위키백과 내에서 이들을 대체할 공통된 용어를 확립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1:03 (KST)답변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내용에 대한 설명은 한국말인 ‘풀이’로, 참고한 자료 등의 출처는 ‘참고자료’가 어떨가 싶습니다. 주해나 주석은(주해와 주석은 같은 말) 한자가 거의 쓰이지 않는 최근에 와서는 뜻이 잘 와닿지 않고 지금까지 잘못 사용돼서 오해의 소지도 있으니 알기 쉽고 오해의 여지도 없게 아예 한국말인 ‘풀이’로 바꾸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의 참고문헌의 의미로 사용되는 ‘주석’은 잘못된 사용이 분명하니(주석은 주해, 풀이와 같은 말. 중국어 위키백과도 주석을 이 의미로 사용하고 있지 참고문헌은 주석이라 하지 않고 참고문헌이라고 함. 참고:zh:斯科特诉桑福德案), 대신할 용어로 참고문헌, 참고자료, 출전, 참고, 참조 등의 용어를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서적이나 문서에 한정된 느낌이 강한 참고문헌이나 출전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느낌이 나는 참고자료가 어떨까 싶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1:21 (KST)답변
일단 "참고 자료"내지 "참고 문헌"은 주석 이후에 나열되는 서지 정보를 대개 가리키므로 반대합니다. 그리고 "주석"은 잘못된 표현이 아닙니다. _=;; 본문 밑에 달려 있는 글이 주석이라는 거예요. 위키백과에서 reference 태그를 사용해 표현되는 것은 "주석"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합니다(영어사전에 reference가 무엇이냐 하는 문제와는 무관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위키 문법으로 구현되는 reference 가 무엇이냐 그것이죠.). 그리고 그 주석 기능이 출처 표시용으로 사용되는 거고요. 그러니 일단 첫째, "주석"은 틀린 표현이 아닙니다. 그리고 주석은 두 가지 방법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 하나는 주석이 달리 곳이 어디냐에 따라 분류되고 하나는 주석의 용도가 무엇이냐에 따라 분류됩니다. 전자에 의해 분류되는 것이 각주(쪽마다 달림)/후주(마지막에 몰아서 달림)고요. 후자에 따라 분류되는 것이 참조주(출처 표시용)와 내용주(보충설명)입니다. 때문에 저는 주석을 큰 제목으로 놓고, 그 아래 참조주와 내용주를 넣는 방식(제가 이휘소 문서에 한 것처럼)을 제안합니다. 참조주와 내용주라는 용어의 출처는 서울대학교 출판부에서 나온 《대학국어》의 연구윤리 관련(레포트나 논문에 주석 안 달면 표절이니까..) 챕터입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7일 (토) 11:37 (KST)답변
일단은 저도 샐러맨더님의 편집을 보고 합리적이라는 생각에 처음 이 논의를 썼습니다. 참조주보다는 참고주라는 용어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점만 빼고는 기본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럼에도 예전에 사용자:백두님이 지적하신 바도 충분히 일리있는 지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석이라는 용어 자체의 뜻만 놓고 보면 참고한 자료에 대한 출처 등의 의미보다는 설명의 의미가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방금 일본어 위키백과 알찬글을 몇 개 살펴보니 "각주" 밑에 "주석"과 "출전"(참조)를 배치해서 주석은 설명의 용도로만 쓰고 있었습니다(참고:ja:余部橋梁, ja:藤山一郎 등). 이것만 봐도 기존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주석이라는 용어에 충분히 이의를 제기할 만하다고 봅니다. 다만 뭔가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해법이 없다면 샐러맨더님의 방법(제가 처음 글을 쓰면서 동의했던 방법)이 현재로서는 가장 낫다는 것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3:16 (KST)답변
저는 주석이라는 현행에 동의합니다. 차라리 주해 틀을 없애버리고 주석으로 통합하는 대신, 참고 틀을 만들어서, 주해 틀인가? 달면 일반 주석처럼 [4] 이게 아닌 [주해 1] 이렇게 나왔던 틀이 있었는데, 그것처럼 참고문헌이 따로 모이게 하는 건 어떨까요. 그럼 주석 안에 참고문헌이 포함되는 문제도 막을 수 있습니다. (근데 틀:주해는 없는데, 제가 뭘 본 거죠?) -- Jytim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7:08 (KST)답변
샐러맨더님이 쓰신 방식은 주석 밑에 내용주와 참조주를 나누어 배치하는 방식입니다. 이게 최선의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존의 주해, 주석으로 나누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내용주가 없는 문서(대부분의 문서)는 기존에 이미 주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굳이 손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제가 Jytim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제대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주해 틀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ref 태그에 group을 이용 주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9:26 (KST)답변
참고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 개인적으로는 샐러맨더님 방식이 더 나은 것 같으나, 기존의 이휘소 문서의 방식("각주" 밑에 "주석", "출전"을 나눈 방식.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사용하는 방식임.)도 잘못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더 논의해 볼만한 가치도 있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현재 일부 사용되고 있는 "주해"와 "주석"으로 나누는 방법은 문제가 있으니 지양해야 할 것 같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8:04 (KST)답변
위에서 주해, 주석 형식으로 돼 있다고 예를 든 강희제, 브이 포 벤데타 (영화) 문서를 주석 밑에 내용주, 참조주 형식으로 바꿔봤습니다. 위에서 제가 참고주라는 표현이 더 낫지 않을까 했는데, 기존에 샐러맨더님께서 참조주라고 써 오셨다면 그렇게 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강희제 문서의 경우 윗첨자로 "주해"라고 돼 있는 것은 "주"로 간략화시켰습니다. 보시고 다른 의견 있으시면 주시기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18:37 (KST)답변
네. 이곳 사랑방에서든 말씀하신 토론 페이지에서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본 후 이를 종합해서 지침에 추가할 제안문을 만들고 이에 대한 찬반 의견이나 추가적인 의견을 들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7일 (토) 22:21 (KST)답변
일단 서양식으로 보자면 미국에서는 흔히 주해로 불리는 해설과 출처를 넣는 주석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따로 주 1같은 특이한 마크를 덧붙이는 경우도 없긴 합니다만. 주석이라는 큰 틀안에 두 개를 따로 나눈다면 그거는 꼭 서양식같네요. 다만 용어가 어색할 뿐이겠죠. 쓰든 안쓰든 상관은 없습니다만 적응하려면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8일 (일) 14:57 (KST)답변
먼저 개념을 명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지만 위에 샐러맨더님의 말씀 중 잘못된 부분은 "주"와 "주석"을 오인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둘이 섞여서 오용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이며 분명히 구분해 주어야 합니다. '주'(注 또는 註)는 메기다, 대다, 붙이다, 적다 등의 의미(동아 백년옥편 참고함)가 있는데 이는 영어의 'note'에 대응하는 개념입니다. 샐러맨더님은 '주석'이라 했으나 주석이 아니고 주는 위치에 따라 '각주'(footnote)와 '미주'(endnote)로 나눌 수 있고, 사용된 목적에 따라 내용 설명을 위한 '내용주'와 출처를 표시하기 위한 '참조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석'(=주해)은 이전에 사용자:백두님이 지적한 대로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을 뜻하며 이는 '내용주'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시면 현재 위키백과의 문제가 뭔지 보일 것입니다.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내용주'에 해당하는 '주석'이라는 용어가 마치 더 포괄적인 용어인 '주'의 뜻이나 다른 개념인 '참조주'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행 '주석'이라는 말은 '주'로 고쳐져야 합니다. 더불어 샐러맨더님 의견에 찬동하나 '주석' 밑에 '내용주', '참조주'를 두는 것이 아니라 '주' 밑에 '내용주', '참조주'를 두어야 합니다. 이게 제가 얻은 해답입니다.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5:36 (KST)답변
그건 아닌것 같네요. 제가 논문을 살펴보면서 주1, 주2 이런 개념은 많이 보았고 익숙합니다. 하지만 참조주와 내용주의 상위 개념인 주석 대신 주로 바꾸는건 더욱 어색합니다. 샐러맨더님이 말하셨듯이 주석은 본문 밑의 글을 아우르는 것인데 그렇다면 내용을 보충해서 서술하는 내용주랑 출처를 표기한 참조주 둘다 포함 가능합니다만. 덩그러니 주라는 표현은 논문에서도 보질 못했습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8일 (일) 15:50 (KST)답변
어떤 점이 아닌것 같은지 구체적인 지적 부탁합니다. 주석이라는 말은 백두님 말씀대로의 뜻이 맞습니다. 이는 100% 같다고는 할 순 없으나 '내용주'에 해당하는 용어입니다. 시중에 팔리는 "주설달린..." 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들(주석달린 셜록 홈즈, 주석달린 월든 등등)만 봐도 주석은 설명의 뜻입니다. 출처표시에 주석이란 말은 어색한 점이 많습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주석'을 설명의 뜻으로 쓰고 있고, 출처는 '출전'이라는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주석'이 마치 '주'와 같은 의미처럼 사용되는 것은 엄밀히 말하면 잘못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5:59 (KST)답변
더불어 주석은 내용주와 참조주의 상위 개념이 아닙니다. 내용주와 참조주의 상위개념은 '주'(note)입니다. 주석은 '내용주'와 비슷한 뜻을 가진 별개의 단어입니다. 주석이 내용주와 참조주의 상위개념이란 말은 주해(주석과 같은말)가 내용주와 참조주의 상위개념이다는 말과 같은데 이 말은 수긍이 가시나요? 저는 수긍이 되지 않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6:08 (KST)답변
주라는 개념은 별로 본적이 없는데요. 그런건 고대 사서에서나 덧붙일게 있을때나 주라고 하였지 그 주랑은 지금의 note랑은 엄연히 다릅니다. 그리고 그건 고대의 용례이지 지금에 와서 주라고 쓰는 건 어떻게 보면 독자연구 아닙니까?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8일 (일) 16:21 (KST)답변
독자연구는 아니고 서양언어인 endnote, footnote를 미주, 각주라고 번역하지 않았습니까? 이는 note를 '주'라고 번역한 셈이며, 옥편에서 주의 뜻을 찾아봐도 이는 수긍할 만 합니다. 용어를 번역하신 분이 서양말에 맞게 용례를 찾아낸 셈이니 고대의 용례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출처표시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집에 있는 책을 아무것이나 몇 권만 꺼내봤습니다. 1. 히포크라테스 (자크주아나 지음, 서홍관 옮김, 아침이슬, ISBN89-88996-45-3) - 646쪽에 '주(註)' 밑에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고 있었습니다. 2. 건륭제 (마크 C. 엘리엣 지음, 양휘웅 옮김, 천지인, ISBN978-89-93753-19-6) - 396쪽 '후주' 밑에 내용주가 있었습니다. 3. 만주족의 역사 (패멀라 카일 크로슬리 지음, 양휘웅 옮김, 돌베개, ISBN978-89-7199-531-0) - 353쪽 '미주' 밑에 내용주 및 일부 참조주가 있었고 359쪽 '참고문헌' 항에 참고문헌이 따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4. 동방 기독교와 동서문명 (김호동 지음, 까치, ISBN89-7291-336-7) - 303쪽 '주' 밑에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고 있었습니다. 5. 서구 문명은 동양에서 시작되었다 (존 M. 홉슨 지음, 정경옥 옮김, 에코리브르, ISBN89-90048-40-0) - 401쪽 '주' 밑에 참조주가 나열돼 있었습니다.6. 남자, 남자를 사랑하다 (우춘춘 지음, 이월영 옮김, 학고재, ISBN978-89-5625-092-2) - 331쪽 '후주' 밑에 참조주와 내용주를 포괄하고 있었습니다. / 여기까지 모두 다른 출판사의 책 6권을 찾아봤는데 '주석'이라는 용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고 모두 '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후주', '미주'가 '주'와는 다른 말이라고 주장하는 분은 없을 것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7:02 (KST)답변
'주석'이라는 용어가 정당성을 얻으려면 "적어서 현재 한국어에서는 '주석'이란 단어가 '주'의 뜻으로 쓰인다"는 말이 성립해야 될 것이나,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 '각주', '미주' 모두 100%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주'는 S.H.Yoon님 말씀대로 한 글자짜리 한자라서 썩 와닿지 않고, '각주'와 '미주'는 출판물에서 쓰이는 단어라 위키백과에 적합한 말인지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쓰이는 '주석'이라는 말은 문제가 많아서 셋 중 어느 것이 쓰이더라도 현재처럼 "뜻이 잘못된 말이 쓰이고 있다"는 논쟁은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8:06 (KST)답변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용어가 위키백과에 도입된다면, 내용주, 참조주를 한 울타리로 묶든 아니면 각기 따로 쓰든 그것은 편집자의 선택사항으로 남겨둘 수 있다고 봅니다. 굳이 묶어야 한다, 분리해야 한다고 강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기존에 일부 문서에 쓰이는 주해, 주석으로 나누는 것은 오류가 확실하니 사용이 지양되어야 함은 물론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8일 (일) 17:33 (KST)답변
"참고"라는 표현은 본문에 달리는 참조주보다, 권말에 달리는 서지 정보인 "참고자료"를 더 쉽게 연상시키므로 반대합니다. 어느 문헌에서 이 내용을 참조했음을 주(註)로써 표시하는 것이므로 참조주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2:17 (KST)답변
주의 형태로 달리는 출처 표시와 서지 정보 나열의 형태로 달리는 출처 표시를 구분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 참 곱게 하시네요. 남의 의견을 "우스운 일"이라고 매도한다고 해서 자신의 의견이 설득력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당연히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2:32 (KST)답변
간단히 말씀드리죠. 출처 표시에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주를 다는 것. 2. 서지 정보를 나열하는 것. 그리고 이 둘은 구분할 필요가 충분합니다. 때문에 전자를 "참조주", 후자를 "참고 자료" 라고 칭하는 것이 그렇게 우습나요. 죄송합니다, 웃긴 사람이라서.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2:43 (KST)답변
논문에 인용한 자료나 논저의 출전 표기는 주석이나 참고문헌란을 통해 이루어진다. [중략] 주석을 달거나 참고문헌을 밝히는 것은 논지 전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주석이나 참고문헌을 이용해 기존 논의의 권위와 자격을 진정해 주고 필자의 학문적인 양심을 지킴은 물론, 같은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석은 내용, 표기 방식, 위치에 따라 몇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내용상으로 보면 인용문의 출처를 밝히기 위한 참조주와, 본문의 일부에 대하여 부족한 점을 설명하기 위한 내용주로 나뉜다. 표기 방식에 따라서는 본문 안의 해당 부분 뒤에 괄호를 달고 내각주를 달기도 하지만 해당 면의 본문 밑에다가 일정한 순서로 외각주를 다는 방식도 많이 쓰이고 있다. 또 주석들을 논문의 끝에 또는 각 장의 끝에 몰아서 배열한 미주도 있으나 해당 본문이 있는 곳에 배열하는 각주가 참조하기에도 좋고 일반적이다. [중략] 참고문헌란은 자료나 단행본, 논문 등을 구분하여 배열하기도 하지만 통틀어서 국문 논저를 앞에 배열하고, 동양 논저, 서양 논저의 순으로 배열하되 같은 범주 내에서는 필자나 저자 성명의 자모순으로 배열한다.
