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축구 국가대표팀 (중국어정체자: 澳門足球代表隊; 포르투갈어: Selecção Macaense de Futebol)은 마카오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마카오 축구 협회에서 관리한다. 아시아 축구 전체에서 최약체로 평가되는 팀들 중에 하나로 1949년 11월 25일 홈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제 경기 데뷔전을 치렀으며 현재 마카오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처음으로 출전한 2003년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 2승 2패를 기록하며 198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이후 18년만에 국제 대회 최다 승점 타이 기록을 수립했고 2010년 대회 예선 라운드에서는 9골을 터뜨리며 모든 국제 대회 예선을 통틀어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
홈에서 열린 2006년 루소포니아 경기 대회에 출전하여 2전 전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고 2012년 필리핀 피스컵에서도 4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