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말레이어: Pasukan bola sepak kebangsaan Malaysia)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말레이시아 축구 협회에서 관리한다. 이전에는 말라야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불렸으며 1953년 4월 13일 대한민국과의 국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현재 홈 구장으로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다. 국제 대회 경력현재까지도 월드컵 본선 기록은 전무하며 그나마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4승 4패·G조 3위로 말레이시아 축구 역사상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최고 성적을 거두었고 199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는 6경기 16골을 터뜨리면서 월드컵 지역 예선 최다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아시안컵 본선에는 4번 출전했지만 이전 3번의 대회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그나마 1980년 대회에서 1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역대 아시안컵 본선에서 가장 나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 가운데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본선 사상 첫 승의 희생양이 바로 35년 후 201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A조 3차전에서 0-10의 대패를 안긴 아랍에미리트였다. 성인대표팀 시절에는 10번 출전하여 이 중 2번의 대회(1962년, 1974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특히 첫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던 1962년 대회에서는 필리핀을 상대로 무려 15-1의 대승을 거두면서 이 경기는 현재까지도 말레이시아가 가장 큰 점수차로 승리한 국제 경기로 기록되어 있다. 1996년 초대 대회 첫 출전 이후 2010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1996년, 2014년, 2018년 대회에서는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5번의 대회(2000년, 2002년, 2004년, 2007년, 2012년)에서는 준결승에 이름을 올리는 등 10번의 대회에서 준결승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림픽 축구 본선 출전은 독일 뮌헨에서 열린 1972년 대회가 유일하며 그나마도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미국과의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둔 것이 말레이시아에게는 유일한 위안거리이지만 이후 올림픽 본선 기록은 현재까지도 전무한 상태이다. 기타 국제 대회 경력자국에서 열린 메르데카 국제축구대회에서는 U-23 대표팀의 전적을 비롯해 10번의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이 대회의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며 이 중 2번의 대회에서는 공동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FIFA 월드컵
주요 선수
역대 감독
같이 보기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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