— 서울대학교 대학국어편찬위원회 편, 《대학국어》 중 〈글쓰기의 윤리〉 에서 발췌.
그렇다는군요. 제가 주장하는 주석과 서지정보 나열의 구분은 이미 이렇게 사용되고 받아들여지고 있는 방식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애초에 제가 참조주/내용주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던 것도 이 내용 때문이었고요. 뭐 그쪽 주장에 따르면 이 책의 내용 역시 오류이고 웃기는 소리일 수도 있겠네요.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3:16 (KST)답변
출처의 표시를 하는 형태로서 주석과 서지정보가 사용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대학교수들이 편찬에 참여한 교과서에서도 저렇게 표현을 한다면 논문 작성에 있어서도 대개 받아들여지는 표현일 테구요. 위에서 leedkmn님께서 "내용주, 참고주(참고주는 참조주, 문헌주 등으로 쓰이기도 함)라는 표현은 결코 특이한 표현이 아니라 논문 작성 등에서 실제 사용되는 표현임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씀하신 것도 이러한 맥락일 테죠. 국어사전에 박제된 언어와 실제로 현장에서 사용되는 언어 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못 해 보시나요?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4:04 (KST)답변
출처는 주석과 참고문헌에 의하여 표시하게 됩니다. 주석이란 자기 글에서 설명이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어떤 자료들을 사용했는지, 또 얼마나 권위 있는 자료에 근거한 것인지를 제시하는 것으로 자신의 설명이나 근거를 검증받기 위한 수단이자 학문의 성과, 학문적인 정직성을 인정받는 길이기도 합니다. 주석의 종류로는 본문 내에서 괄호 안에 표시하는 '내주'가 있고, 본문 밖에서 표시하는 '각주'가 있습니다. 참고문헌이란 자신의 글에서 참고했거나 관계가 있는 저서. 논문. 기사 등의 목록으로, 글의 맨 끝에 실어 놓습니다.
표주는 그 내용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즉 표내용 자료의 출처를 밝히는 출처주(source note), 그 내용 자료의 신빙성에 대한 필자의 의견이나 주지사항 등에 관한 일반주(general note) 및 표내용 중 특별사항에 대한 부연설명이나 유의점에 관한 특별주(specific note)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표현(참조주/출처주, 내용주/일반주·특별주)은 다르지만 "주"가 출처 표시의 수단으로 사용됨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에서 볼 때, 주석 또는 주라는 표현은 본문에 달려 군말을 덧붙이는 하나의 수단이고, 그 수단을 출처표시에 이용할 수도 있고(참조주), 내용보충에 이용할 수도 있는(내용주) 것이라고 충분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달콤한고요님께서는 줄곧 국어사전상의 정의만을 계속 근거로 제시하고 계신데, 국어사전이 내일 일어나면 내용이 바뀌어 있을 리 만무하므로 달콤한고요님의 입장이 양보를 할 수가 없다는 것도 현재 논의상의 문제입니다. 한 쪽이 양보를 할 수 없다면 다른 한 쪽도 양보를 할 수 없는 것이고, 이런 경우 결국 인기투표로 가는 수밖에 없어지거든요.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4:18 (KST)답변
위에서 발췌한 내용이 사실인지 증명되지 않을뿐더러(다음에서 받으신 PDF네요.) 일부가 다르게 사용한다고해서 그렇게 바뀌는건 아니라고 방금 말씀드렸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발췌하신것들도 모두 주석과 참고 문헌을 쓰는법이군요. 제가 이런것까지 알려드려야할지 모르겠는데 지금 '논점'은 주석과 참고문헌을 함께다는법이 아니라 출처표시를 참조주로 나타내는게 잘못된 표현인가. 입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04:26 (KST)답변
제가 제시해 드린 문서들에서는 출처표시를 하는 방법으로 주석과 참고문헌 나열이라는 두 가지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주석 중 출처표시용 주석을 서울대에서 "참조주"라고 일컬은 것입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는 파악해 주시죠.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4:23 (KST)답변
그리고 인기투표를 하자니 이런식으로 논점을 흐트리시면 안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발췌문중에서 '주석' 홀로 쓰인게 안보이는데요? 심지어 오류가 나는 웹페이지까지 있습니다.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은 샐러맨더님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04:26 (KST)답변
제시해 드린 문서들에서 말하는 바를 그림으로 설명을 드리죠. 연세대 문서의 링크 오류는 고쳤습니다.
내용주內容註(내용을 풀다)와 주석註釋(내용을 풀다)는 같은 뜻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반박할 여지가 없으신것같습니다. 참조주는 참조參照(참고로 비교하다)에 주註를 덧붙이신걸로 보이는데 이는 출처 밝히기를 포괄하는 표현으로서 부적절합니다. 그래서 참고參考(살펴서 생각하다)가 적절하다고 한거구요. 이쯤이면 샐러맨더님도 제 의견에 동의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04:52 (KST)답변
아까부터 계속 같은 말만 하시네요. 다수의 저명성 있는(대학쯤 되면 저명성을 인정할 수 있겠지요.) 용례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현이라면, 그 용례들이 모조리 다 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달리는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제시해 드릴 만한 것 다 제시해 드렸고, 제가 제시한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성 싶어 설명할 만큼도 설명했습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9일 (월) 04:54 (KST)답변
두 분이 이런 저런 논의를 상당히 했군요. 일단은 출처표시를 위해 현재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용어는 엄밀히 말해 잘못되었습니다. 샐러맨더님이 인용한 상기 책자에서도 그렇지만 '주'라는 말을 써야 할 곳에 현행 위키백과처럼 '주석'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엄밀히 말해 잘못입니다. 그런고로 예전에 사용자:백두님이 '주석'이란 용어가 잘못사용되고 있다는 이의를 제기한 것은 타당합니다. 제가 말한 '주'는 영어는 'note'에 해당하는 표현이고 이는 무언가를 달다, 적다 등의 의미로 볼 수 있고, 이는 내용주, 참조주를 모두 포괄하는 표현입니다. 이는 위에서 제가 여러 책을 들어 밝혔듯이 실제 출판물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례입니다. 그래서 현재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을 '주'로 바꿔주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그럼 '주'라는 단어 외 다른 단어는 모두 틀렸느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에 S.H.Yoon님 말씀이나 일본어 위키백과의 경우처럼 '미주'나 '각주'라는 용어도 굳이 틀렸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또 내용주 없이 참조주만 있다면 달콤한고요님 말씀대로 '참고'(참조)로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참고'는 reference의 의미로 참조주에 해당하는 표현이므로 내용주까지 포괄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달콤한고요님이 수정해 놓으신 이휘소문서처럼 참고 밑에 내용주, 참조주를 둘 수는 없습니다. '주'(또는 각주, 미주) 밑에 '내용주', '참조주'를 두어야 합니다.
제가 논의를 제기한 근본 이유도 내용주와 참조주를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주해나 주석이 아닌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게 어떻겠는가 하는 뜻에서였습니다. 이를 '주'밑에 두어도 되고 아니면 '주' 없이 따로 '내용주', '참조주'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내용주와 참조주가 구분되 있지 않는 모든 문서에서 내용주, 참조주 용어를 무조건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이휘소나 강희제 문서처럼 이를 분리해 주어야 할 때 기존의 불명확한 용어대신 내용주, 참조주라는 용어를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또 위에서 말했듯이 '주'라는 용어는 이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이므로 내용주와 참조주를 따로 구분하지 않는다면 '주' 밑에 모두 나열해주어도 좋은 것입니다.
제 입장을 정리해 보면 < 1. 기존의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표현은 잘못이며 정확한 표현인 '주'(또는 각주, 미주)로 바꾸어야 한다. 2. 이휘소나 강희제 문서처럼 내용주와 참조주를 나눌때는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이 둘은 이들을 포괄하는 단어인 '주'(또는 각주, 미주) 밑에 놓아도 좋고, 따로 '내용주', '참조주'라 해서 구분해도 좋다. 3. 내용주와 참조주를 분리하지 않을때는 '주'(또는 각주, 미주)가 이들을 포괄하는 단어이므로 '주'(또는 각주, 미주) 밑에 구분없이 나열해줄 수도 있다. 4. '참고'(참조)는 참조주에 해당하는 표현이므로 참조주만 있는 문서라면 '참고'(참조)라고 해 주는 것도 무방하다. >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주석' 표현을 단순히 '내용주/참조주'로 바꾸자는 논의가 아닙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3:06 (KST)답변
Leedkmn 님의 의견을 지지함을 밝힙니다. 다만 다음 부분만 고쳤으면 합니다. 1. 엄밀히 말하자면 '주'라는 표현도 '주석'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글자수만 다르지 사실상 같은 뜻입니다. 2. 주석을 대체하는 단어로는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는 참고를 쓰는게 낫을것 같습니다. 참조주는 비교하다는 뜻으로 굳이 주석에서 갈라져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내용주는 필요한 경우 참고 아래에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휘소 문서를 제가 말하려는 바와같이 수정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3. '참고'는 '참조'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이를 혼동하시는 분이 많은데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참조(살펴서 비교하다)는 참고(살펴서 생각하다)에 포함되는 의미입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6:34 (KST)답변
'주'와 '주석'이 같은 말이라고 하셨는데 이미 제가 앞에서 밝혔듯이 엄연히 다른말입니다. '주'는 본문에 뭔가를 추가적으로 적어준다는 의미입니다. 그 추가적으로 적어주는게 출처(참조주)일 수도 있고, 본문에 대한 설명(내용주)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주석'은 석(釋=풀이, 해설)을 적어준다는 뜻으로 내용주의 의미인 것입니다. 제가 앞서 예시한 책에서도 '주'를 내용주와 참조주 모두를 포괄하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달콤한고요님이 사용하시는 '참고'가 출처표시를 위한 것으로,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의미하는 '내용주'를 포괄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주'라는 포괄적인 용어를 사용하자고 제안하는 것입니다. 덧붙여 참고와 참조가 엄밀히 말하면 차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1. "A를 참고했다." 2. "A를 참조하라." 출처는 1의 의미나 2의 의미 모두 가능하므로 참고를 쓰던 참조를 쓰던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6:57 (KST)답변
주석07(註釋)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주(註) 말이나 책의 본문 중에 있는 어떤 부분에 대하여 이해를 빠르게 하려고 그 뜻을 풀어 주는 보충적인 설명.
