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강원도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 강원도

← 1997년 2002년 12월 19일 2007년 →

후보 이회창 노무현 권영길 정당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민주노동당 득표수 400,405 316,722 38,722 득표율 52.48% 41.51% 5.07%

선거전 대통령 김대중 무소속 대통령 당선자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이 문서는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선거의 강원도 지역 개표 결과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52.4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강원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과반을 넘지 못했던 지난 대선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50% 득표율을 돌파하면서 과반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보수 정당은 민주화 이후 강원도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41.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2위에 머물렀지만 노무현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기록한 득표율은 민주화 이후 민주당계 정당이 강원도에서 기록한 최고의 득표율이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0%대의 득표율을 기록한 지난 대선과 달리 이번 선거에서는 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선전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가 강원도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이회창 후보는 강원도 내 3대 도시인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이회창 후보는 다른 시 지역에서도 모두 승리했으며 강원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영월군, 평창군에서도 승리했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상대적으로 군 지역에서 선전했다. 특히 최전방지역인 철원군, 양구군, 인제군, 화천군에서 이회창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가져갔으며 패배한 다른 군 지역에서도 4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속초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4%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중에서 횡성군에서는 6.91%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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