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일본중화민국이 출전신청을 하나 중화민국은 도중에 기권을 선언 이 후 대한민국과일본간 홈 앤드 어웨이를 치르기로 했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일본선수단 입국 거절로 두경기 모두 일본에서 개최 첫 경기는 5:1로 대한민국이 이기고 두 번째 경기는 2 :2로 무승부를 기록하여 1승 1무로 대한민국이 본선에 진출함
인도는 1950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과하여 아시아의 독립 국가로서는 처음으로 본선 진출 자격을 얻었으나 대진표 작성 후 기권했기에 실질적으로는 1954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본선 진출한 독립 국가이다.
1966년 FIFA 월드컵에서 북한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의 무승부(칠레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1 : 1)와 최초의 골(칠레와의 D조 조별리그 2차전 박승진의 동점골)과 최초의 승리(이탈리아와의 D조 조별리그 최종전 1 : 0)을 기록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8강까지 진출했다.
대한민국은 1986년 FIFA 월드컵을 통해 1954년 이후 32년 만에 본선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2번째로 월드컵 본선에 나서게 됐다. 그 후 대한민국은 1986년 FIFA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년 FIFA 월드컵까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한 그리고 세계에서 6개국(여타 팀들은 월드컵 대회 우승이 경험 있는 브라질 20회, 독일 14회, 이탈리아 12회, 아르헨티나 9회, 스페인 8회)만이 이룬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기록을 달성하였다.
1994년 FIFA 월드컵에 첫 출전한 사우디아라비아는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1966년 대회에서 8강에 오른 북한에 이어 28년만에 2번째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이 되었다.
대한민국과 일본은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2002년 FIFA 월드컵을 공동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일본은 16강에 진출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3번째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이 되었고 대한민국 역시 아시아 국가로는 4번째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은 이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2010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는 대표적인 오세아니아 국가였던 호주와 뉴질랜드도 동반 진출하였다. 특히 호주는 OFC 대회 예선에서는 항상 진출하는 기회가 많았는데 OFC 예선은 항상 0.5장 티켓 기회밖에 없었기 때문에 호주를 제외한 나머지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진출을 하지 못했다가 호주가 2006년부터 AFC 국가 쪽으로 넘어가서 아시아 대회에서 호주가 쉽게 2010년 FIFA 월드컵에 진출했다. 한편 호주가 아시아로 넘어간 덕에 뉴질랜드에게도 기회가 찾아오면서 결국 뉴질랜드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공교롭게도 호주와 뉴질랜드가 오세아니아 대표 국가 역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2018년 FIFA 월드컵 본선에 아시아 국가가 처음으로 5개국이나 진출하는 유례없는 일이 일어났으나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국가가 그대로 조별리그 탈락을 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카타르는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2022년 FIFA 월드컵을 단독 개최하며 2002년 FIFA 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이었던 대한민국과 일본 이후 20년만에 아시아에 월드컵이 열렸으며 이 대회에서는 월드컵 역사 최초로 아시아 3개국(대한민국, 일본, 호주)이 16강에 진출하는 일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