주(註 또는 注)의 옥편에서의 뜻 자체가 메기다, 붙이다, 적다 등의 뜻입니다(이상 동아 백년옥편). 이런 뜻이기에 영어 'footnote', 'endnote'를 '각주', '미주'라 번역한 것일 겁니다. 즉 여기서 제가 말하는 '주'는 영어 'note'의 뜻입니다. 과거의 뜻만을 보자면 달콤한고요님 말씀도 일리가 있으나, '주'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과거와는 약간 다르게 영어의 'note'에 맞게 재탄생한 말인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방송'(放送)이 옛날에는 죄인을 감옥에서 풀어준다는 의미로 쓰였지만 현재에는 'broadcast'의 번역어로 새로운 의미가 생겼듯이 말입니다. 제 말이 못미더우시면 집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나 설명을 위해 '주'(註)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제가 이미 앞서 서로 다른 출판사의 책 6권의 예를 들었습니다). 더불어 달콤한고요님이 말씀하시는 '참고'는 말씀대로 reference의 의미입니다. 이는 출처를 의미하지 설명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즉 참조주에 해당하는 말로 본문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뜻하는 내용주를 포괄하는 말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7:37 (KST)답변
지극히 개인적인 해석 투성이군요. note가 '주,주석'으로 해석된다고해도 그걸로 주의 의미가 재탄생됬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과거에는 출처나 설명을 위해 '주'라는 표현을 많이 썼지만 최근에는 '참고'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제가 인용한 사전은 '표준국어'입니다. 가끔 절대다수가 사전과 다른 뜻을 쓰는경우 바뀌겠지만, 소수가 다르게 쓴다면 그것은 '틀린'것입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7:52 (KST)답변
제 설명이 자의적이라고 주장하실 순 있겠지만, 실제 출판물에서 '주'가 제가 주장하는 의미로 쓰이는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입니까? 직접 책을 찾아보십시오. '주', '각주', '미주', '후주' 등의 용어가 쓰이지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기 위해 '참고'라는 용어를 쓰고 있는 책이 얼마나 있습니까? 덧붙여 사전의 뜻을 인용하기 좋아하시는 분이 '참고'가 '내용주'까지 포괄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마침 제 옆에 책이 한권 있습니다. 서울대 최정운 교수가 쓴 '한국인의 탄생'이라는 책입니다. ISBN978-89-94142-31-9. 펴서 살펴 보니 541쪽 '후주'밑에 참조주가 나열돼 있습니다. 즉 출처표시를 위해 '주'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콤한고요님의 주장, 즉 '참고'가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는 실례가 실린 문헌을 한 건이라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미 위에 6권 외에도 방금 1권을 더 제시했습니다. 저는 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제 사용되는 예를 제시했지만, 달콤한고요님은 오히려 사전의 뜻과 본인 주장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더구나 근거가 없는 '참고'가 내용주까지 포괄한다는 주장을 말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8:22 (KST)답변
소수가 아닌 다수의 출판사가 '주'를 현재도 제가 말한 의미로 쓰고 있습니다. 오히려 달콤한고요님이 너무 사전적인 뜻, 그것도 수많은 뜻 중의 하나에 너무 집착하고 계신 건 아닌가 싶습니다. '주'가 '주석'의 뜻밖에 없다면, '주'자가 들어간 수많은 단어가 모두 문제가 있다는 것일까요? 각주, 미주, 후주 등 모두 문제가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당장 내용주, 참조주라는 말에도 '주'자가 들어갑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8:31 (KST)답변
참고로 일본어 위키백과는 내용주의 의미로 '주석'을 참조주의 의미로 '출전'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포괄하기 위해 '각주'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달콤한고요님 주장대로라면 이 또한 오류입니까? '주'는 '주석'과 같은 말인데, '주석'과 '출전'을 포괄하기 위해 '각주'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8:45 (KST)답변
-ISBN : 9788977397514 에서 '주' 대신 '참고' 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참고는 충분히 내용주를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내용주와 주석은 같은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참고가 있는데도 참조주를 쓰는건 의미가 없는 행위이고, 내용주는 가독성 향상을 위해 선택적으로 쓰는거겠지요. 그리고 사전적 의미를 우위에 둬야지 자의적인 해석이 남발하도록 허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표준국어사전은 단어해석의 기준이 되기 충분합니다. 반면 Leedkmn 님이 인용한 것들은 표준국어사전보다 기준이 되기 부족해 보이네요.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8:50 (KST)답변
달콤한고요님께서 '주'가 '주석'과 같은 말이라고 주장하셨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각주, 주석, 주가 같은 말이 아닙니다. 각주와 주는 같은 말이나 주석은 다른 말입니다. '주'의 많은 뜻중에 '주석'의 뜻도 있으나 그게 다가 아닙니다. 더구나 현재 출판물에서 사용되는 '주'는 '주석'의 뜻으로 사용되지 않음이 명백합니다. 어떻게 보면 '주'에 '주석'의 뜻이 있음은 당연합니다. 제가 위에서 주장했듯이 '주'는 '내용주'(주석)와 '참조주'를 모두 포괄하는 단어이기 때문입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확인해봤습니다. '참고'의 의미로 다음과 같이 실려 있네요. 1. 살펴서 생각함. 2.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음. 이중 reference의 의미는 2번일 것입니다. 여기에서 어떻게 내용주의 뜻이 유추될 수 있을까요? 내용주는 본문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해 주는 것입니다.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음'은 설명의 뜻과는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더불어 달콤한고요님이 주장하는 '참고'가 내용주와 참조주를 모두 포괄하는 책을 몇 권 더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권을 추천해 주시든지 모두 구입 또는 도서관을 통해 검토해볼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단 '참고'가 참조주와 내용주를 모두 포괄하는 책이어야 합니다. 저는 이미 참고가 참조주의 의미가 있다고 했으니, '참고'에 참조주만 나열돼 있는 책은 의미가 없습니다. 상기 추천해주신 책도 참조주와 내용주가 모두 '참고'에 수록돼 있기를 기대합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9:09 (KST)답변
'내용주'를 사용하는 문헌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군요. 참고의 의미는 1번에 가깝습니다. 배를 갈아서 먹는다고 할때 배의 의미가 선박이 아닌것처럼요. 전 표준국어사전을 통해서 참고가 내용주를 포함함을 증명했는데 Leedkmn님은 지금 아닌것을 증명 할 수가 없으신것 같네요.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9:24 (KST)답변
우선 토론이 좀 과열된 것 같으니 제 입장을 다시 정리해 보렵니다. 1. 달콤한고요님께서는 '주'가 '주석'과 같은 뜻이다고 하셨는데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주'는 '내용주'(주석)와 '참조주'를 포괄하는 의미로 주석의 의미도 포괄하는 상위 개념의 단어일 뿐, 같은 단어가 아니다. 2. 달콤한고요님께서는 '참고'가 내용주도 포괄한다고 하셨는데 제 주장은 이렇습니다. 내용주는 달콤한고요님도 아시다시피 주석의 뜻입니다. 이 점은 동의하시나요? 참고가 내용주도 포괄하려면 참고에 내용주(주석)의 의미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주석'의 의미로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이라고 정의돼 있습니다. 이것과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음."과는 전혀 다르지 않습니까? 증명하셨다는데 어떻게 증명이 됐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주'는 이미 달콤한고요님께서 '주'는 '주석'(내용주)와 같은 말이다고 직접 주장하실 정도이니 내용주를 포괄하는 단어라는데 이의가 없으실 줄 압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9:36 (KST)답변
약간 과열된 것 같아 끼어듭니다. 사실 굳이 두 개념을 한 꼭지에 통합해야 할 상황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주, 참조주 같은 용어도 생소하고요. 적절한 용어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덧말"과 "출처"로 나누어 기재하는게 일관성과 가독성 측면에서 낫지 않을까요. --e1yr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9:32 (KST)답변
의견 감사합니다. '내용주'와 '참조주'는 약간 낫설긴 하나 저나 샐러맨더님이 기존에 없던 말을 만들어낸 것은 아닙니다. 한국어에서 실제 용례가 있는 말입니다. 그 동안 이 둘을 가리킬 마땅한 용어가 없어 고심하던 차에 샐러맨더님이 상기 용어를 쓰시는 걸 보고 제가 실제 쓰이는 말임을 확인후 동의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해당 용어에 '주석'과 '출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도 옳은 말입니다. 내용주가 주석에 해당하고 참조주가 출처에 해당하니까요. 그리고 내용주 참조주는 강희제 문서처럼 이 둘을 분리하고 있는 문서에서 쓰자는 말이지 무조건 모든 문서에 적용하자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즉 도입되더라도 사용이 아주 제한적일 것이란 의미입니다. 기존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내용주와 참조주에 해당하는 말로 주해와 주석을 쓰고 있는데 주해와 주석은 같은 말로 이는 적절치 않습니다. 덧말과 출처도 좋은 의견이긴 하나 실제 사용 용례가 없다면 내용주 참조주보다 의견을 모으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덧붙여 이미 위에서 제가 논의했듯이 현재 위키백과에서 출처표시에 쓰이는 '주석'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19:48 (KST)답변
참고가 내용주에 포괄이 되려면 참고에 내용주의 의미가 있어야 할거라고 하셨는데, 제가 말한 참고는 '살펴서 생각함'입니다.
일단 출처만을 표시하는데라면 참고라는 말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러나 참고는 이미 달콤한고요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영어 reference에 해당하는 말입니다. 저는 '살펴서 생각함'이라는 풀이에서 내용주, 즉 설명의 의미를 읽을 수 없습니다. 살펴서 생각하는 것과 무엇에 대해 추가적으로 할 말이 있어 설명을 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오히려 제가 주장하는 '주'가 '참고'라는 말보다 내용주, 참조주를 더 잘 포괄하는 단어임이 확실해 보이는데, 억지로 다른 단어를 생각해 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0:09 (KST)답변
이건 과도한 해석같습니다. < 참조주만 있는 문서에는 '참고'를 쓰던 '주'를 쓰던 편집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내용주, 참조주를 모두 포함하는 문서는 '주'를 쓰기를 권한다. > 이 정도로 정리하면 어떻겠습니까?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0:41 (KST)답변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말이 생소한 건 사실이나 이들이 없는 말을 억지로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또 이들을 대신할 말이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이지 않습니까? 또 이들 말은 굳이 뜻을 설명해 주지 않아도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내용주와 참조주를 구분하고 있는 문서는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이 용어를 일반 문서까지 무차별적으로 적용시키자는 것이 아닌만큼 큰 무리는 없을 것입니다. 출처란 말은 틀린 말이 아니어서 참조주만 있는 문서에 쓰는 것은 무방할 것이나, 각주는 제가 이미 말했다시피 내용주, 참조주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위에서 정리한 제 입장을 다시 가져와 보겠습니다. < 1. 기존의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표현은 잘못이며 정확하고 포괄적인 표현인 '주'(또는 각주, 미주)로 바꾸어야 한다. 2. 이휘소나 강희제 문서처럼 내용주와 참조주를 나눌때는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단어를 사용하자. 이 둘은 이들을 포괄하는 단어인 '주'(또는 각주, 미주) 밑에 놓아도 좋고, 따로 '내용주', '참조주'라 해서 구분해도 좋다. 3. 내용주와 참조주를 분리하지 않을때는 '주'(또는 각주, 미주)가 이들을 포괄하는 단어이므로 '주'(또는 각주, 미주) 밑에 구분없이 나열해줄 수도 있다. 4. '참고'(참조), '출처'는 참조주에 해당하는 표현이므로 참조주만 있는 문서라면 '참고'(참조) 또는 '출처'라고 해 주는 것도 무방하다. > 제 입장은 이렇습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1:11 (KST)답변
이 토론에서는 Leedkmn님의 입장을 보려고 하는게아니라 출처를 밝히는 용어로 무엇을 쓸지에 대해서 논쟁하고 있는겁니다. 내용주는 각주로, 참조주는 출처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각주와 출처가 더 직관적이고 보기 편하구요. 다른분들의 의견도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표현이 생소하다고 하는군요.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1:26 (KST)답변
제 입장이란 것이 단순히 나만의 독단적인 입장이 아니라 위에서 다른 분들과 토론을 거쳐 형성된 내용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 본 것입니다. 또 이 논의는 달콤한고요님과 저 둘이 합의한다고 되는 논의가 아닙니다. 이미 샐러맨더님이나 S.H.Yoon님 등이 참가했고 앞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는데 저와 달콤한고요님이 독단적으로 합의했다고 결론을 낼 수는 없다는 의미입니다. '각주'는 '주'와 같은 단어로 내용주와 참조주(출처)를 모두 포괄하는 단어인데, 내용주만을 각주라고 하고 참조주는 따로 또 출처라고 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또 달콤한고요님이 위키백과의 문서를 얼마나 많이 살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문서들이 내용주, 참조주가 따로 구분돼 있지 않고 혼용돼 있습니다. 이런 문서에는 각주나 출처라는 말을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굳이 '주'라는 포괄적인 용어를 제시한 것입니다. 이는 실제 많은 출판사가 실제로 사용하는 용례인 만큼 동의를 얻기가 비교적 용이할 것이라는 점도 고려되었음은 물론입니다. 내용주나 참조주라는 용어가 생소하다는 분이 있었으나 이를 섣부르게 반대의 의미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달콤한고요님만 해도 참조주와 내용주라는 용어를 일반 용어처럼 사용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오히려 달콤한고요님이 주장하는 각주와 출처라는 용어를 논의하자면 지금까지의 논의가 모두 무위로 돌아가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판이라는 것도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1:47 (KST)답변
그렇다면 '제 입장'이 아니라 '정리'라고 밝히셔야죠. 죄송하지만 아까부터 거슬리는 부분에 태클을 조금 걸자면, 잡소리가 너무 많은것같습니다. 잡소리가 너무 많으면 전달하려는 바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그냥 유의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주나 참조주가 따로 구분되있지않고 혼용되어있는건 내용주나 참조주도 같은 문제거리 아닌가요? 그런건 편집자의 몫에 맡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를 밝히는데 출처를 쓰는것에 대해서는 거의 반대의견이 없을것 같습니다. 애초에 '참조(주)'라는 단어도 출처를 포함하지 못하는 단어고 말이죠.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2:00 (KST)답변
제 주장에 문제가 있으면 논리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면 될 것입니다. 잡소리가 많다라? 저는 토론과정에서 조금 신경질적인 말 정도는 충분히 오갈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잡소리'라는 말은 정말 처음 들어보는군요. 제가 잡소리나 하는 사람이 되었군요. 기본적인 예의도 모르는 분이군요. 제 주장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됩니다. 오히려 달콤한고요님이야말로 처음주장(1. '주'는 '주석'과 같은 말이다. 2. '참고'는 내용주와 참조주를 모두 포함한다.)을 제가 반박하자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참가한 지금까지의 논의를 무시하고 뜬금없이 '각주와 출처로 하자'고 마음대로 들고나오시지 않았습니까? 더군다나 '출처'를 쓰는데 반대의견이 없을 것이라는 놀라운 예단까지 하고 계시니 제가 더이상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내용주와 참조주가 혼용돼 있는 문서들이 기존에는 '주석'으로 돼 있는데 이를 '주'로 바꾸면 간단한 문제입니다. 같은 문제가 아닙니다. '주'는 참조주와 내용주를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기본적인 용어의 개념 정도는 아시고 논의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2:14 (KST)답변
지나치게 길어진 토론때문에 새로운 분들의 참여가 힘들고, 더 이상 진행을 해봤자 Leedkmn님께서 감정적으로밖에 대응안하실것 같으니 새로운 문서에서 더 많은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략 정리하자면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주석을 출처와 각주로 표기할지 내용주와 참조주로 표기할지 혹은 더 낫은 방식 에 대한 토론이 필요합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2:25 (KST)답변
토론하는 상대방을 보고 잡소리 운운하더니 마음대로 결론까지 내시는군요. 이 토론이 '주석을 출처와 각주로 표기할지 내용주와 참조주로 표기할지'에 대한 토론이라니 이 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계신 분과 제가 토론을 하고 있었군요. 이 토론은 "1. 기존 문서에 내용주와 참조주의 의미로 사용되는 '주해'와 '주석'이라는 용어는 잘못이니 '내용주'와 '참조주'라는 용어로 바꾸는 게 어떻겠는가? 2. 기존 문서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용어는 잘못이니 이를 '주'로 바꾸는 게 어떻겠는가?" 에 대한 토론입니다. 기본적인 용어의 개념이나 논점은 숙지하고 토론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2:45 (KST)답변
이제 논쟁점에 대해서 토론을 해야 되는건가요? '주'와 '주석'은 같은뜻이며 잘못됬다는 의견은 저와 일치하신걸로 아는데요? 1번이 제가 말하는 '위키백과에서 쓰이는 주석을 출처와 각주로 표기할지 내용주와 참조주로 표기할지 혹은 더 낫은 방식' 입니다. 글을 차근차근 읽으시길 바랍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2:56 (KST)답변
기존에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용어가 잘못되었다는 데는 의견일치를 보았으나, '주'와 '주석이' 같다는 데는 언제 의견일치를 보았습니까? '주'는 '주석'의 뜻은 포함하는 상위개념이지 같은 단어가 아닙니다. 또 이 토론은 위에서 밝혔듯이 <1. 기존에 '주석'만 있는 문서의 경우: '주석'은 잘못된 표현이니 '주'로 바꾸면 어떻겠는가? 2. 기존에 '주해'와 '주석'으로 나눠져 있는 문서의 경우: '주해'와 '주석'은 같은 뜻으로 잘못이니 '내용주'와 '참조주'로 바꾸는게 어떻겠는가? 이 때 '내용주'와 '참조주'는 '주'밑에 둘 수도 있도 따로 둘 수도 있다.> 로 정리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나 '내용주', '참조주'를 대체할 다른 용어가 제기될 수도 있고 다른 관점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이나 달콤한고요님 개인의견이 곧바로 논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당장 저부터도 설득하지 못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출처'와 '각주'라는 표현은 위에서 이미 밝혔듯이 부적절합니다. 굳이 출처와 각주라는 용어를 주장하고 싶으시면 구체적이고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3:11 (KST)답변
엄청나게 자기중심적이군요. 아래는 국어국립원 '표준'국어대사전 입니다.
주석07(註釋) 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주27(註) 글이나 말의 어떤 부분에 대하여 그 뜻을 자세히 풀어 주거나 보충 설명을 더하여 주는 글이나 말.
