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통령 선거의 당선자는 선거 이후 다음날 2025년 6월 4일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취임하며 탄핵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한, 2030년 6월 3일까지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 대통령직을 수행을 할 예정이다.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6월에 치뤄지며 장미 대선이 된다.
4월 10일 유튜브를 통해 출마를 선언했으며,[3] 4월 27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5개 원내 정당이 국회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광장 대선연합 정치 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를 열고 '우리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고,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은 후보를 선출하지 않았으며 진보당의 후보로 선출된 김재연 후보는 사퇴했다.[4]
고용노동부 장관을 사직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해, 4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를 선언하였으며,[7][8] 5월 3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거친 그에게 한덕수와의 단일화를 압박하는 가운데 단일화를 위한 한덕수와 두 차례의 회동을 가졌으나 모두 결렬되었다. 또, 5월 9일 국민의힘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는 현재까지도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하였다.
2025년 5월 10일 '김문수 후보 기습 교체 사건'으로 인해 후보에서 제외되었으며 그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은 사실상 박탈되었다.[9] 그러나 5월 10일 새벽 1시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 전 당원 대상 ARS조사에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이 부결되어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 자격을 즉시 회복했다. 그리고 대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인 11일 김문수가 오전 경기도 과천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직접 후보 등록을 했다.[10] (자세한 내용은 김문수 (정치인)#21대 대선 참고)
2025년 5월 10일 '김문수 후보 기습 교체 사건'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등록되었다.[11] 5월 10일 새벽 1시쯤 국민의힘에서 김문수를 선출 취소하고 한덕수 입당 및 후보등록를 진행한다는 속보가 나왔다.[12] 국민의힘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당헌 제74조의2 및 대통령후보자선출규정 제29조 등에 따라 김문수 후보의 선출이 취소되었다고 공고했다.[13]
이후 새벽 2시쯤 국민의힘 홈페이지 공지에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가 게시되었다. 이 공지에는 제출 기간은 당일 새벽 3시부터 새벽 4시까지 총 1시간으로, 32종의 서류를 국회 본관 228호로 현장 제출하라고 공고하여[14] 사실상 날치기가 발생하였다.[15] 국민의힘 지도부(권영세, 권성동 등)가 당헌 제74조의 2 특례 규정의 내용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대선후보 선출에 관한 사항을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로 정할 수 있다'에서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요구한 당원의 의견이 87%에 달한 것이 '상당한 사유'라고 봤다는 것이다.[16]
이에 배현진 의원은 경선을 통해 최종 선출된 후보를 모두 잠든 새벽에 기습 취소시키고 새벽 3시~4시, 단 1시간 만에 저 어마무시한 양의 서류들을 준비해 새 후보로 등록하라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정훈 의원은 후보 신청 시간을 새벽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으로 제한한 건 누가 봐도 미리 준비하고 있던 한덕수 후보를 위한 규정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신청시간이 규정돼 있는 당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17]
그러나 5월 10일 새벽 1시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 전 당원 대상 ARS조사에서 '한덕수로 후보 변경' 안건이 부결되어 김문수가 국민의힘 후보 자격을 즉시 회복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문수 (정치인)#제21대 대선 참고)
4월 19일 김재연 후보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확정했다.[26] 5월 9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원내 정당이 국회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광장 대선연합 정치 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를 열고 '우리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재명 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고, 김재연 후보는 사퇴했다.[4]