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어: Selección de fútbol de Panamá)은 파나마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파나마 축구 연맹에서 관리하고 있다. 북중미의 축구 복병으로 자리잡고 있는 팀이며 1938년2월 12일 홈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의 국제 A매치 데뷔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 에스타디오 로멜 페르난데스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처음엔 북중미 지역에서도 딱히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 약체였으나 2000년대 중반부터 실력이 급상승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첫 시즌 리그 A에 편입되어 버뮤다, 멕시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되었다. 그리고 원정 첫 경기에서 버뮤다를 4-1로 완파했으나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0-2로 패했다. 그리고 멕시코와의 2연전에서도 각각 1-3, 0-3으로 완패하면서 1승 3패로 버뮤다와 승점은 같았지만 득실차에서 간신히 앞서면서 조 2위로 리그 A 잔류 및 통산 11번째 골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