'주'는 '주석'의 뜻을 포괄하고 있다고 제가 이미 말했습니다. 달콤한고요님이 하신 말씀을 스스로 보십시오. "현재 출처를 나타내는것은 출처로, 주석이 필요할때는 각주(현재 주석이 오용되고 있다는것을 기념하기위해)로 표기하는게 직관적이고 좋을것 같습니다." 달랑 이 한문장 던져놓고 토론의 주제까지 마음대로 정해버리시면 누가 납득을 하겠습니까? 달콤한고요님 스스로도 이 한문장으로 남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3:37 (KST)답변
본인이 논리적으로 설득하지 못하자 잡소리 운운하신 분은 제가 아니라 달콤한고요님입니다. 注(註)가 수많은 뜻을 가진 한자인 걸 아시는 분이 본인이 유리한 부분만 사전에서 따와 뚝 던져놓고, 정작 본인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없으니 남을 설득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3:41 (KST)답변
한문장이면 안되는건가요? 위키백과에서도 질보다 양을 우선시하다니, 이제야 모든 글을 길게 쓰는게 이해가 되는군요. 유리한 부분만 똑 따온건 제가 아니라 Leedkmn 님입니다. 제가 사과까지하면서도 조심스럽게 한마디 충고한게 그렇게 화가 나셨나요? 제 논리가 어디가 빈약하죠? 그리고 여기는 감정싸움하는 곳이 아니니 '비난'과 '비판'은 구분해주셨으면 합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9일 (월) 23:45 (KST)답변
어디에서 저에게 사과하셨습니까? 죄송하지만 잡소리 운운한 게 사과입니까? 죄송만 붙이면 아무 말이나 해도 됩니까? 또 본인이 한 문장으로 주장을 제기하신 건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답변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본인은 주장을 정당화시킬 논리나 논거를 제시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았잖습니까? 그러니 제가 이의를 제기하는 것입니다. 주(註 또는 注)가 주석의 뜻을 포괄하고 있다고 제가 이미 밝혔지 않습니까? 그리고 '주'가 실제로 '내용주'와 '참조주'를 전부 혹은 일부 포괄하는 각종 출판물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네이버 옥편만 봐도 주의 뜻은 많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나온 하나의 뜻이 절대적 진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제가 말하는 '주'는 영어의 'note'의 뜻으로 보면 다르지 않습니다. footnote, endnote를 이미 각주, 미주라고 번역하고 있음은 아실 것입니다. 실제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용례를 위에서 이미 책을 들어 밝혔습니다. 제 자의적인 해석이 아니냐구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펴낸 매스컴대사전을 봅시다. 주 [notes, 註]: 학술서적이나 논문에서 인용이나 언급한 사실에 대한 근거나 참조, 본문 중의 상호참조사항이나 또는 본문 내용을 부연설명코자 하지만 그것이 본문으로 처리되면 본문의 흐름이 끊기거나 번잡해 보일 때 그 부수설명사항 등을 일련의 번호와 함께 그것이 들어 있는 본문지면의 하단, 행 속이나 행간의 괄호 안, 행두의 앞에 두거나 또는 각 장 절의 뒤나 논문의 끝, 책의 권말에 몰아 붙인 것이다. (후략) 읽어보시면 제가 주장한 내용이 고스란히, 아니 제 주장보다 더 자세히 담겨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 직접 링크를 타고 가서 읽어보십시오. 표준국어대사전보다 훨씬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또 설마 한줄짜리 표준국어대사전보다 기준이 되기 부족하다고 주장하시지는 않으시겠죠?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00:16 (KST)답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지만 보편적 진리는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표준'이기때문에 그자체로 기준이 됩니다. 양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닙니다. 기대에 어긋나서 죄송합니다.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00:47 (KST)답변
'근거'는 빈약하고 '주장'은 강하시군요. 이의가 있으시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야지요. 그러니 제가 위에서 "본인이 유리한 부분만 사전에서 따와 뚝 던져놓고, 정작 본인의 논리는 빈약하기 짝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기분나빠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본인의 논리를 펴기도 더 쉬워집니다. 저도 '참고'나 '출처'가 참조주의 뜻이 있으므로 참조주만 있는 문서의 경우는 써도 무방하다 등 달콤한고요님의 주장 중 일부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쁜 뜻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그런 식으로는 남을 설득할 수 없기에 드리는 말입니다. 제 주장에 이의가 있으시면 구체적인 이유와 근거를 제시하면 될 일입니다. 제 말이 다소 날카롭거나 실경질적인 부분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며, 그 부분은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00:59 (KST)답변
'근거'는 빈약하고 '주장'은 강하시군요. 이의가 있으시면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야지요. 완전 자기 상상속에 빠져있다고밖에 말씀드릴바가 없군요. 기분나빠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본인의 논리를 펴기도 쉬워집니다. 저도 '참고'나 '출처'가 주장 중 일부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동시에 5명과 토론중이니 인용을 하지 못한건 사과드리겠습니다. 당신의 주장에 이의가 있으므로 이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겁니다. 제 말이 다소 날카롭거나 실경질적인 부분이 있었다는 점은 인정하며, 그 부분은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더 이상 반박이 없으시면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죠. --달콤한고요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01:10 (KST)답변
IP 사용자님과 Leedkmn님은 되돌리기를 중지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말했듯이 한음절 단어인 "주"라는 표현은 쓰기에 부적절하다고 하였고 Leedkmn님 수긍하신걸로 아는데 IP 사용자가 출처로 돌렸다고 주로 돌리시나요? 토론이 끝나지 않았을 땐 현상 유지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물론 IP 사용자가 상당히 성급한 편집을 강행하려 Leedkmn님이 제재하려 이런 편집을 하셨겠지만 그렇다한들 제가 주라는 단어에 대한 지적을 한 이상, 그리고 총의가 정해지지 않은 이상 본인의 주장대로 편집하는 것 역시 성급합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10일 (화) 14:52 (KST)답변
일단은 확실하게 정해진 바가 없는 것을 무리하게 적용시킬 필요가 없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굳이 IP사용자가 편집한 문서 일부를 건드린 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참고'나 '출처'는 내용주를 포괄하지 못하는 단어임이 분명한데 IP사용자가 이를 일괄적으로 적용시키는 편집을 하고 있어서였습니다(기존의 '주석'을 모조건적으로 '출처'로 바꾸는 식). 저는 IP사용자의 해놓은 모든 편집은 수정한 것은 아니고 일부, 즉 내용주, 참조주가 구분없이 나열돼 있는 문서에서 포괄적이지 못한 '출처'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경우(예 건륭제 등)의 문서만을 선별적으로 일부 수정하였을 뿐입니다. 즉 IP사용자가 훨씬 더 많은 문서를 수정하였으나 제가 일일이 따라다니며 모든 문서를 제 기준에 맞게 다시 수정한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IP사용자가 일부 제 편집을 되돌린 후 제가 몇 개는 다시 되돌리기도 하였으나, IP사용자가 IP우회 도구인 ZenMate를 이용 여러개의 IP를 돌려가며 편집하고 있다는 것을 안 후에는 더 이상 IP사용자의 편집에 어떠한 추가적인 편집을 한 바 없음도 알립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15:56 (KST)답변
저는 '주'(혹은 각주, 미주, 후주 등등)라는 말이 한음절짜리 한자라 한글로 적어놓으면 뜻 전달이 다소 확실치 않은 단어라는 데는 동의하나 그럼에도 썩 괜찮은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실생활에서 사용례까지 확실한 용어니까요. 그렇다고 이 단어만을 고집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는 기존에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라는 잘못된 표현이 수정될 수 있다면, 내용주와 참조주를 가리키는 말로 위에서 e1yr님이 제시한 '덧말', '출처'라는 말도 괜찮고, 심지어 IP사용자가 자기 기준에 맞게 편집한 '주해','출처'라는 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IP사용자가 내용주, 참조주를 구분하기 위해 '주해', '출처'로 편집해 놓은 것은 편집이 이상하게 돼서 되돌린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체 손대지 않았습니다. 굳이 틀린 편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들 단어들은 '주'(혹은 각주, 미주, 후주 등등)처럼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는 의미가 없어 구분해주어야 하므로 편리성에서 '주'보다 못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제가 위에서 달콤한고요님의 각주, 출처 사용 주장에 반박한 것은 각주라는 용어를 달콤한고요님께서 내용주만의 의미로 사용하셨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건 기존의 잘못된 관행(저는 '주석'이라는 용어가 기존에 잘못사용되고 있다는 문제에 더 관심이 컸습니다)이 바뀌었으면 하는 마음이 커서이지, 무조건 제 기준대로 바꿔야한다는 생각에서는 아니니 이 토론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더불어 저는 위에서 다소 매끄럽지 않고 때로는 신경질적이기도 했으나 제가 하고 싶은 주장이나 논리를 모두 펼쳤습니다. 더 이상 제가 추가적으로 할 말은 없을듯 합니다. 설사 이 토론으로 위키백과의 기존 관행이 바뀌지 않는다 해도 이 토론이 다음에 이 문제에 의문(관심)을 갖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치 제가 이전 사용자:백두님 주장에서 도움을 받았듯이요. 이 토론을 독점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개인적으로 할 일도 많은 관계로 저는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기 위해 방관자로 돌아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17:02 (KST)답변
저는 반대입니다. 주라는 의미는 사실 한번에 캐치하기엔 좀 바른 말로 어려운 단어지요. 주만도 덧붙이는 주에, 주인 주자 등등 한음절짜리 한자로 된 단어가 많습니다. 편리한 경우라면 차라리 내용주와 참조주의 상위 개념으로서 미주나 각주가 정확하게 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괄하자면 한음절보단 그래도 두음절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다만 Leedkmn님도 건륭제 문서를 확인해보니 현재 주석이라 불리는 부분을 주라고 고치신 경우를 보았습니다. 이게 좀 어폐인 것이 건륭제 문서는 참조주 문단이나 내용주 문단이 없음에도 귀하가 주장하신대로 고치신 것이죠. 어쨌든 저 역시도 대체적인 뜻은 동의합니다만 주라는 빈약한 한음절 단어는 그래도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낫겠다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10일 (화) 17:26 (KST)답변
건륭제 문서는 내용주와 참조주가 구분없이 나열돼 있기에(예를 들면 10번은 참조주, 11번은 내용주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주'라는 용어가 내용주, 참조주를 모두 포괄할 수 있으므로 '주'로 바꾸어 봤던 것입니다. '주석'은 기존에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잘못사용되는 말로 '내용주'에 해당하는 단어라고 봅니다. 기존의 '주석'을 대신할 말로 말씀하신 '미주'나 '각주' 혹은 '후주' 등 어느것이나 모두 동의하는 바입니다(위치를 표시하기 위해 추가적인 한자를 한 글자 더 붙였을 뿐 '주'와 같은 말 아닙니까?). --Leedkmn (토론) 2013년 12월 10일 (화) 17:47 (KST)답변
세밀하게 따지자면 각주랑 미주는 다른 말입니다. 미주는 본문을 한번에 다쓰고 뒤에 붙이는걸 의미하고 각주는 각페이지, 이를테면 위키백과같으면 각 대문단 밑의 단락마다 붙이는 것이 각주입니다. 다만 주란 개념은 제가 예전에 말했듯이 그 개념이 전근대적 개념이고 한번에 캐치하기 어려운 한음절인데다가 지금 쓰는 백과사전 역시 결국은 서양의 양식으로 작성되니 Footnote나 Endnote의 번역어인 각주나 미주가 적당합니다. -- S.H.Yoon論 · 기여 · F.A.2013년 12월 10일 (화) 19:19 (KST)답변
저는 주석이라는 현행 표기를 유지하든지, 차라리 각주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영어권에서의 표기를 보아도 주석은 reference, 출처는 source로 엄연히 의미의 차이가 있고, reference 태그의 주된 용도가 출처를 밝히기 위한 것은 사실이나 반드시 출처를 다는 용도로만 쓰이는 것이 아닌 내용주나 참조사항을 첨부하기 위한 용도로도 쓰이는 것이 사실이며, 출처라는 표기는 이들을 모두 포괄하는 단어는 될 수 없으며, 덧말, 주해 등 각주 기능의 사용 목적에 따라 일일이 다른 이름을 붙이는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도 불편함이 오히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용자님이 지적하였듯이 그렇다고 주석이라는 표기를 한음절 단어인 주(註)로 대체하기에도 문제가 있고요. --월/남/스/키/부/대 (이야기·발자취·편지) 2013년 12월 10일 (화) 17:37 (KST)답변
구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조주에 간단히 출처만 적을 수도 있고 내용주에 그 내용을 보강하는 문헌을 달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둘을 구분했을 경우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달고 관련한 다른 문헌을 언급한다면 그것을 내용주로 봐야합니까 참조주로 봐야 합니까 라는 논쟁이 또 생길 수 있지 않겠습니까?--Birdymighty (토론) 2013년 12월 12일 (목) 14:12 (KST)답변
의견지금 쭉 읽어보았는데, 그냥 어렵게 할 것 없이 '주석 OR 주해 OR 풀이 OR 각주'와 '출처'로만 표기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내용주/참조주라고 구분했는데 전 저게 기존의 주석/출처와 어떻게 다른지도 모르겠고, 더구나 처음 오는 사람들은 더더욱 헷갈릴 것 같습니다. 모든 문서에 적용되는 게 아니라는데 그건 또 언제인지도 모르겠고요. 무엇보다 덜렁 '주'라고만 표기하는 건 논리적으로야 모르겠는데 어감이 별로 와닿지는 않네요. '주'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제각각이라서요. --Reiro (토론) 2013년 12월 12일 (목) 20:33 (KST)답변
출처 표시의 수단으로 주가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위키백과에서는 출처 표시 방법은 주로 달기(참조주)와 서지정보 나열(참고 자료)가 모두 사용되고 있고, 출처 표시가 아닌 덧말 붙이기용의 주(내용주) 역시 사용되고 있습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12일 (목) 21:31 (KST)답변
그렇다고 해도 내용주/참조주 구분은 일반적인 사용례와 너무 떨어져 있다고 봅니다. 출처가 주석을 포함한다고도 하죠. 샐러맨더님이 말한 대로 출처 달기(Referencing)은 각주(Footnote)를 포항한다고요. 하지만 영어 위키백과에서 'reference'는 이곳의 '출처'와 아예 똑같은 문단입니다. 그리 엄격하게 나누지 않습니다. 그게 더 편하니까.
아, 잘못 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현재의 주석은 '풀이' 정도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출처'는 그대로 유지하고요. 단어의 정확성을 따진다면 어떨런지 몰라도, 별 차이 없다면 최대한 쉬운 단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iro (토론) 2013년 12월 14일 (토) 20:40 (KST)답변
분리 1
의견 프랑스의 경우, 출처와 주석 모두 필요한 경우 'Notes et références(주와 출처)' 와 같이 병행표기를 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경우 'Notas'(메모) 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프랑스와 같은 용례가 위키백과에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3.115.91.66 (토론) 2013년 12월 14일 (토) 23:11 (KST)답변
"출처"라는 용어는 주석으로 달리는 출처표시(현재 "주석"으로 칭해지는 것, Leedkmn님이 "참조주"라는 용어를 사용하자고 제안하는 것.)와 참고문헌이 나열되는 출처표시(현재 "참고 자료"로 칭해지는 것)를 모두 포괄하기에, 두 개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 주석으로 달린 출처표시만을 가리키는 말로는 부적합해 보입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15일 (일) 01:30 (KST)답변
각주가 출처를 포함한다고 말하지 않으셨나요?reference자체가 출처란 뜻이고, 용례로도 거의 비슷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솔직히 너무 진지해지는 것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출처 아래에 참고문헌 소문단을 넣으면 되죠. 그럼.Reiro (토론) 2013년 12월 15일 (일) 02:46 (KST)답변
IP유저인 93.115.91.66(토론) 분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편집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논의 여부를 떠나서 당신은 어떤 분의 다중계정인지 훤히 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용자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행위는 당신이 하는 주장을 정당화시킬 수 없으며, 오히려 당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을 왜 모르나요? 저는 이전에도 그랬지만 이 시간 이후로 당신이 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든 편집은 되돌리겠습니다. 정당하게 본래 아이디로 되돌아와서 토론에 임하기 바랍니다.--커뷰 (토론) 2013년 12월 15일 (일) 18:10 (KST)답변
제가 알기론 10일 이후로 편집을 한적은 없는데 사용자:샐러맨더 님이 갑자기 왜 제 IP를 차단신청하신지 모르겠군요. 제가 보기엔 괜한 화풀이 같지만요. 그리고 제 본계정은 리듬님의 오해로 인한 차단때문에 180일정도 차단을 당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다른 IP를 사용했는데 매도하는게 지나치신것 같습니다. --175.223.12.174 (토론) 2013년 12월 16일 (월) 12:02 (KST)답변
글쎄요, 샐러맨더님말대로 하면 어떻게 정확히 분리한다는지 모르겠는데 문제는 말 자체가 생소합니다. 지금 용례도 '주석'을 제외하면 '출처'나 '참고문헌'은 옳게 쓰이고 있고요. 어려운 전문용어보다 되도록 쉬운 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iro (토론) 2013년 12월 16일 (월) 17:07 (KST)답변
저는 현재 위키백과에서 주석이 좁은 의미의 '주석' 즉 주와 출처를 포함한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위키백과에서 간혹 주를 독자에게 더 적극적으로 보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현재 번호를 눌러 맨 밑으로 이동해서 주석을 보게 되는데, 적극적으로 읽게 만드는데는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번호에 특별한 표시를 해서 출처가 아닌 의미있는 주가 있다는 것을 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1 이런 표시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또, 번호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려놓으면 밑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팝업으로 보여지게 하면 더 좋겠구요. 밑의 주석 문단에는 항상 보여야 겠지요. 주석과 출처는 성격이 다르니 문단을 따로 하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현재 관행을 유지해 가면서 원하는 경우만 선택적으로 시행을 할 수 밖에 없겠지요. 통합된 주석으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편집자가 많이 있으니까요. --케골2013년 12월 23일 (월) 15:11 (KST)답변
말씀하신 "주1" 과 같은 표기는 ref group 태그를 이용해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도구를 사용하면 주석을 클릭하지 않고 포인터만 올려놓아도 팝업이 뜹니다. 케골님께서 건의하신 사항들은 모두 위키백과에 이미 있는 기능이랍니다. :)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23일 (월) 17:04 (KST)답변
의견 그 전에, 내용주/참조주 같은 지나치게 생소한 단어가 굳이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주석에 출처를 밝혀야 한다면 그냥 언급하는 것으로 퉁쳐도 되고, 그게 더 깔끔합니다.(현재 영어위키백과서 실행중) 지금 있는 '주석'은 그냥 '풀이'내지 '주해'로 바꾸면 되고 Reference는 '출처'로 쓰면 됩니다. 아주 정확하지 않아도 되도록 쉬운 단어를 쓰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iro (토론) 2013년 12월 25일 (수) 22:54 (KST)답변
의견 이야기가 많이 꼬인거 같네요. 우선 해당 안건을 두개로 분리하겠습니다. 참고 문헌 단락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고 보고, 주석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판을 다시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위의 논의를 아래와 같이 재구성합니다. 단락 별로 토론해봅시다. --이강철 (토론) 2013년 12월 27일 (금) 13:56 (KST)답변
안건1 용도에 따른 주석의 분리
주석을 본문에 대한 해설(내용주 또는 주해)과 본문에 대한 출처 표기(참조주 또는 출처)'로 분리하자는게 첫번째 주제입니다.
주석의 양이 많을 때, 이를 "내용주"와 "참조주"로 분리할 수는 있겠지만, 그걸 강요하는 건 불편이 더 커 보입니다. 일단 나누는 걸 허용하고, 이를 "내용주"와 "참조주"로 하는 건 동의합니다. 내용주와 참조주를 묶어서 표시할 때의 이름이 현재 논란인듯 싶은데, (1) 현재 사용하는 "주석", (2) 보다 엄밀한 "주(注)" 둘로 의견이 나뉘는 건가요? "각주"나 "후주"(=미주)는 웹페이지에는 적합한 용어가 아니라 일단 후보에서 제외하고요. "주 및 출처" 식의 복합어는 피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의견이 더 정리될 때까지 "== 주석 ==" 형태를 유지하는 걸 지지합니다. 의견이 정리되면 봇 등으로 한꺼번에 바꾸는 건 일이 아닙니다. -- ChongDae (토론) 2014년 1월 22일 (수) 10:58 (KST)답변
묶어서 표시할때 각주나 후주가 어째서 웹페이지에 적합한 용어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각주나 후주(미주)는 문서의 바닥 또는 끝에 위치한 주라는 말로 위키백과의 문서도 주가 웹문서의 바닥이나 끝에 위치하므로 각주나 후주 등의 용어도 틀린 용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脚注(각주)를 사용하고 있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footnote가 사용된 문서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나 ‘각주’ 둘 중 어느 것이나 상관없으나(‘주석’은 반대) ‘주’라는 단어가 한글자 한자어라 뜻을 이해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 분이 있다면 좀 더 이해하기 편한 ‘각주’ 등의 단어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주’, ‘각주’, ‘미주’, ‘후주’ 모두 틀린 용어는 아니므로 어느 것을 사용하던지 편집자의 재량에 맞겨둘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월 24일 (금) 02:09 (KST)답변
개인적으로 하나를 선택하자면 각주가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각주에 대해서만 설명해보겠습니다('주'라는 말은 단음절 한자어라 한글로 써 놓으면 이해에 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공감합니다). 각주를 쪽의 끝에 위치한 주라고 해석하기 보다는, 쪽(페이지)의 밑부분에 오는 주라고 해석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지를 head, body, foot으로 나눌 때 head, foot은 워드프로세서 등에서 쓰이는 머리글, 바닥글로 이해해도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body에는 당연히 본문이 위치할테구요. 즉 본문의 아래 문서의 바닥(foot)에 위치하는 주이므로 각주(footnote)라고 부른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Footnotes are notes at the foot of the page. 참조: en:Note (typography), 서책이나 논문 등에서의 주(註)의 한 가지로 어떤 한 페이지에 포함된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주문(註文)들을 그 페이지의 하단에 달아 놓은 것, 또는 이런 식으로 주를 처리하는 방법... 참조: 각주). 이런 개념에서 본다면 웹페이지의 밑부분에 위치하는 주(注)에 각주라는 말을 못 쓸 이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오용되는 '주석'이 아닌 '각주'(脚注)라고 제대로 쓰고 있고,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각주'(footnote)라는 용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당장 이 출처 밝히기 문서의 영어판(en:Wikipedia:Citing sources)이나 각주에 관한 영문판 도움말(en:Help:Footnotes)만 살펴봐도 각주(footnote)라는 용어를 기본으로 해서 설명하고 있음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en:Help:Footnotes를 보시면 Footnotes are used most commonly to provide: references (bibliographic citations) to reliable sources, explanatory information or source information for tables and other elements.라고 내용주와 참조주를 포괄하는 각주의 올바른 용법을 분명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 한국어 위키백과의 이 위키백과:출처 밝히기 문서조차도 어떠한 내용에 대한 출처를 밝히려면 <ref>출처</ref>와 같은 문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각주를 가리키는 링크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문서의 마지막 단락에 <references/>를 붙여주세요. 이 태그를 넣은 부분에 문서의 각주가 모입니다.라고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밑부분에 예시로 '주석'이라고 돼 있는 것은 문서 내력을 살펴보니 Kjoonlee님께서 기존에 '각주'라고 돼 있던 걸 2007년 9월 23일 임의로 '주석'으로 수정 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참고), 이 '주석'이란 용어가 어떠한 근거도 없는 용어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덧붙여 네이버에 실린 역사 기록물도(비록 책에서 옮긴 걸로 추정되긴 하지만) 웹 문서에서 각주라고 용어를 사용하고 있으니(국역 고려사 열전 - 정도전, 사기 본기 - 황제 등), 이것도 참고바랍니다. 결론적으로 1. 웹페이지의 하단에 위치하는 주에도 각주라는 말을 쓸 수 있다. 2. 어떠한 근거도 없고 더구나 뜻과는 다르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만 심각하게 오용되기까지 하고 있는 이 '주석'이라는 용어를 유지할 어떠한 이유, 어떠한 근거도 없다. 이상입니다.--Leedkmn (토론) 2014년 3월 11일 (화) 22:40 (KST)답변
"내용주"가 특이한 표현이 아니라 대학교재나 논문 작성 등에서도 사용되는 표현임은 위에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풀이"는 본문에 대한 부연설명이라는 의미보다는 사전적 정의의 설명이라는 뉘앙스가 강하며, "주해"는 "주석"과 혼동되므로 논의의 시작때부터 비판받은 표현입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3년 12월 27일 (금) 16:46 (KST)답변
하지만 일반적으로 '주(注)'나 다른 명칭이 더 많이 쓰입니다. 주해도 '본문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이라 별 차이 없고요. 대학 교재에서 많이 쓰인다고 하는데 최소한 제가 본 책에서 그런 표기는 없었습니다. (원서인 탓도 있지만) 논문에서나 쓰이는 단어를 여기 갖고 오면 일반인은 어려워하겠죠. 아니면 차라리 사전적 정의 그대로 '주석:낱말이나 문장의 뜻을 쉽게 풀이함. 또는 그런 글'이라 해석하고 편한 단어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iro (토론) 2013년 12월 29일 (일) 22:33 (KST)답변
내용주라는 단어는 실제 출판물에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읽은 “한국인의 탄생”(서울대 최정운 교수가 쓴 책으로 많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ISBN978-89-94142-31-9)의 일러두기를 보면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옵니다: 주(註)의 경우, 문헌 주는 후주로, 내용 주는 각주로 각각 구분하여 편집하였다. 내용주/참조주 대신 내용주/문헌주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나 내용주라는 단어가 실제 출판물에서 사용되는 단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월 24일 (금) 01:44 (KST)답변
위에서도 쓴 바 있지만 주석과 주해는 같은 말입니다. 주석의 석(釋)과 주해의 해(解)는 모두 뜻이 ‘풀다’로 같은 뜻입니다. 주석 밑에 주해/출처를 둔다는 것은 이상합니다. 주석은 출처를 포괄하지 못하는데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주석을 주해(=주석=내용주)/출전(=참조주)을 모두 포괄하는 용어로 오용하고 있습니다. "주석"대신 "각주"밑에 주해(=주석)/출처를 두는 것은 고려해 볼 만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각주는 영어 footnote의 번역어로 foot을 한자 다리 ‘각’(脚)으로 번역하고, note를 한자 ‘주’(註 또는 注)로 번역한 용어입니다. 또 여기서 foot은 문서를 head, body, foot으로 나눌때 밑부분인 foot을 뜻하고, 말 그대로 foot(각)에 위치하는 note(주)를 말합니다. 또 이때 note(주)는 저자의 설명이나 출처를 모두 표시할 수 있습니다. 즉 각주(footnote)는 주해(=주석)/출처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인 것입니다. 위키백과가 일반 책이나 문서와는 형식이 다소 다른 웹이 주이기는 하나 문서의 바닥(foot)에 note가 위치하는 것은 같으므로 "각주"(footnote)라는 용어를 충분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성적인 느낌이 아닌 각각의 용어뜻을 정확히 고려해서 정확하고 바른 용어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문 위키백과의 en:Note (typography) 문서를 참고바랍니다. 덧붙여 일본어 위키백과는 脚注(각주) 밑에 注釈(주석)/出典(출전)을 두고 있습니다(참고: ja:昭和28年西日本水害). 일본어 위키백과의 ‘각주’라는 용어가 옳은 용어인지 전에는 의구심을 갖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한 용어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월 3일 (금) 04:46 (KST)답변
제 의견을 좀 더 적어보면 잘못된 용어만 아니라면 어느 정도 자유는 줘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 기존의 "주석"이라는 용어는 기존 용법이 잘못되었으므로 설명의 뜻으로만 한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 각주 ==
== 후주 ==
== 미주 ==
== 주 ==
== 주석 및 출처 ==
== 주해 및 출처 ==
== 각주 ==
=== 주석 ===
=== 출처 ===
== 각주 ==
=== 주석 ===
=== 출전 ===
== 각주 ==
=== 주해 ===
=== 출처 ===
== 각주 ==
=== 내용주 ===
=== 참조주 ===
== 후주 ==
=== 주석 ===
=== 출처 ===
== 후주 ==
=== 내용주 ===
=== 참조주 ===
... 등등등
이 외에도 잘못된 용어만 아니라면 편집자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편집하게 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연스럽게 편집자들이 선호하는 편집형태가 생겨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중 위키백과에서 권장하는 용어는 충분히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월 3일 (금) 05:21 (KST)답변
Reiro 님께서 주(注), 각주 등의 단어를 오해하고 계신게 아닌가 싶어 적습니다. 주(注)는 영어 note의 번역어입니다(매스컴대사전 참고바랍니다). note는 앞의 매스컴대사전 뿐 아니라 영문 위키백과의 en:Note (typography) 문서도 설명하고 있듯이 문서에 내용에 대한 설명(author's comments on the main text) 또는 출처(citations of a reference work)를 모두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note 밑에 설명(내용주)을 적든 출처(참조주)를 적든(아니면 둘 다 적든)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 note(주)가 문서의 바닥(foot, 각(脚))에 있으면 foonote(각주)인 것이고 끝(end)에 모여 있으면 endnote(미주 또는 후주)인 것입니다. 따라서 footnote(각주)나 endnote(미주 또는 후주) 밑에도 note(주)와 같이 설명이나 출처를 모두 적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제점은 문서의 내용에 대한 설명(내용주)을 뜻하는 ‘주석’이라는 단어가 설명(내용주) 및 출처(참조주)를 포괄하는 단어로 오용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설명(내용주) 및 출처(참조주)를 포괄하는 단어는 주석이 아니라 주(note)=각주(footnote)=미주(=후주, endnote)입니다. 일부 문서는 때로는 한술 더 떠서 ‘주석’은 출처를 표시하고 ‘주해’는 설명을 달기 위해 사용하는데, 같은 단어인 주석과 주해(주석과 주해는 같은 단어입니다)를 다른 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월 24일 (금) 01:33 (KST)답변
논의는 충분히 이루어진 것 같고, 의견을 모아야 할 시점인 거 같군요. 제 의견은 우선 "reference = 주석" 문제는 "주"를 지지하겠습니다. 종이책을 살펴봐도 한 글자 "주"라는 표기는 꽤 흔합니다. 또한 출처 표기용 주의 명칭은 내용주가 없을 경우에는 그냥 "주"로 하고, 내용주와 혼재할 경우에는 "참조주" 또는 "출처주" 라고 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Ø샐러맨더 (토론 / 기여) 2014년 3월 20일 (목) 09:42 (KST)답변
찬성. 더불어 "주"가 한글자 한자어라 와닿지 않는다고 반대하는 분이 계시다면, 개인적으로 "각주"도 동등하게 찬성하는 바입니다(이는 샐러맨더님 의견에 대한 이의의 뜻으로 덧붙인 것이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3월 21일 (금) 09:22 (KST)답변
의견 위에서 S.H.Yoon님이 지적하신 것처럼 "주"가 단음절 한자어라 한글로 적어놓으면 뜻이 잘 와닿지 않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의미를 가진 "각주"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보다는 "각주"가 대중의 동의를 받기가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어 의견을 덧붙여 봤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4월 26일 (토) 06:57 (KST)답변
저는 개인적으로 수동 방식으로 출처 다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틀을 사용하면 오히려 더 길고 복잡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틀이 도움이 될 때도 많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는 틀을 사용하지 않고 태그로 출처를 다는 방법을 설명하고, 그 뒤에 추가적으로 틀을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이 좋을 듯합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4년 3월 18일 (화) 02:45 (KST)답변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전에 위키백과토론:출처 밝히기에서 ‘내용주’, ‘참조주’의 도입 문제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사용되는 ‘주석’이란 단어의 문제점에 대해서 토론이 있었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번잡하고, 토론이 깔끔하게 진행되지도 않아, 다른 분들이 보고 요점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어찌됐건, 해당 토론은 어느 정도 의견 접근은 보았으나 끝까지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하였고, 실제 지침에 반영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논의되었던 ‘내용주’, ‘참조주’ 등은 일부 문서에서 실제 사용되고 있기는 합니다. 제가 직접 지침을 수정해보고 그 과정에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더 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으나, 역량 부족과 여유가 안 돼서 포기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질문방에 마침 ARURU님께서 관련 질의를 하셨고, 제게도 의견을 요청하여 제 나름대로 답변을 단 바 있습니다. 답변 내용을 사랑방에도 옮겨 다른 분들께 해당 내용을 알리고 의견도 듣고 싶습니다. 실제 지침에 반영이 안 되더라도, 또 설사 반대하는 분이 있더라도, 관련 내용을 많은 분들께 알리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용은 위키백과토론:출처 밝히기에서 논의된 내용과 다른 분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다듬은 제 생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내용이 좀 길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하는 질문방에서 옮겨온 것입니다.
좀 깁니다. 죄송합니다.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석’이란 단어를 쓰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제가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통적으로 출판사에서는 ‘주’(註/注)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주’(尾註), ‘후주’(後註) 등도 사용하나 사실상 ‘주’와 같은 표현입니다. 하지만 최근 신생 출판사에서는 드물긴 하지만 ‘주석’이라는 표현을 쓰는 곳도 있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 ‘주’ 대신 ‘주석’이라는 표현을 쓴 출판물은 모노그래프에서 나온 《예교주의》(카이윙 초우 지음/양휘웅 옮김/ISBN978-89-98309-01-5)와 헤이북스에서 나온 《한국 자본주의》(장하성 지음/ISBN979-11-953169-0-8)가 있었습니다. 모노그래프와 헤이북스 모두 신생출판사입니다. 또, 네이버캐스트 기사(예)에서도 ‘주석’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다수의 유명 혹은 무명 출판사에서는, 적어도 제가 살펴본 한도 내에서는, ‘주’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제 말이 미심쩍으시면 집이나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꺼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주’는 영어 note의 번역어입니다. footnote가 ‘각주’, endnote가 ‘미주’로 번역되는 것만 봐도 짐작가능합니다. ‘주’에 대해 한국언론재단에서 펴낸 《매스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 [notes, 註]: 학술서적이나 논문에서 인용이나 언급한 사실에 대한 근거나 참조, 본문 중의 상호참조사항이나 또는 본문 내용을 부연설명코자 하지만 그것이 본문으로 처리되면 본문의 흐름이 끊기거나 번잡해 보일 때 그 부수설명사항 등을 일련의 번호와 함께 그것이 들어 있는 본문지면의 하단, 행 속이나 행간의 괄호 안, 행두의 앞에 두거나 또는 각 장 절의 뒤나 논문의 끝, 책의 권말에 몰아 붙인 것이다. 이러한 주는 그것이 실린 지면이나 위치에 따라 여러가지로 불리는데, 해당주가 있는 본문 지면의 하단에 싣는 것을 각주(脚註), 행 속의 괄호안에 두는 것을 할주(割註), 행간의 괄호 안에 두는 것을 방주(傍註), 행두의 앞에 두는 것을 두주(頭註)라고 한다. 그리고 서적에서 각 장의 뒤에 몰아 붙이는 것을 장주(章註), 논문의 끝이나 책의 권말에 몰아 붙인 것을 후주(後註)라고 한다. 《매스컴대사전》은 전에는 네이버에서 직접 검색 가능했는데 현재는 더 이상 서비스가 안되는 것 같네요. 그렇더라도 다른 곳에서 퍼간 흔적은 남아 있습니다(참고). 어쨌거나 《매스컴대사전》은 ‘주’의 사용 목적을 “인용이나 언급한 사실에 대한 근거나 참조, 본문 중의 상호참조사항”과 “본문 내용을 부연설명” 두 가지로 설명하고 있으며, ‘주’가 위치하는 곳에 따라 각주, 할주, 방주 등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영문 위키백과에서는 ‘주’(en:Note (typography))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A note is a string of text placed at the bottom of a page in a book or document or at the end of a chapter, volume or the whole text. The note can provide an author's comments on the main text or citations of a reference work in support of the text, or both.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스컴대사전》과 같은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주석’은 무슨 뜻이냐고 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주석’은 엄밀히 말하면 “본문 내용을 부연설명”한다는 의미로 ‘주’의 하위개념입니다. 즉, “인용이나 언급한 사실에 대한 근거나 참조, 본문 중의 상호참조사항”의 뜻까지 포괄하지 못하는 제한적인 개념인 것입니다. 실제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주석’(注釈)을 “본문 내용을 부연설명” 의 뜻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참고: ja:世界遺産). 또, 한국어 위키백과조차도 주석(註釋)을 “본문의 뜻을 알기 쉽게 풀어 쓰는 글”이라고 설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로 보건대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현재 ‘주’라고 써야할 곳에 하위개념인 ‘주석’을 오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불어 위에서 언급한 일부 신생 출판사나 네이버 기사도 엄밀히 말하면 ‘주’라고 써야할 곳에 ‘주석’을 오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주’는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고, 위치에 따라 분류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에 따라 분류한 것이 ‘내용주’(본문 내용을 부연설명)와 ‘참조주’(인용이나 언급한 사실에 대한 근거나 참조, 본문 중의 상호참조사항)이고, 후자에 따라 분류한 것이 ‘각주’, ‘미주’ 등입니다. 다만, ‘내용주’나 ‘참조주’라는 명칭은 ‘각주’, ‘미주’ 등과 다르게 출판계에서 명백하게 정착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책은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주’ 밑에 포괄해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를 사용 목적에 따라 분류할 때 이 두개의 명칭(내용주, 참조주)으로 구분하면 이점이 분명히 있으며, 이미 위키백과에서 도입이 논의된 바도 있습니다(위키백과토론:출처 밝히기). 또, 실제 일부 문서에서 쓰이고도 있습니다(예: 세월호). 참고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내용주’, ‘참조주’의 뜻으로 ‘주석’(注釈)과 ‘출전’(出典)을 쓰고 있습니다(참고: ja:世界遺産).
그럼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요?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주’가 옳은 표현이긴 하나, 이 단어는 단음절 한자어라 한글로 써 놓으면 뜻 전달이 수월치 않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이전에 제기된 바 있으며,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기존의 ‘주석’ 대신 ‘각주’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각주’에 대해서만 좀 더 설명하면, 이미 말씀드렸듯이 ‘각주’는 영어 footnote의 번역어입니다. 영어 foot을 다리 각(脚)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의미를 좀 더 살펴보면 문서 한 페이지는 크게 head, body, foot으로 나눌 때 foot, 즉 ‘각’(脚)은 문서의 바닥을 의미합니다. head, body, foot은 위드프로세서에서 사용하는 머리글, 본문, 바닥글과 상통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각주’는 문서의 바닥, 즉 밑부분에 위치하는 ‘주’를 말합니다. 실제 위키백과에서 ‘주’가 문서 바닥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각주’는 꼭 맞는 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 위키백과는 전통적인 종이 출판물과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위키백과 문서도 결국은 전자 문서로 전통적인 출판물과 동떨어져 생각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더불어 일반인들에게도 ‘각주’라는 용어가 아마도 가장 익숙할 것입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도 위에 예를 든 문서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각주’(脚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어 위키백과의 지침인 위키백과:출처 밝히기 문서조차도 어떠한 내용에 대한 출처를 밝히려면 <ref>출처</ref>와 같은 문법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각주를 가리키는 링크가 자동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문서의 마지막 단락에 <references/>를 붙여주세요. 이 태그를 넣은 부분에 문서의 각주가 모입니다.라고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밑부분에 예시로 '주석'이라고 돼 있는 것은 문서 내력을 살펴보니 Kjoonlee님께서 기존에 '각주'라고 돼 있던 걸 2007년 9월 23일 '주석'으로 수정 후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참고), 이 '주석'이란 용어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조차도 어떠한 명확한 근거를 가진 용어가 아님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검색해보니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주석’이 아닌 ‘각주’를 사용한 문서가 상당히 검색됩니다.
실제 문서에 사용된 방법을 들자면 3가지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각주’ 문단 밑에 구분 없이 모두 배치(예: 귀위크 칸) 둘째, ‘각주’ 문단 밑에 다시 ‘내용주’와 ‘참조주’로 구분해서 배치(예: 이휘소). 셋째, ‘각주’ 문단 없이 ‘내용주’와 ‘참조주’ 문단을 따로 만들어서 배치(예: AKB48). 이 세가지 방법 중 편집자의 편의 또는 필요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상당히 고민해 본 제 결론입니다.
맞습니다. ‘주석’과 ‘주해’는 같은 말로 ‘내용주’의 의미입니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내용주’의 뜻으로 ‘주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하신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에피소드 목록 문서의 각주 부분은 저와 용어 사용은 다르나 잘못되었다고 할 만한 부분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출처 및 참고’ 부분을 ‘출처’로 바꾸고, ‘참고’라는 단어는 ‘참고 문헌’, ‘참고 자료’ 등의 문단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예비해 놓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참고로 해당 문서를 제 주장대로 편집하자면 ‘각주’ 문단에서 ‘출처 및 참고’ → ‘참조주’, ‘주해’ → ‘내용주’ 로 바꿔주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든 두번째 예시인 이휘소 문서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17:36 (KST)답변
'주(註)'의 경우, 보통 한자와 함께 쓰이고 한자가 없이 쓰이면 그 뜻을 파악하기 어려울 듯한데,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차피 주석이 놓이는 위치는 문서 아랫쪽이니 '각주'로 하고, 그 아래에 내용과 출처의 구분을 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jtm71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06:52 (KST)답변
윗글이 상당히 길지만 내용이 알차서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동안의 토론을 요약하고 본인의 의견을 확실하게 밝혔기 때문에 길지만 이해하기는 쉬웠습니다. 상당히 설득력이 있는 주장인데, 추가적으로 '주석'과 '주해'를 구분하는 입장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인지 궁금합니다. 즉, 일부 사용자들은 '주석'은 참고자료 등 출처 인용에 사용하고, 내용 부연 설명에는 '주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이런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이 주장을 듣고 제가 '발해고' 문서를 주석과 주해로 나눠서 작성한 바 있습니다.) -- 아사달(Asadal)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09:36 (KST)답변
‘주해’(註解)는 ‘주석’(註釋)과 같은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즉, 같은 말입니다. ‘해’(解)와 ‘석’(釋)은 모두 ‘풀다’ 라는 뜻을 가진 한자입니다. 일부 문서에서 ‘주해’와 ‘주석’을 ‘내용주’와 ‘참조주’의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해당 발해고 문서는 제 주장대로 편집하자면 ‘주해’ → ‘내용주’, ‘주석’ → ‘참조주’로 바꿔줘야 합니다. 그러면 제가 실제 사용 예시로 든 세번째 문서인 AKB48 문서와 같은 편집이 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17:36 (KST)답변
‘내용주’, ‘참조주’의 용어를 처음 사용한 분은 위키백과토론:출처 밝히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샐러맨더님입니다. 샐러맨더님은 해당 용어의 출처로 서울대 대학국어작문편찬위원회에서 펴낸 《대학국어》를 제시하였습니다. 제한적이긴 하나 제가 추가적으로 찾아본 바로는 서울대학교 문화원에서 펴낸 《교육·심리·사회 연구를 위한 논문작성법》(ISBN978-89-521-0900-2) 74~79쪽에 걸쳐 ‘각주’를 ‘내용각주’와 ‘문헌각주’로 나눠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또, 고려대학교출판부에서 펴낸 《새로운 논문작성법》(ISBN978-89-7641-433-5)은 86쪽에서 ‘참조주’와 ‘내용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습니다(다만, 이 책은 ‘주석’과 ‘주’를 같은 의미로 혼용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출판물에 해당 용어가 사용된 예를 보면 미지북스에서 펴낸 《한국인의 탄생》(최정운 지음/ISBN978-89-94142-31-9) 12쪽 일러주기에서 “주(註)의 경우, 문헌 주는 후주로, 내용 주는 각주로 각각 구분하여 편집하였다.”라고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내용주’라는 단어는 비교적 일치하나 ‘참조주’는 ‘문헌주’라고도 하는 등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위에서 ‘내용주’나 ‘참조주’라는 명칭은 출판계에서 명백하게 정착된 것 같지는 않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참조주’와 ‘문헌주’ 중 굳이 골라야 한다면, 영상자료나 음성자료 등 광범위한 자료가 출처가 될 가능성이 더 큰 위키백과에서는 ‘참조주’가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일본어 위키백과의 ‘주석’이나 ‘출전’처럼 아예 다른 용어의 사용을 제안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보다시피 ‘내용주’, ‘참조주’라는 용어가 전혀 근거가 없는 용어가 아니며, 또 비교적 직관적인 용어라 사용된 것을 보고 뜻 파악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용주’, ‘참조주’를 놔두고 굳이 다른 용어를 고려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19:06 (KST)답변
(편집 충돌)저도 S.H.Yoon님과 jtm71님의 의견과 동일하게 "주" 한 글자만 표기하는 것은 서적과는 달리 그 뜻의 전달과 가독성 면에 있어 충분치 않다고 보아 반대합니다. 이에 대체할 수 있는 용어로 Leedkmn님께서 제안해 주신 "각주(脚註)"가 그 뜻과 문서상에서의 위치, 역할 등을 고려했을 때 가장 적절한 용어가 아닐까 판단하고 있어 "각주" 사용에 이견 없습니다. 또한, 현재 위키 문서에 사용되고 있는 "주석"은 Leedkmn님께서도 설명하셨듯이, 출처 전부(주해, 참고 등 등)를 아우르는 상위개념으로 사용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판단됩니다. --ARURU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18:50 (KST)답변
덧붙여 "각주"의 하위개념으로 "내용주"와 "참조주"의 활용에 관한 제안도 설명을 읽어보면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판단되며, 그 용어 자체만으로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혼란이 없어 사견으로는 위키에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ARURU (토론) 2014년 11월 15일 (토) 18:58 (KST)답변
잘 알겠습니다. 굉장히 의미있는 방안이네요. 앞으로 편집 시 주석 대신 각주를 쓰고, 말씀하신대로 출처(참조주)와 주해(내용주)를 구분하여 쓸 생각입니다. 다만 제가 출처와 주해로 구분하는 것은, 제가 내용주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 group으로 정의해 [주 1]처럼 출력되길 선호하는 개인적인 편집 습관 때문입니다. 위 세 가지 방안 중에선, 한 단락에 몰아 쓰거나 두 단락으로 분리하는 것 보다는, 각주 단락 아래에 구분하여 쓰는 본 방법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MiNaTak37宅 (minaTalk / 行跡) 2014년 11월 15일 (토) 19:29 (KST)답변
향후계획: 우선 현재까지는 기존의 ‘주석’을 ‘각주’로 바꾸는데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다 동의해주셨고, 반대의사를 표시하신 분은 없습니다. 결론을 제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보았습니다: 기존의 ‘주석’을 ‘각주’로 바꾼다. ‘주석’을 ‘주’로는 바꾸지 않는다. ‘각주’는 필요시 ‘내용주’와 ‘참조주’로 나눌 수도 있다. 이전에 ChongDae님께서 의견만 모아지면 봇 등으로 한꺼번에 바꿀 수 있다고 한 적이 있는데, 좀 더 지켜본 후 반대하시는 분이 없다면 ‘주석’을 ‘각주’로 일괄적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관련 토론 페이지보다 노출 빈도가 훨씬 큰 사랑방에서 반대 의견이 없다면 총의가 형성된 걸로 봐도 무방하리라 여겨집니다. 또, 이 내용도 향후 편집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위키백과토론:출처 밝히기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관련 문서인 위키백과:출처 밝히기 문서와 위키백과:주석과 인용도 필요한 부분을 기존의 ‘주석’에서 ‘각주’로 바꾸는 최소한의 편집은 하겠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18일 (화) 01:01 (KST)답변
의견 지금 아예 '주석'이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고 하는 경향이 강한데, 내용주건 참조주건 주석이건 주 기여자의 성향에 맞게 어느 정도 자율성을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판 같은 경우에도 주석달기에는 하버드식, MIT 식 등, 출처만 있다면 여러 다른 방식을 존중하고 있으며 실제로 영어판 주석 표기도 문서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가령 하루나 (전함)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영어판 문서 주석은 조금씩 다르죠.
그리고 몇몇 분야에서는 그다지 까다로운 주석 분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가령 박정희나 윤봉길 같은 역사 분야 문서에서는 '내용주', '참조주'처럼 세세하게 출처를 표기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소녀시대나 크레용팝 같이 가벼운 사회 문화 문서에서는 대체로 '출처' 또는 '각주' 정도면 충분합니다. 요컨대, 모든 문서의 출처 표기 형식을 굳이 하나로 통일할 필요는 없습니다.(Reiro)--163.180.46.65 (토론) 2014년 11월 19일 (수) 14:17 (KST)답변
제 논의는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현재 출처 표시 등에 일반적으로 쓰이는 단어인 ‘주석’이 본뜻과 다르게 잘못 사용되고 있으므로, 이를 보다 정확하고 올바른 용어인 ‘각주’로 대체하자는 것입니다. 또 무조건 ‘내용주’와 ‘참조주’로 나눌 것을 강요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이 문제는 올바른 용어 사용의 문제이지, 인용 방식(예컨데 APA 방식, MLA 방식, 시카고 매뉴얼 방식, 튜라비안 방식, ACS 방식 등)과는 무관한 문제입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19일 (수) 18:20 (KST)답변
‘각주’와 ‘미주’의 의미가 다르나 위키백과 문서는 웹 문서로 일반 종이 문서와는 다르게 길이가 긴 문서도 결국은 한 페이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주’라는 용어도 사용할 수 있으나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더 익숙한 용어인 ‘각주’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이미 밝혔듯이 일본어와 영어 위키백과도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en:Help:Footnotes). 잘못된 용어가 아닙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25일 (화) 18:40 (KST)답변
혹 제가 사용한 ‘익숙’이라는 표현때문에 오해가 있을까봐 몇 자 더 적습니다. 이미 위에서 언급한 대로 위키백과 지침인 위키백과:출처 밝히기 문서가 ‘각주’로 설명돼 있으며, 이 논의 이전부터 이미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한 수많은 문서가 존재하고, 타국어 위키백과에서도 ‘각주’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각주’라고 검색해보면 ‘각주’를 사용한 수많은 문서들이 검색되지만 ‘미주’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해 볼 때, ‘각주’가 ‘미주’보다 더 타당한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1월 25일 (화) 19:18 (KST)답변
의견 본 토론이 어떻게 흘러간지는 바빠서 읽어 보지 않았습니다만, 11월 중순에 제기된 토론을 단 한 달만에 몇 명의 찬성만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판단하고 문서들을 죄다 치환하는건 굉장히 당혹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주석이라는 용어는 잘못되었다' 라는 사실만 도출되었을 뿐이지, '각주로 대체하자'는 방안으로 명확하게 결론이 모아진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봇 편집으로 모조리 바꾸어 버리는 것은 굉장히 성급한 판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최대한 위키백과 내 대다수의 문서를 건드는 편집인 만큼 사랑방에서의 일정 기간의 재고지도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Tsunami2014년 12월 14일 (일) 20:53 (KST)답변
이 토론은 원래 사랑방에서 옮겨온 것으로 사랑방에서 논의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번 토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작년에 이뤄진 토론의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아예 다른 형식의 인용방식을 제안한다면 모를까, 현재의 방식에서 ‘주석’을 대체할 용어로 ‘각주’보다 적합한 용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각주’는 타 언어 위키백과에서도 쓰고 있는 용어입니다. 토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이미 봇으로 일괄 변경을 요청하겠다고 했음에도 ‘각주’에 반대 의견을 주신 분은 없습니다. 이미 썼듯이 전부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찬성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주신 분들도 제 답변 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2월 11일에도 사랑방에서 재차 답변을 통해 변경을 예고했음에도 찬성하는 분은 있었으나 이의나 반대를 제기한 분은 없습니다(위키백과:사랑방_(일반)/2014년_제50주#주석 --> 각주 치환). 작년에 한달 넘게 논의가 있었고, 이번에도 약 한달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성급한 판단이라는 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또 ‘각주’로 대체하자는 명확한 결론이 모아진 것이 아니다는 말에도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전부 찬성과 긍정을 표시해 주셨고 반대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이것을 총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도대체 위키백과에서 총의란 무엇인지 오히려 제가 묻고 싶습니다. 이 논의에 문제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2월 15일 (월) 18:46 (KST)답변
토론 참가 인원도 극히 적었고 그 중 찬성표를 던진 인원도 몇 명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위의 라노워엘프님의 의견과 같이 또다른 의견 개진이 나올 여지도 있는 상황입니다. 두 달이 절대 짧은 기간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알찬 글이나 좋은 글 선정에도 꾸준한 의견 개진을 기다리는 목적으로 반 년 가까이 소요되는 후보들이 많으며, 외국어의 통용 표기 등과 같이 표기법 토론은 꾸준히 사용자들의 많은 주목을 모았고 그에 따른 '총론'이 모였을 때 판단하는게 맞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에 비하면 한 낱 일순간인 겨우 두 달을 마치 장대한 세월을 거쳐 토론을 모았다는 듯이 말씀하시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 아닐까요. 심지어 그 두 달도 작년에 한 달, 올해 한 달로 공백기가 있었습니다. 찬성표도 지극히 적고 의견 개진 사용자도 지극히 적으며 토론 기간도 지극히 짧습니다. 무엇이 잘못됐단건지 오히려 물으시는 모습이 납득이 안가는군요. 다시금 환기시키자면 사용자들의 주지를 사랑방 등의 수단으로 끌 필요가 있었고 더더욱 느긋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릴 필요가 있었으며 다른 사용자들의 의견도 기다릴 줄 알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sunami2014년 12월 15일 (월) 20:14 (KST)답변
저는 Leedkmn닝을 비롯한 '각주'로 변경하자는 사안에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드렸듯 아직 읽어 보지 않았고, 그 때문에 토론의 흐름이나 논리성, 타당성 등에 대해선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도입이 성급했고 내용의 타당성과 설득력과는 별개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주지되지 못했고 참여 사용자가 아직은 적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Tsunami2014년 12월 15일 (월) 20:17 (KST)답변
최초 관련 토론 개시 시점은 작년 12월이며 이번 토론조차도 사랑방에 한달 가까이 노출되었습니다. 볼 만한 사람은 다 봤을 만한 상황이며 토론 인원이 적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토론 인원이나 기간을 트집을 잡자면 위키백과의 어떤 지침도 수정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읽어보지조차 않았다니 제가 뭐라고 더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2월 15일 (월) 20:22 (KST)답변
이전부터 느꼈던 것이지만 위키백과의 총의라는 것이 모호한 부분이 있어 얼마든지 이의가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 토론 기간이나 인원도 한 예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결국 중점이 되어야 하는 것은 논의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2월 15일 (월) 22:51 (KST)답변
위의 논의를 읽어보시고 기존의 ‘주석’을 ‘각주’로 변경하는데 동의하신다면 적극적으로 찬성 등을 사용해 의견을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제점이 있다며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Leedkmn (토론) 2014년 12월 16일 (화) 12:20 (KST)답변
문서 스타일의 일관성을 위해 되도록이면 '각주'를 쓰라고 권장할 수는 있어도 '주석'을 아예 쓰지도 못하게 금지까지 하는 건 너무 딱딱한 것 같네요. 내용주만 모아놓는 용도로 '주석'을 쓸 수도 있고 한데 이런 부분은 편집자 재량에 맡기는 게 어떨까요? Bluemersen (+)2017년 8월 8일 (화) 20:33 (KST)답변
두 단어 다 뜻이 통하는 상황에서는 어느 한쪽을 사용하도록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개인 재량입니다. 물론 '주석'이란 표현은 참조주가 추가될 경우 언제든 의미가 맞지 않게 될 수 있고, '각주'로 통일하는 것이 스타일의 일관성 측면에서 권장할 만 하지만요. Bluemersen (+)2017년 8월 8일 (화) 20:54 (KST)답변
추가로 위 토론이 열린 이유가 '주석'이라는 표현은 HTML 주석과 혼동이 있어서로 알고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적어도 '주석'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뜻 자체가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양념파닭 (토론 · 기여) 2017년 8월 8일 (화) 20:57 (KST)답변
현황을 우선 말씀드리면 상기 총의에 의하여 일반 문서에서 지속적으로 주석→각주 문단으로 모두 치환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주석" 문단을 쓰고 있는 일반 문서는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석의 본 뜻이 국가 주석 등을 의미할 때는 제외함) 이는 주석의 경우 혼동의 여지가 많다는 이유로 각주를 쓰자고 총의가 모였고 그에 따른 것입니다. 나무위키에서 오신 분들이 주석을 쓰는 것은 금지할 필요는 없지만, 주석을 쓰더라도 봇에 의해 각주로 문단 이름이 치환될 것입니다. 이는 위키백과:봇 편집 요청에서 수차례 요청된 사항입니다. --ted (토론) 2017년 8월 8일 (화) 21:12 (KST)답변
@Ykhwong: 죄송하지만 잘못 이해하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발의자가 제기한 사항은 나무위키에서 오신 분들이 주석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문서 내에서 '주석'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점을 계기로 '주석' 단어의 사용을 완전 금지할 것인지의 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의문인 것이, 편집 요청이 수차례 이뤄졌다고 해서 주석이라는 단어가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무시하고 바꾸는 것은 온당치 못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봇이 아직도 가동 중에 있다면 새로운 요청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그 기능을 멈추도록 요청하는 바입니다. --"밥풀떼기"2017년 8월 8일 (화) 21:39 (KST)답변
밥풀떼기님께서 밑줄 그으신 사항은 제가 답변을 이미 드렸는데요. 금지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것이 저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총의는 변할 수 있습니다. 총의가 변하면 그에 따르면 되는 법입니다. 지금 바깥 고리 또한 그와 비슷한 과정의 하나이고요. --ted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01:01 (KST)답변
나무위키에서 온 사용자들이 위키백과에 최대한 친화될 수 있는 방향은 좋은 생각입니다. 그 방향 중 하나가 기존에 나무위키에서 잘 사용하던 주석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금지하지 말자는 이야기로 비쳐집니다. 주석 사용을 완전 금지하지 않을 경우라면 주석 문단 사용을 일정 부분 허용하겠다는 의견인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에 있던 한국어 위키백과의 토론에서 언급된 사항에 따라 어떠한 부분이 단점으로 작용할 것인지, 장점은 무엇일지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ted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01:18 (KST)답변
그... 여전히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당사자로서 말씀드리자면 해당 문서에서 '주석'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나무위키와는 관련이 전혀 없습니다. 단지 내용주만 있는 것을 주석으로 칭해도 되겠다 싶어 제가 그렇게 쓴 것을, 본 토론 발의자께서 위 총의를 근거로 삼아 각주란 단어로 바꾸시고, 편집 분쟁이 되다 보니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 점을 염두해 주셨으면 좋겠다 싶어 말씀드리고자 하였습니다.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합니다. --"밥풀떼기"2017년 8월 9일 (수) 01:33 (KST)답변
나무위키 관련 문서에서 주석 언급이 나와서 계속 오해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한국어 위키백과도 한때 주석을 사용했으니 꼭 나무위키와 관련 있는 용어는 아닌 것에는 동의합니다. --ted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01:43 (KST)답변
그건 그야말로 단어 자체에서 '혼동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각주를 쓰셔야겠으나, 구분하여 잘 사용하고 있는 문서나 사용자에 대고 주석을 각주로 고칠 이유가 없습니다. 말마따나 주석=주해. 주를 해설하겠다고 문단명을 '주석'이라고 썼는데, 그걸 굳이 용어 통일이라는 의미로 강제로 바꿀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Tablemaker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02:21 (KST)답변
그런데 봇에 의해 무조건 자동 치환을 시키게 되면, 실질적으로는 금지한 것이나 다를 바가 없지 않나요?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봇이 내용주만 있는 경우나 각주의 하위문단으로 주석이 사용된 경우 등에서는 동작하지 않는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Bluemersen (+)2017년 8월 9일 (수) 08:50 (KST)답변
특별한 AI 방식을 도입하지 않는 이상 기본적으로 봇이 내용주만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 이유는 인용 틀 없이 참조주를 적어놓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봇이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위 단락이 주석으로 되어있고 상위 단락이 각주로 되어 있다면, 주석은 내용주로 치환하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만, 이 또한 주석이 실제로 내용주의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는 봇이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이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ted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19:11 (KST)답변
주석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는 봇이 판단할 수 없고, 또 일일이 확인하는데 공동체/인력의 에너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석의 혼동 문제로 인해(의외로 주석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주석에 출처주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경우가 생길테고요. 즉, 각주, 내용주, 참조주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용어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명확하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이전 총의에서 이러한 표현들을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ted (토론) 2017년 8월 9일 (수) 19:11 (KST)답변
주석이 특정 상황에서는 완전히 틀린 표현은 아니라서 금지시키거나 봇으로 무조건적 치환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Ykhwong님 말씀대로 봇 편집을 선별적으로 하기는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고 그렇다고 밥풀떼기님 말씀처럼 봇 편집을 아예 멈추기에는 주석이 잘못 사용된 경우를 사람이 일일이 찾아다녀야 되는 비용이 발생해서 어려운 문제네요. 확실히 각주가 주석보다 의미적으로 잘못 쓰일 가능성이 낮고 혼동도 덜 되며, 한국어 위키백과 커뮤니티의 규모를 생각해도 봇 편집이 필요하긴 합니다. 뭔가 완벽한 대안은 아니지만 Ykhwong님 의견처럼 "주석 사용 금지는 아니지만 각주로 자동 치환"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Bluemersen (+)2017년 8월 10일 (목) 00:12 (KST)답변
질문 이 논의에서 하고자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저는 각주와 주석 내용주 등의 차이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상기 토론은 8월 8일부터 위 내용을 전부 안다는 전제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이 문서 자체에서도 각주와 내용주 주석에 대한 기본적인 사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강철 (토론) 2017년 8월 11일 (금) 00:56 (KST)답변
방금 사전을 검토해보니 내용을 아래에 해설하는 것은 주해, 각주, 주석이라고 하고, 출전을 다는 것은 참고 문헌이라고 해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용어들이 이 토론에서 명확하게 정의되어 논의되고 있는지 질문 드립니다.--이강철 (토론) 2017년 8월 11일 (금) 01:07 (KST)답변
또한,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출처가 나와있지 않다면 그 내용의 마지막에 {{풀기:출처}} 틀을 붙이고, 해당 내용을 작성한 분에게 출처를 요청해 주세요. {{출처}} 틀이 달린 채로 대략 3개월이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해당 부분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작성자가 요청을 읽었다는 것이 확실하고, 해당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이 작다고 판단된다면, 그보다 일찍 내용을 삭제해도 좋습니다. 특히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이에 따르는 출처불명의 글을 {{출처}} 틀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내용을 제거한 후, 작성자에게 출처를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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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미심쩍은 내용에 출처가 나와있지 않다면 그 내용의 마지막에 {{풀기:출처}} 틀을 붙이고, 해당 내용을 작성한 분에게 출처를 요청해 주세요. 출처 요청은 요구가 아니므로 정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출처}} 틀이 달린 채로 대략 3개월이 지났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해당 부분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인의 작성부분을 삭제할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그 삭제가 전체 문서 품질을 향상시킨다는 확신이 있을 때 하는 것입니다. 단지 출처가 없다는 것으로 내용을 삭제하기 보다는 출처를 함께 찾아보려는 노력이 우선입니다. 그 노력을 보였는데도 유의미한 개선점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삭제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분 삭제도 전체 삭제도 삭제가 최선이라는 판단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판단이 명확하다면 꼭 3개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이에 따르는 출처불명의 글이라면{{출처}} 틀을 사용하지 말고 즉시 내용을 제거한 후, 작성자에게 출처를 요구하세요.
제안 이유
출처가 없다면 삭제가 맞다는 몇몇 이들의 주장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의견을 올려봅니다. 삭제 토론할 시간이 있다면 그 전에 출처를 달아주거나 정중한 출처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무분별한 삭제 토론이나 부분 삭제가 상대방의 기분을 먼저 상하게 합니다.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는 거의 생산적이지 못한 토론만이 오갈 뿐입니다. 소모적인 토론은 길게보면 편집자들의 이탈로 이어집니다. 타인의 편집을 삭제할 때는 내가 해당 문서에서 그의 편집보다 의미있는 기여를 했는가 한번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여한번 한 적 없는 사용자가 와서 문서를 지우거나 삭제 토론을 연다고 했을때 그것을 선의로 해석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삭제가 의미있으려면 신중하게, 최후의 수단으로 쓰여야 합니다.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더 늘어나게 하려면 우리는 서로에게 더 다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거북이 (토론) 2018년 8월 9일 (목) 01:48 (KST)답변
"확인되지 않은"과 "미심쩍은"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같은 의미라고 보는데... 나머지는 좋은 것 같긴 한데... 사실 이 모든 문제는 백:대원칙 4번 "위키백과에서는 다른 사용자를 존중합니다"를 잘 지킨다면 되는 것 같은데...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저 룰이 잘 안 지켜지는 경우 같습니다.(뭐 이건 주제에서 좀 벗어난 것 같군요 ㅎㅎ)
또 드는 생각은, 기존 문장으로도 충분히 제안하신 부분을 커버할 수 있지 않은가 하는 점입니다. 안 지키는 경우가 문제지... 현재 지침이 문제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현재 지침으로도 미심쩍은 부분만 출처 요청을 했다가 시간이 좀 지나면 지우는 편이거든요. 미심쩍은 게 적다면 출처 필요만 붙여두고 놔두구요. 제가 찾을 수 있는 건 직접 찾습니다. 현 지침의 "삭제될 수 있습니다"를 오독해서 "삭제됩니다"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문제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요청은 누군가의 노력을 요구하는 행동입니다. 그렇다면 단지 미확인된 정보보다는 의심스러워서 출처가 필요해 보이는 정보에 먼저 달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견 요청 거는 것에 찬성합니다. 제가 안걸어봐서 걸려면 찾아봐야 하는데 걸어보신 분 계시면 부탁드립니다. --거북이 (토론) 2018년 8월 9일 (목) 08:56 (KST)답변
(문단바꾸고) 단, 타인이 작성한 정보를 삭제할 때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삭제도 결과적으로는 전체 문서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하며, 그렇다는 확신 속에서 이뤄져야 합니다. 단지 출처가 없다는 판단으로 내용을 삭제하지 말고, 출처를 함께 찾아보려는 노력이 우선입니다. 그 노력을 거쳐서도 유의미한 개선점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삭제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분 삭제이든 전체 삭제이든, '삭제하는 게 최선이겠다'라는 신중한 판단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판단이 명확하다면 꼭 3개월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문단바꾸고) 개인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그렇다면 "내가 해당 문서에서 그의 편집보다 의미있는 기여를 했는가"가 꼭 필요한 발언이었나요? 문서에 기여를 하지 않았다면 내용 수정이나 문제제기를 하지 말라는 것은 명백히 백:소유권에서 예시로 든 지양되어야 할 발언입니다. 소유권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소유권 정책 문서를 들어가셔서 예시를 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관인생략 (토론) 2018년 8월 9일 (목) 22:27 (KST)답변
해당 내용에 문제가 있다는 확신이나 정보를 가지지 않은 채 출처를 내놓지 않으면 지우겠다는 태도는 예의없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더 보강해보려고 하거나 토론해보려는 시도를 하지않은 채 일단 지우거나 삭제 토론에 거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면 역시 예의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삭제 혹은 삭제토론 그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거북이 (토론) 2018년 8월 9일 (목) 23:44 (KST)답변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출처없는 내용을 삭제할 수 있는 경우는 {{출처}}를 부착하고도 몇 년 이상 오랜 기간 출처가 소명되지 않은 경우입니다. 틀이 부착되고 나서도 그럼에도 출처가 해명되지 않았다면 삭제나 삭제토론이 예의없는 행동은 아닙니다. 또한 사적인 감정 (기분이 상했다) 라는 표현은 지침에 포함하면 안됩니다. 앞서 분할 의견을 제시할 때도 말했지만 지침은 말 그대로 편집 가이드라인이 되어야 하며, 틀의 사용법은 도움말인 백:출처 필요에서 안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마지막으로 출처는 출처에 문제가 제기된 시점에서는 누구나 다는 것이 맞지만, 기본적으로 처음 내용을 추가한 사용자가 내용과 같이 출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출처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면, 어디에서부터 해당 내용의 출처를 찾아야 할지 난감하기 때문입니다. --관인생략 (토론) 2018년 8월 10일 (금) 12:18 (KST)답변
음 알겠습니다. 이쪽은 주제에서 좀 벗어나긴 하는 것 같네요. 제 입장은 '기존의 룰만으로도 커버가 되지 않을까?'입니다. 대원칙 사용자 존중 + 출처 밝히기 지침으로요. 아 물론 장기간 출처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 글에 대한 정당한 삭제는 당연히 받아들여야죠.--Gcd822 (토론) 2018년 8월 10일 (금) 15:58 (KST)답변
의견 어떤 사람은 사실 확인도 안되는 이야기를 쉽게 쓰고 있는데 그 행동 때문에 하나하나 자료를 다 뒤져가면서 찾아가며 고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도 유쾌한 활동은 아니에요. 이와 관련된 토론을 읽고 있는데 분위기가 한 쪽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이러려고 기여를 했나 자괴감 들어" 기분은 안좋네요. 다들 이 점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관인생략님 의견에 모두 동의하며 괜스레 사족을 남기고 갑니다.--고려 (토론) 2018년 8월 19일 (일) 21:31 (KST)답변
찬성 밥풀떼기님의 문장처럼 좀더 다듬어진다는 전제 하에 찬성합니다. '출처가 없다는 이유로, 심지어는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 하여 무분별하게 삭제 및 수정하는 경우'들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적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사실 백:문서 훼손이 있긴 합니다만 이 규정에 해당 내용을 강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접근 같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8년 8월 26일 (일) 22:03 (KST)답변
의견 현재의 문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해당 내용을 작성한 분에게 출처를 요청해 주세요.입니다. 지금 추가하고자 하는 부분은 부연 설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해당 기여를 한 사용자가 기여가 없이 장기 부재중이라도 한 번쯤 사용자토론을 두드려 볼 수는 있습니다. 결국은 대화입니다. --이강철 (토론) 2018년 8월 27일 (월) 22:01 (KST)답변
벌써 2018년 오프라인 모임이 끝난지 2달이 되어 갑니다만, 여기서 말했던 언컨퍼런스의 좋은 주제들은 온라인 위키백과에서 언급되지 못해 그저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했던 회원들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쉬워서 이렇게 토론을 올려 봅니다. 언컨퍼런스에서 나왔던 첫번째 주제입니다.
문제 의식을 느끼게 된 계기는 제가 관리자직을 맡으면서 하프라이프의 스토리관련 문서에 삭제 요청 틀이 붙어있던 것이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만 이에 대한 논의가 없는 것 같아서 많은 문서들이 출처 부족과 독자 연구라는 이름으로 삭제되었을 것을 생각하니 문서에 들어갔을 지적 노동력도 노력이겠거니와 그 모습에 질려 떠나갔을 사용자들도 참 마음에 걸리더군요
일단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미디어의 스토리에서 출처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물론 영상 인용을 이용해 소설책,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의 출처를 밝힐 수도 있습니다만, 게임의 경우에는 영상도 아니고 게임 진행도 모든 사용자가 똑같이 진행할 수 없으니 출처 제시 책임은 더욱 어려워 집니다. 많은 언어판에서 스토리에 대한 출처를 제시하지 않습니다.
상단 주제와도 일면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출처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삭제하려드는 풍토부터 지양한다면 일정 부분은 해결될 것 같습니다. 남의 편집을 삭제하는 행위에 대한 책임을 좀더 강하게 지울 필요가 있습니다. 텍스트나 미디어는 해당 컨텐츠를 직접적으로 제시하면 되므로 생각보다(?)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물론 백:신뢰할 수 있는 출처와 관련한 문제 제기가 있을 순 있는데 스토리나 줄거리 같은 경우는 해당 컨텐츠만큼 확실한 출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은하영웅전설에서의 양 웬리의 행적을 찾자면... 그냥 은하영웅전설을 보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게임입니다. 근데 이것도 단순하게 보자면 결국 '니가 직접 게임해보면 백:확인 가능'이므로 출처가 없는 건 아니게 됩니다. 결국은 '출처가 없다'는 이유만으로는 '삭제할 수 없다'로 귀결되네요... 다만 권, 회, 단계, 챕터 등의 구분을 통해 컨텐츠 속에서도 세부적인 출처들을 (정말 안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시하려는 자세는 필요할 듯 싶습니다. 일단술먹고합시다 (토론) 2019년 1월 26일 (토) 21:04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